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12 러닝타임 : 23분 등급 : 12세 방영일 : 2002.07.04 종영일 : 2002.09.19 장르 : 코미디,에찌,마법,공상과학 프로듀서 : ADVFilmsL MediaFactory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현대.
공간적 배경:지구>일본.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tokinoyu.net/
나무위키:https://namu.wiki/w/%EC%9B%90%EB%B0%98%ED%99%A9%EB%85%80%20%EC%99%88%ED%81%90%EB%A0%88
Wikipedia:https://en.wikipedia.org/wiki/UFO_Ultramaiden_Valkyrie
Baidu:http://www.baidu.com/s?ie=utf-8&f=8&rsv_bp=0&rsv_idx=1&tn=baidu&wd=%E5%9C%86%E7%9B%98%E7%9A%87%E5%A5%B3&rsv_pq=b14951af000751d1&rsv_t=3e3frP501Dje6SBvJBYkUIMMjfG5MRW69H6TKAD1Rcz7P0LA9SYW%2Bb7AU18&rsv_enter=0&rsv_sug3=2&rsv_n=2&rsv_sug1=1&inputT=708&rsv_sug4=720
줄거리
이 지구에서 우주인의 존재가 낯설지 않게 되고 나서 수년이 지났다. 어느 날, 시간의 목욕탕에서 청소하고 있었던 고등학생 소년인 토키노 카즈토(時野和人)는 UFO 추락 사고를 겪게 된다. 시간의 목욕탕을 직격한 것은 발하라성에서 온 고귀한 프린세스, 왈큐레의 UFO였다. 왈큐레는 추락에 휘말린 카즈토를 구하기 위해서 자신의 혼을 나눠줬기 때문에 어린아이의 모습이 되어버리고 만다. 어린아이로 변해버린 왈큐레에게 소꿉친구인 나나무라 아키나(七村秋菜), 시녀장인 사나다 씨(真田さん)와 함께 발하라성 프린세스인 하이도라도 가세하는 시끌벅적 코미디 이야기.
원반황녀 왈큐레의 원작은 카이샤쿠의 판타지 만화 작품이다. "월간 소년 간간(스퀘어 에닉스 간)"에서 2002년 3월호부터 2007년 9월호까지 연재하였다. 단행본은 간간 코믹스에서 총 11권까지 간행. 4번에 걸쳐서 애니메이션화가 되었으며 애니메이션에서는 원작과 떨어진 독자적인 스토리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애니메이션은 2002년 7월부터 9월에 걸쳐서 키즈 스테이션, TV 카나가와, TV 사이타마, 치바 TV 방송, 선 TV에서 방영되었다. 또, 2003년 11월에 채널 NECO에서도 방영되었다.
약간 과잉하다 싶을 정도의 색기 표현과 시끌벅적 개그 풍미가 듬뿍 들어가 있는 별 스토리는 없는 모에 애니메이션이라는 건 틀림없지만, 이 작품의 좋은 점은 "무슨 일이 일어나든 이야기가 평화롭게 끝난다"라는 것이다. 그리고, 한 번 보고 나면 멍하게 보고 있어도 등장인물의 매력적인 "무언가"에 이끌려서(특히 왈큐레) 마지막까지 한 번에 보게 되는 것도 이 작품의 좋은 점이다. 또한, 이 작품의 삽입곡인 "agape"는 그 높은 퀄리티로 유명하다. 또한, 삽입되는 타이밍도 훌륭해서 이 곡이 흘러나오면 약간 감동적인 것을 느끼게 되거나 스토리에 기복이 있어도 솔직하게 평가할 수 있게 된다.
완전한 오타쿠들만을 위한 애니메이션이긴 하지만, 안심하면서 모에 애니메이션을 보고 싶다면 추천해줄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 대해서 대단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더 있다. 이 애니메이션은 어린 소녀, 여동생, 네코미미, 메이드, 무녀 등. 오타쿠의 마음을 자극하는 요소가 거의 다 들어가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애니메이션이 방영되었던 시점이 2002년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SF, 판타지, 변신 히로인, 액션, 러브 코미디, 모에, 자그마한 마을에서 펼쳐지는 인정 드라마와 모든 재미있는 요소가 듬뿍 들어가 있는 엔터테인먼트다. 그러면서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인 모 백합 무녀물처럼 너무 자극적인 요소는 들어가 있지 않다.
이야기 내용만 보면 엄청나게 화려한 SF 애니메이션 같이 느껴지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그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일상에서 펼쳐지는 시끌벅적 개그 전개를 그리고 있다는 점이 포인트다. 작품 전체로서의 완성도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코미디, 시리어스, 모에. 그 어느것도 완성도가 높다. 변신 씬도 각자 매력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지만, 특히 히로인인 왈큐레의 변신은 어린 몸과 어른의 몸, 양쪽 몸의 아름다움이 그려져 있어서 특히 호평을 받고 있다. 캐릭터 디자인도 너무 부담스럽지가 않고 딱 좋은 느낌이 들며 여성 캐릭터들은 물론이고 남성 캐릭터들도 완성도가 높다.
온후한 성격이지만, 목욕탕을 향한 열정은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주인공, 카즈토. 코미컬한 외견과는 반대로 역전의 용사인 시로, 마루, 묘들의 하얀 삼연성. 도련님인 트리암과 그 시종인 로봇 아지로 콤비라던지. 멤과의 교류가 그려진 후카미 등. 게스트 캐릭터들도 하나 같이 기묘한 매력을 뿜고 있다. 처음에는 그저 사나다 씨나 하이도라나 발하라성 관계자들끼리 일으키는 소동에 카즈토가 휘말리는 형식으로 펼쳐지는 개그 이야기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 카즈토와 왈큐레의 관계에 대해서 언급된다. 그러면서 점점 관계가 진전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애니메이션은 그러한 스토리보다도 캐릭터를 즐길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중요하지는 않다. 아이와 어른, 두 개의 매력을 가진 히로인 왈큐레를 중심으로 보이는 여러 매력적인 캐릭터를 즐기는 애니메이션 말이다.
설정
시간의 목욕탕(時の湯)
먼 옛날부터 발하라성 황가가 제사에 썼던 "성스러운 제사의 (온)천"을 지금 시대에 전달하는 전통적인 목욕탕. 그러나, 현대에서 그러한 사실은 시간의 흐름과 함께 잊혀지고 존재를 아는 자는 황가에서도 극소수이다. 시간의 목욕탕의 운영자인 남매조차도 몰랐던 사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