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 사용 창작]야크샤족 나스티카 설정 창작(수정본)

안녕하세요 sat11입니다.

오늘은 잠시 쉬면서 일러스트를 살펴보다 창작하기 좋은 일러스트가 있어, 진짜 수라(나스티카) 창작을 해 보았습니다.

종족은 야크샤족(수라형일 때 발굽이 없는 포유류의 형태를 하고 있다.)입니다.

(전에 화질과 제목이 잘못되어 수정본을 올립니다.)

[ 이름 ]

베라타(Velata)

[ 사진 ]

< 인간형 >

                        < 사진 설명 >

앞쪽 : 인간형(갑옷 착용, 무기 : 사월의 낫)

뒤쪽 : 수라형(간단한 묘사)

배경 : 거처(홍월의 성)

< 수라형 >

                       < 사진 설명 >

        - 스페이드 모양 장식을 달고 있는 베라타 -

[ 상세 프로필 ]

종족 : 수라(야크샤족)

계급 : 나스티카(급)

속성 : 빛(종족속성) + 어둠(원천속성)

별명 : 붉은 어둠

수라화 이름 : 혈일

위상 : 상위 나스티카 

[ 설명 ]

인간과 가장 가까웠던 수라 중 하나로, 수라 대전쟁 시대 때 직위는 야크샤 직속 킬러. 그만큼 야크샤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며, 주군이 몰래 인간계로 내려올 때도 몰래 따라나서는 군신이다. 슈리를 사랑한 적이 있었으나, 곧 포기했다고 한다. 다른 나스티카들과 다르게 아난타족의 태초 3인자 마나스빈처럼 자신의 몸을 가리고, 꾸미는 것을 좋아해 가루다족 나스티카 몇 마리를 죽이고 그 깃털로 망토를, 간다르바족의 거북이형 나스티카를 사냥해 투구와 갑옷을 만들었으며, 자신의 몸 일부를 분리하여 은하 중심부의 열로 제련한 끝에, '사월의 낫'이라는 무기를 만들었다. 하지만 본인이 쓰는 일은 잘 없었고, 대부분 인간 친구들에게 빌려주었다고 한다. 행성 '다르카티아'의 왕들과 친했으며, 이 중 가장 믿을 만 한 '토투라' 왕에게 낫을 하나 더 만들어 선물했으며, 이 낫을 '적사'이라고도 부른다. 현재 이 낫들은 모두 베라타 본인에게 회수되어 다시 신체 일부로 돌아간 상태이다. 토투라 왕은 이 낫 선물이 고마워 그에게 토투라 소유의 중앙 왕궁 부지만 한 스페이드 장식을 만들어 선물로 주었으며,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장식임에도 베라타가 수라화하면 보이지도 않았기 때문에, 베라타는 토투라 왕 앞에서는 아테라의 몇 배 정도의 크기로만 수라화했다고 한다. 그의 수라형은 우아한 붉은 털이 수놓은 검은 늑대의 모습이었다고 하는데, 킬러라는 직책과 그림자로 변해 무자비하게 적들을 학살하는 모습 때문에 그가 거주하는 행성 전체가 피로 물들어 이것이 빛에 반사되어 피의 태양이 뜬다고 하여 수라화 이름은 '혈일'이 되었다. 수라화 시, 눈이 여러 개가 되었는데, 이 많은 눈들로 적들을 감시하며 시간을 보냈다고 전해진다. 공격형 수라지만, 방어력도 강력하기 때문에 또다른 상위 나스티카인 아카샤의 초월기를 튕겨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적들이 아니라면 아주 인자한 성격으로, 검은 옷을 걸친 투사로 변장하여 빈민을 도와주거나 다른 라크샤사를 대신 키우기도 했고, 가축이 부족한 행성을 위해 몸소 아난타족 라크샤사들을 잡아주기도 했다고 하며, 그 행성은 몇백년 동안 육류 걱정이 없었다고 한다. 

[ 거처 ]

대변동 전 주 거처는 '홍월의 성'으로 인간 마법사의 도움을 받아 창조, 그중에서도 건축 마법 전문 인력들을 불러 산맥 하나를 뒤덮는 크기에 '홍월의 성'을 건설했으며 굉장히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일품이었다고 한다. 소문에 따르면 하누만이 나드와 이곳에 자주 머물렀다고 하며, 타크사카도 이안을 데리고 온 적이 있었다. 참고로 인테리어, 설계 모두 베라타 본인이 했으며, 디자인에 굉장히 신경을 썼다고 한다. 오죽하면 디자인 때문에 인간 왕들의 궁전 디자인을 참고하려고 실력있는 투사인 척을 하고 궁전에 잠입해 내부 구조를 모두 그려서 가져갔다고 한다. 대변동 후에는 소중한 그의 성을 그리워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전해진다.

[ 미래 ]

강력한 육체 능력으로 타라카족 사태에도 살아남았으며, 쿠베라 리즈 아난타를 존경한다고 밝혀, 그녀의 직속 호위대로 활동하고 있다. 댄스파티 때 춤추는 란에게 장난으로 와인을 뿌리고 도망쳤다고 한다. 

[ 고유초월기 ]

지옥의 눈

[수라형 전용] 자신의 등 위에 화려한 장식이 달린 눈을 소환하여 지속적으로 타격하는 광선을 소환한다. 이 광선은 목표물에 맞으면 재생력을 약화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목표물 하나에 적중할 때마다 연쇄적인 폭팔을 일으킨다고 한다. 이 폭팔이 일어날 때, 그의 수라형을 닮은 늑대 군단이 소환되어 우주를 수놓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