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환사의 비원과 문 ,그리고 '고수'의 전개는 어떻게 될 것인가 ..TXT
반투페온 | L:0/A:0
224/350
LV17 | Exp.6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1 | 조회 5,453 | 작성일 2018-11-27 17:42:44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환사의 비원과 문 ,그리고 '고수'의 전개는 어떻게 될 것인가 ..TXT

이미지 출처:https://www.immgrum.com/media/1874392167038616282_3234378308 (방한솔 님)

 

 

먼저 연구글에 앞서, 이 글은 필자가 처음 주장하는 것이며

 

여지껏 고게는 물론 그 어떤 독자들조차도 한 번도 예측하지 못했던 환사의 비원과 문의 정체, 

 

그리고 앞으로 전개될 시나리오를 한 번 작성해보려 한다.

 

 

먼저 환사가 열려는 것은 바로 '마계의 문'이라는게 내 생각이다.

 

마계의 문을 열고,이제는 없었던 마물들을 부활시킴으로써 무림에 혈겁의 바람을 불게 만들고, 자신의 비원인 마교의 부활을 이루려는 것이다.

 

즉, 마계의 문이 열어진다면 기괴하고 공포스러운 마물이 소환되거나 마물들이 등장할 것이다.

 

이 마물들을 통해 마교를 부흥시키고,무림을 살육으로 물들이려는 것이 환사의 비원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이것은 피와 전투를 통해 무림을 살육으로 물들이려는 혈교의 교리와도 굉장히 동일하다.(용비불패 언급 中)

 

마교의 교주인 옥천비가 살아있던 이유 또한 그 때문이다.

 

필자가 생각하는 전개가 맞다면,

 

아마 마계의 문을 막는 전개로 가거나(1), 마계의 문을 막지 못해 마교의 부흥이 일어나거나(2)

 

이 둘 중 하나라고 본다.

 

그리고 이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는 바로 우리 '고수'의 주인공.

 

그 파천신군의 놀라운 힘을 전수받은 '천하제일'의 고수 강룡 뿐이다.

 

 

물론 내 개인적인 예상이지만

 

내가 생각하는게 맞다면, 강룡이 어떻게서든지 목숨을 걸어서라도 결과적으로 문을 막게되는 쪽으로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 가장 큰 이유가 파천신군에게 있기 때문이다'

 

 

파천신군이 마지막으로 유언을 남긴 말.

 

용아,너가 전수받은 무공은 네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위해 사용하거라..

 

그리고.. 내가 남긴 힘은..

 

내 속죄를 위해 써다오..

 

 

패왕 파천신군으로 인해 무고한 사람들이 죽어나간게 사실이더라 하더라도

 

파천신군은 스스로의 혈겹에 대한 후회를 하며, 결코 살겁이 반복되어선 안된다는 당부를 죽기직전에 제자에게 까지 할 정도였다.

 

 

결국 파천신군은 자신의 제자에게 네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위해 힘을 사용하라고 했다.

 

그리고, 자신이 남긴 힘은 속죄를 위해 써달라고 함.

 

 

여기서 말하는 속죄란 무엇인가?

그건 바로 파천신군이 생에 저질렀었던 살겁이다.

 

파천신군 자신으로 인해 무고하게 죽어나간 사람들도 포함된다.

 

 

파천신군은 그 죄책감에 동굴에서 강룡을 키우며 수없이 반성했을 것이고,

 

그 반성과 성찰을 하면서 키운게 바로 강룡이라는 인물이다.

 

패왕이라는 이름 속에서 공포스러운 인식만 남긴채 사라진 파천신군의 이면에 있었던

 

강룡이 볼 수 있었던 파천신군의 착한 이면과 따뜻한 마음.

 

그것이 고스란히 반영된게 

 

즉, 파천신군의 거울인 강룡이라는 것임

 

다시말해 무림을 정복하려던 파천신군의 거울 뒷면에 숨겨진

 

착한 이면, 즉 강룡이

 

자신의 속죄를 반성하기 위한 파천신군의 힘을 물려받아 무림을 지켜내는 종지부를 찍게될 것이라는게 내 생각이다.

 

 

 

무림을 정복하려던 파천신군이 역설적이게도, 제자들에게 배신당하고 

 

그 이후 자신의 살겁에 대한 후회와 반성을 하며 올바르게 키워낸,

 

파천신군의 거울과도 같은 자신의 후계자인 강룡을 통해

 

무림을 지켜내게 됨으로써 자신의 속죄를 조금 덜게 되는 것임.

