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영화 화수 : 1 러닝타임 : 1시간47분 등급 : 12세 방영일 : 2002.04.20 종영일 : 장르 : 어드벤처,미스터리,경찰,소년 프로듀서 : Nonefound addsome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현대
공간적 배경:일본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ytv.co.jp/conan/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EB%AA%85%ED%83%90%EC%A0%95%20%EC%BD%94%EB%82%9C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Detective_Conan
줄거리
헤이세이의 홈즈라고 불리우며 그 천재적인 두뇌로 경찰도 풀지 못하던 여러 가지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해왔던 고등학생 탐정인 쿠도 신이치(工藤新一)는 어릴적부터의 소꿉친구인 모리 란(毛利蘭)과 함께 유원지로 놀러가고 귀가하던 도중에 수수께끼의 조직의 거래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하지만, 조직의 또 다른 동료가 뒤에 숨어있었다는 사실에 눈치채지 못한 채 그대로 둔기에 얻어맞아 기절하게 되고만다. 신이치의 입을 막기 위하여 조직의 멤버가 신이치를 죽이려고 하며 신이치에게 독약을 먹이지만 어째서인지 신이치가 정신을 차렸을때는 신이치의 몸은 초등학교 1학년 수준으로 유아화해버렸다. 조직이 몰랐던 약의 부작용에 의해서 다시 살아난 신이치는 정체를 숨기면서 수수께끼의 조직을 쫓기 위하여 주위에는 신이치의 옆집 과학자 할아버지인 아가사(阿笠) 박사님의 먼 친척이라고 속이게 된다. 그리고, 소꿉친구인 모리 란에게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하여 얼떨결에 자칭해버린 에도가와 코난(江戶川コナン)이라는 이름을 쓰게 된다. 결국에 모리 란의 아버지이자 사립 탐정일을 하고 있는 모리 코고로(毛利小五郞)의 집에서 생활하게 되며 주위에서 차례차례 일어나는 여러 사건들을 천재적인 추리력으로 해결해나가면서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기 위하여 수수께끼에 싸인 검은 조직의 음모를 쫓게 된 것이다.
어린 아이의 몸으로 돌아가서 다시 초등학교에 다니게 된 코난. 그곳에서 얼떨결에 친하게 지내게 되버린 친구들이 있었다. 장어를 좋아하고 뚱뚱한 몸집이지만 나름 의리는 있는 소년인 코지마 겐타(小嶋元太)와 마음씨 착한 소녀인 요시다 아유미(吉田步美)와 그 나이에 맞지 않게 영리한 두뇌를 가지고 언제나 존댓말을 사용하는 정중한 성격의 소년인 츠부라야 미츠히코(円谷光彦). 이 3명은 차차 코난과 친해지면서 자신들을 어린이 탐정단,이라고 자칭하면서 여러 사건에 도전하고 휘말리게 된다. 물론 그때마다 코난(신이치)의 천재적인 두뇌와 아가사 박사님이 만들어주신 여러 가지 도구를 이용하여 난관을 극복해낸다.
주인공인 쿠도 신이치가 에도가와 코난으로 어려져버린 몸을 다시 고등학생의 몸으로 돌려놔서 원래대로의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것이 이 작품의 주축 내용이며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기 위하여 자신의 몸을 어리게 만들어버린 범인인 검은 조직이라고 하는 거대한 악당들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하여 맞서나가는것이 본 작품의 큰 흐름이기도 하다. 이 큰 스토리상에서 수많은 사건들이 일어나게 되지만, 사건의 거의 대부분은 조직과는 관계가 없다. 그때문에 화수를 거듭하여도 조직의 정체가 아주 조금밖에 보이지 않으며, 조직에 관련된 긴 복선이 사건들에 녹아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작품속에서 발생하는 사건은 살인사건(미수도 있다.)이 가장 많다. 단, 요즘은 일반적인 윤리관의 변화도 있으며, 그 누구도 죽지 않는 혹은 범죄 자체가 발생하지 않는 화도 많이 방영하게 되었다. 또한, 사건에 있어서는 물리 트릭이 사용되지 않는 케이스가 거의 태반이다. 작중의 시간은 명탐정 코난이 연재되는 잡지인 [선데이] 게재시의 계절을 따른것이지만, 란과 신이치네는 쭉 고등학교 2학년인 상태이다. 작가는 이 점에 대해서 [사자에상과 똑같다]라고 코멘트하였다. 또한, 이 만화에 한정된 사실은 아니지만 TV 애니메이션판에서도 방송시의 계절에 맞춘 경우가 있으며 원작에서는 겨울에 일어난 사건이 방송일에 맞춰서 여름이 되거나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계절 자체는 쭉 루프하기만 하지만 계절의 행사를 소재로한 에피소드(예를 들자면 발렌타인 데이나 화이트 데이, 학교에서 열리는 문화제등)들은 기본적으로 한 번밖에 사용하지 않게 구성되어있다.
