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CV. 코야마 리키야/키스 실버스틴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두 명의 히어로에 등장하는 메인 빌런이자 최종보스. 밀입국 당시에는 맨얼굴이었으나, 작업을 시작할 때부터는 철가면을 착용한다. 일종의 트레이드 마크인 듯. 손으로 접촉한 금속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 만일 금속으로 된 벽이나 바닥을 손으로 짚으면 벽과 바닥을 변형시킬 수 있다. 능력은 항시 접촉이 조건이지만 난간을 뜯어내 데쿠를 구속시키는 장면을 보면 접촉한 부위를 뜯어내 멀리 던지는 건 가능한 모양. 단, 사용자의 한계인지 개성 증폭 장치를 착용하기 전에는 금속으로 된 건물에서 발동했는데 금속기둥을 여러 개 생성하여 상대에게 박거나 금속벽을 여러 개 생성하여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는 게 다였다. 물론 이것만으로도 상당한 위력과 범용 능력이다. 이후 개성 증폭 장치를 착용했을 때는 그야말로 매그니토가 연상되는 스케일을 보여주는데, 일대의 금속을 모조리 끌어모아 몸에 덕지덕지 붙여 거인 수준으로 몸을 불리고 어마어마한 양의 금속을 투척용으로 사용했다. 이 때 전력으로 덤벼드는 올마이트를 말그대로 농락하며 개박살을 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데이비드 실드가 만든 '개성 강화 장치'가 그만큼 파워 밸런스 붕괴를 몰고 올 재앙이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처럼 웬만한 설비가 금속으로 되어있는 현대 사회에선 흉악한 성능을 보일 수 있는 개성. 단점은 손으로 접촉할 수 있는 범위 내에 금속이 없으면 무능력자란 점. '접촉'이 조건이기에 대량의 금속이 주위에 있어야 제대로 된 운용이 가능하다. 작중에서도 올마이트에게 처음 당한 건 헬기 안이라 주위에 끌어다 쓸 금속이 부족했기 때문. 또한, 손으로 접촉해야 하기에 손이 봉인 당하면 역시 무개성 신세가 된다. 작중에서는 개성을 발동할 때 전기 같은 이펙트가 나와 자기력 관련 능력일 수 있으나 단순한 간지를 위한 만화적 표현일수도 있다. 당장에 데쿠만 하더라도 풀카울 전개 시에는 온몸이 초록빛 전기 이펙트가 나타난다. 그리고 또 다른 개성으로 올 포 원에게 받은 근육 증강계 개성이 있다. 능력이 발동된 신체 부위가 붉게 빛난다. 작중에서 계획을 짜고 있을 때 올 포 원에게 받았다고 했으니 받은 것 자체는 얼마 지나지 않아 거의 초기 상태의 개성일 텐데, 개성 증폭 장치 때문인지 올마이트가 당황할 정도의 위력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