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비가 진가령을 걱정한 대사는 천곡을 대상으로 한게 맞음
대사 처럼 용비는 혈비랑 천곡칠살을 결코 만만하게 본 건 아님, 물론 이건 용불 시절부터 기인한 용비 특유의 립서비스 인걸 감안 하긴 해야 됨
이 진가령을 걱정하는 대사 역시 천곡칠살을 대상으로 한 대사가 맞는게
용비가 말한 죽기 보다는 차라리 패배를 인정하게 낫다 라는 대사는, 신 파천문과 진가령측이 맞붙는 대결의 규칙과 정확히 부합하는 대사이기도 함
고로 용비는 진가령의 상대를 천곡칠살로 가정한게 맞음
그럼 상대의 실력을 눈앞에 보면서도 가늠 하지 못한 용비의 감식안은 쓰레기 수준이니 자연스레 떡락?
ㄴㄴ 그건 아님
그럼 용비가 처음부터 천곡 조옷밥이고 - 가령이도 재내 정도는 개패듯이 팰거다 이리 말해야 됨?
그건 아니잖음 긴장감도 없어질테고
이건 그냥 극의 긴장감을 위해 불어넣은 장치적 대사에 불과함
저런걸로 용비 븅신 만들거면
파천은 더 한 븅신이 됨
본인 절기 절반을 날리고서야 상대의 부상을 눈치채는 감식안을 가지고 있었으니
근데 그게 아니잖음?
파천 눈깔에 스카우터 달린것도 아니고,불구존과 싸우기 전부터
허허 이미 자네 부상이 있구려 환자랑은 안싸우네 요양이나 하시게~ 이러면
대결 자체가 성립이 안되듯
이 역시 전개의 필요성을 위한 필연적인 상황 이였을 뿐임
이 처럼 걍 저런 대사들은 극의 전개를 위해 필요한 장치적 요소 정도로 봐야 됨
참고 정도는 할 수 있으나 너무 깊게 파고들면
본인들만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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