또, 작중에서 등장하는 도구류도 세월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있다. 신이치로서의 연락 수단은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서 초등학생이라도 휴대 전화를 가지고 있는 시대가 되고 나서부터는 초기의 공중 전화나 이어폰형 휴대 전화등이 잘 쓰이지 않게 되었다. 특이한 점은 등장인물들의 관계는 거의 대부분이 코난을 둘러싸고 있는 주변 등장인물들과 경시청의 형사들의 연애가 화제가 된 에피소드가 많이 있다. 작가 자신도 이 작품을 [살인 러브 코미디 만화]라고 칭하고 있다. 많은 등장인물들의 관계가 옛부터 알고 왔던 사이로 설정되어 있으며 과거의 사건도 이에 기반한 삽입 에피소드가 가끔 쓰인다. 추리작품에서는 추리를 한 후에 범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전개가 꽤 많이 나오지만, 본 작품에서 사망하는 범인은 적다. 또한, 작가의 코멘트에서도 [추리로 범인을 자살로 몰아넣다니 살인범과 똑같잖아]라고 한 적도 있으며, 코난에게 [범인을 추리로 몰아넣어서 자살시켜버리는 탐정은 살인자와 별 다를바가 없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게 한 적도 있다.
명탐정 코난 6기 극장판 : 베이커가의 망령은 명탐정 코난 극장판 시리즈 여섯 번째 작품이다. 각본은 전작을 담당하였던 코우치 카즈나리가 아니라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했던 노자와 히사시다. 이 작품은 19세기 말 런던에 역사의 빛과 어둠으로서 존재했던 셜록 홈즈와 잭 더 리퍼를 큰 테마로 하고 있다(명탐정 코난 설정상 여권을 만들 수 없는 코난이 드물게 해외에서 활약하는 작품이다).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에도가와 코난(쿠도 신이치)의 아버지인 유사쿠가 시나리오를 제공한 가상 체감 게임기인 "코쿤"의 완성 피로 파티에 초대된 코난 일행. 그 파티에는 일본의 미래를 책임지는 경찰 관료나 정치가인 2세, 3세가 있었다. 그런데 살인 사건이 발생. 코난은 피해자의 다잉 메시지로부터 사건의 단서가 게임 안에 있다고 생각하여 코쿤으로 간다. 그러나, 게임 스타트 직후에 시스템이 인공 두뇌인 "노아즈 아크"에 점거되어 코쿤에 탄 코난 일행을 포함한 50명의 아이가 인질로 잡히게 된다. "일본이라는 나라의 리셋"을 꿈꾸는 노아즈 아크는 플레이어인 아이들이 한 명이라도 게임을 클리어한다면 플레이어 전원의 뇌를 파괴하겠다고 선언.
즉, 사망한다는 말이다. 각오를 정한 코난 일행은 다섯 개의 스테이지 안에서 "올드 타임 런던"을 선택하였다. 19세기 말에 실재했던 살인귀인 잭 더 리퍼를 쫓는 목숨을 건 게임에 도전한다. 한편, 현실 회장에서 유사쿠 일행은 살인 사건의 조사를 한다. 게임 세계와 현실 세계, 차원을 달리한 두 개의 세계에서 코난과 유사쿠가 사건 해결에 도전한다.
설정
검은 조직(黑の組織)
쿠도 신이치의 몸을 어리게 만든 독약인 APTX4869를 개발한 국제적 범죄 조직. 검은 조직이라는 명칭은 가칭이며 정식 명칭은 2013년 현재에 이르러서도 아직 불명이다. 이 조직에 소속된 자들은 기본적으로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 검은 복장으로 온 몸을 감싸며 임무를 수행한다. 조직의 주된 활동 내용은 중요인물의 암살과 뒷사회에서의 금전이나 프로그램 소프트의 거래, 수수께끼의 약의 개발등이다. 그 영향력은 정계, 재계, 의료, 과학등과 같은 각계의 중심부분까지 끼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우수한 인간을 조직의 일원으로서 헤드헌팅해오고 있다. 조직의 암살의 타겟이 되는자들이란 비밀의 거래 상대나 조직으로부터 빠져나온 배신자를 시작해서 장래에 조직의 위협을 줄 가능성이 있는 인물이다. 접촉은 절대로 공개된 장소에서 하지 않는데다가 간접적으로는 조직과 관련이 없는 자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암살자가 사건의 조사의 용의자 후보에 오르는 일조차도 없다. 암살하는것은 타겟뿐이지만 암살하는 현장이나 증거를 목격한 자도 말살한다. 도중에서 암살자의 정체가 노출됐을 경우, 설령 그것이 조직의 중요인물이라 하더라도 망설이지 말고 암살하는등, 현장에서 증거를 완전히 남기지 않는 암살을 행하는 방법을 추구한다. 조직의 암살은 라이플이나 폭탄, 독약을 보조적으로 쓰지만 기본적으로는 권총을 사용한다.
