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소만큼 거대하고 정장을 걸친 검은 고양이처럼 생겼으며, 두 발로 걸어다니는 것은 물론 인간과 비슷한 지성을 지닌 것으로 추측된다. 겉모습 외의 모든 신상정보는 베일에 싸여 있는 신비의 존재. 네오 베네치아의 사람들은 캐트시를 도시의 수호신으로 여기고 있으며, 그를 만나는 것은 대단히 영광스러운 일이라 한다. 가히 아쿠아의 상징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존재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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