 

 

 

'더이상 살겁이 반복되어선 안된다' 라는 죽기 전 파천신군의 유언과 그 의지가

 

그의 모든 것을 물려받은 강룡이 '그 문' 막음으로써 무림을 지켜내게 만들게 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요약하자면

 

1.환사가 열고자 하는 문은 마물들을 소환하는 마계의 문이다.

 

2.그를 통해 자신의 비원인 마교의 부활과 무림을 살육으로 물들이려는 것.

 

3.하지만 파천신군의 의지가 담긴 천하제일의 고수 강룡이 그것을 막아 무림을 지켜내게 될 것이다.

 

 

개추
|
추천
1
반대 1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헌터잼잼2
본문엔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나, http://www.chuing.net/zboard/zboard.php?id=wgosu&page=1&m_id=&divpage=12&best=&sn=off&ss=on&sc=on&keyword=마계&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2774
이와 같이
환사가 말한 비원과 - 문이 마계와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는건,
그 언급이 있은후 부터, 이미 여러번 나왔던 의견임

당장 본인도, 환사가 언급한 비원이나 문에 대한 떡밥이 나오기 수개월 전에
http://www.chuing.net/zboard/zboard.php?id=wgosu&page=1&m_id=&divpage=4&best=&sn=off&ss=on&sc=on&keyword=마계&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7897
마계쪽과 연이 닿아 있을지도 모른다는 추정을 하기도 했고요
2018-11-28 11:15:39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622 쿠베라  
[설정비교] 타라카족과 플러드 [2]
꽐루
2019-02-07 4-0 6014
621 쿠베라  
쿠베라 세계관 인명 통계 [1]
라오양반
2019-02-06 3-0 4536
620 쿠베라  
[분석글] 천년 전의 마성마법 사태와 칼리 [2]
꽐루
2019-02-06 1-0 4775
619 다이스  
[4부 72화] 결국 지은이가 비참하게 도움을 구하는 [3]
다이스지은
2019-02-04 0-0 1662
618 쿠베라  
리즈, 브릴리스, 라일라, 이 세명의 이름 분석 [1]
다시시작해
2019-01-31 0-0 3354
617 고수  
용구vs강룡에 대해 [6]
류기찬
2019-01-28 3-3 5653
616 다이스  
[분석]은주의 신념이 지은이에게도 유효할까? [1]
다이스지은
2019-01-27 0-0 1262
615 다이스  
[4부 71화] 지은이가 왜 미오의 얼굴로?
다이스지은
2019-01-27 0-0 1386
614 다이스  
[MV]웹툰 다이스 뮤직비디오.youtube [6]
다이스지은
2019-01-26 0-0 781
613 다이스  
[4부 69화] 위선자 동태.jpg [1]
다이스지은
2019-01-21 0-0 1239
612 다이스  
[4부 68화]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jpg
다이스지은
2019-01-21 0-0 893
611 쿠베라  
클로드의 카드 게임 분석 - 패배자의 패와 승리자의 패 [4]
마사1
2019-01-21 3-0 3764
610 신의탑  
화련은 성경 속의 '레아'일 것이다. [21]
사푸
2019-01-08 9-0 8316
609 신의탑  
1부 캐릭터 악령은 절대로 엑스트라가 아닐 것이다 [10]
부처도선다
2019-01-07 1-0 10363
608 신의탑  
앞으로 스토리 전개에 대한 큰 틀에서의 예측 [3]
Rubinstein
2019-01-06 2-0 5447
607 신의탑  
카사노에 대한 고찰 [2]
무한라크교
2019-01-06 2-0 4795
606 쿠베라  
[인물비교] 쿠베라 리즈와 투린 투람바르
꽐루
2019-01-01 3-0 3687
605 다이스  
[다이스 4부 67화] 너무나도 잔인한 전개 [10]
다이스지은
2019-01-01 0-0 1776
604 쿠베라  
태릴이의 짝사랑이 간다르바인 이유 [6]
꽐루
2018-12-23 2-0 5732
603 갓오하  
[갓게연구] 박무봉이란? (계획 편) [31]
박용제
2018-12-22 9-3 6526
602 고수  
류기운 작가님의 장치 : 패배 플래그 분석 [5]
희은
2018-12-12 2-2 5478
601 다이스  
[4부 63화] 지은이와 은주 II
다이스지은
2018-12-02 0-0 927
고수  
환사의 비원과 문 ,그리고 '고수'의 전개는 어떻게 될 것인가 ..TXT [1]
반투페온
2018-11-27 1-1 5453
599 다이스  
[4부 62화] 지은이는 갱생불가? & 돋보이는 은주의 갈등
다이스지은
2018-11-25 0-0 1677
598 쿠베라  
자타유를 먹인것은 비슈누다 [13]
꽐루
2018-11-25 8-0 6406
      
1
2
3
4
5
6
7
8
9
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