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치형 느낌으로 좀 커져서 그런가 내용물은 괜찮아보이는데 눈 아파서 못할 듯.
뭔가 이 당시에 마리오 IP가 어디 정해지지 않고 별별 것들이 다 나오는 게 좀 재밌음.
대한민국에서 가장 흥행한 fps 게임이 아닌가 싶다. 배틀그라운드에 잠식되는 줄 알았지만 배틀그라운드 열풍이 어느 순간 확 다운되면서 좀비처럼 다시 살아났다.
연출은 실시간 커스터마이즈라는 신선한 시스템을 도입해 전투 중에도 다양한 조합을 시도할 수 있게 했지만 연출 자체는 단조롭고 타격감이 약해 몰입도를 떨어뜨린다 그래픽은 전작에 비해 전체적으로 퇴보했다는 평가가 많으며 메카닉의 질감 표현이나 배경의 디테일도 부족하다 스토리는 학원물 형식을 차용해 독특한 시도를 했지만 유치한 전개와 전투 중심의 구성으로 무게감이 부족하며 팬층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연출은 SEED 시리즈 특유의 연출을 게임에 잘 녹여내어 전투 중 컷신이나 스킬 연출에서 애니메이션의 느낌을 살리려 한 점이 인상적이다 영상미는 PS Vita 기기 성능에 맞춰 상당히 향상되었으며 메카 디자인의 재현도도 높은 편이다 조작성은 두 개의 아날로그 스틱과 터치 패널 대응으로 개선되었지만 일부 조작은 여전히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스토리는 원작을 기반으로 하지만 깊이보다는 전투 진행 중심이라 팬들에게는 익숙하지만 특별한 감흥은 다소 부족하다
OVA판 유니콘 건담의 전투를 기본으로 한 액션 중심 구성으로, 우주세기 특유의 무거운 세계관을 잘 살리면서도 조작은 비교적 직관적으로 만들었다 연출은 애니메이션 원작 컷신과 전투 이펙트가 조화를 이루며 몰입감을 높였고, OST는 원작 음악을 적극 활용해 분위기를 강화했다 다만 콘텐츠 볼륨은 짧은 편이며 리플레이 가치는 메카닉 팬층에게 주로 어필하는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