APTX4869(아포톡신 4869)
검은 조직이 새로이 개발한 검시해도 체내에서 절대 검출되지 않는 독약. 본래의 용도(회춘 혹은 불로불사를 생각나게 하는 기술이 있지만 명확하지는 않다)로서는 아직 시험작 단계. 약의 부작용으로인해서 우발적으로 몸을 유아화시킬수가 있다(그때, 복용자는 사망하지 않는다).
손목시계형 마취총(腕時計型麻醉銃)
6화에서 첫 등장. 코난이 언제나 착용하고 있는 손목시계. 꼭지형의 발사 스위치를 누르면 마취바늘이 발사되어 지근거리에 있는 생물을 잠들게 만든다. 유리 뚜껑 같은 부분이 조준대이다. 바늘은 하나밖에 수납하지 못한다. 주로 코고로등을 잠들게 만들어 추리를 할 때나 범인을 체포할 때 사용한다. 마취는 목등에 닿으면 거의 순간적으로 효과가 나타나지만, 옷과 같은 장애물에 막히면 효과가 나타날때까지 잠시 시간이 걸린다. 열쇠 케이스 등 무생물에 명중하면 바늘은 그대로지만 생물에 명중하면 거의 순간적으로 소멸하는 묘사가 있으며 이 메커니즘은 불명. 회중전등급의 밝음을 자랑하는 라이트도 내장되어 있으며 마취총이 없는 물건은 [손목시계형 라이트]로서 어린이 탐정단원들도 소유하고 있다.
범인추적 안경(犯人追跡メガネ)
5화에서 첫 등장. 코난이 평소 착용하고 있는 안경. 코난의 맨얼굴은 신이치의 어린시절과 매우 닮아있기 때문에 이것을 숨기기 위하여 착용하고 있는것이기 때문에 도수는 없다(처음 안경을 쓸때는 아버지인 쿠도 유사쿠의 안경을 썼었다). 왼쪽 안경다리에 있는 스위치를 누르면 렌즈의 왼쪽에 있는 안테나가 늘어나서 왼쪽 렌즈에 20km 이내의 발신기의 현재 위치가 레이더를 통해서 비춰진다. 충전식이기 때문에 배터리 시간이 짧은것이 단점이며, 중요한때에 배터리가 다 되는 경우가 많다. 오른쪽 안경다리 모서리에는 도청기, 왼쪽 안경다리 모서리에는 집음기가 부착되어 있다. 검은 조직편에서 사용되는것이 거의 대부분이지만 그런 경우에는 도중에서 눈치채여 부숴지는 경우가 많다.
나비 넥타이형 변성기(蝶ネクタイ型變聲機)
3화에서 첫 등장. 아가사가 코난에게 처음으로 제공한 발명품. 넥타이의 뒤쪽에 붙어있는 다이얼을 돌려서 자유자재로 목소리를 변환시켜 낼수가 있다. 음량을 조정하는것도 가능. 또한 이 도구의 소리를 모으는 집음기도 존재한다. 하얀색 버전도 있다. 코고로를 잠들게한 후, 이 도구를 사용해서 [잠자는 명탐정]으로서 추리를 펼치는 경우가 많다. 여담으로 코고로의 목소리는 59번. 그외에도 란에게 걱정끼치지 않기 위해서 쿠도 신이치로서 전화를 거는 수법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킥력 증강 슈즈(キック力增强シュ-ズ)
5화에서 첫 등장. 코난이 언제나 신고 있는 붉은 스니커. 측면의 스위치를 누르면 전기와 자력을 통해서 발 끝을 자극하여 근력을 높이는것이 가능. 단, 신발 자체는 강화되지 않기 때문에 주전자정도의 딱딱함을 가진 물건을 차면 그 충격으로 발은 아프다. 전류를 사용할 경우에는 신발의 측면등에서 방전되고 있는듯한 묘사가 있다. 이 외에도(작품 초기에는 진지함이 적었기 때문일까) 강도를 [중간]으로 설정해놓고 축구 골의 네트를 찢어버리고 나무를 반으로 쪼개버리거나, 양배추를 차서 가루로 만들어버릴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