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22 러닝타임 : 24분 등급 : 12세 방영일 : 2006.10.06 종영일 : 2007.03.16 장르 : 코미디,격투,로맨스 프로듀서 : SquareEnix StudioHibari Lantis BandaiEntertainmentL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현대.
공간적 배경:일본.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tv-sumomo.com/
엔하위키:https://mirror.enha.kr/wiki/%EC%8A%A4%EB%AA%A8%EB%AA%A8%EB%AA%A8%EB%AA%A8%EB%AA%A8%EB%AA%A8%20~%EC%A7%80%EC%83%81%20%EC%B5%9C%EA%B0%95%EC%9D%98%20%EC%8B%A0%EB%B6%80~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Sumomomo_Momomo
Baidu:http://www.baidu.com/s?ie=utf-8&f=8&rsv_bp=1&rsv_idx=1&tn=baidu&wd=%E5%9C%B0%E4%B8%8A%E6%9C%80%E5%BC%BA%E6%96%B0%E5%A8%98
줄거리
바사라 부동 심안류 사범대리 무술가인 이누즈카 운켄(犬塚雲軒)의 외동아들이며 후계자이지만, 어떠한 트라우마로 인해서 무술을 버리고 검사를 목표로 공부하는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인 이누즈카 코우시(犬塚孝士)의 아래에 서쪽 일본의 무술가들의 우두머리인 하이라 일전 무쌍류 사범대리인 쿠즈류 센다유(九頭竜千太夫)의 외동딸이자 유파의 계승자인 쿠즈류 모모코(九頭竜もも子)가 찾아온다. 모모코의 목적은 코우시와 결혼하여 최강의 자손을 만드는 것이지만, 그 결혼을 저지하여 이누즈카 코우시 암살을 달성하여 제7차 십이신장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자객들이 차례차례로 덮쳐 온다. 두 사람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결말이란?
원작은 오타카 시노부의 만화 작품이다. 2004년 창간호부터 2009년 4호까지 "영 간간(스퀘어 에닉스)"에서 연재되었다. 또한, "영 간간" 연재 작품 중에서는 처음으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애니메이션은 2006년 10월부터 2007년 3월까지 TV 아사히 등의 채널에서 심야대에 TV 방송되고 인터넷에서도 무료 방영되었다. 하이비전 제작.
애니메이션은 중독성 있는 OP으로 유명하다. 한 번 들으면 머릿속에서 멜로디가 한동안 끊기질 않을 것이다. 니코니코 동화같은 동영상 투고 사이트에서도 종종 OP 패러디가 올라올 정도이다. 히로인인 모모코가 남주인공인 코우시보다 훨씬 듬직한 게 특징이다. 코우시가 아무리 자신을 차갑게 대해도 일편단심 그를 위해서만 사랑을 바치는 야마토 나데시코. 응원해주고 싶을 정도이다. 코우시가 좀 더 부드럽게 대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 울고 있을 때의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어떨 때는 강한 무술 실력을 발휘하여 좋아하는 사람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는 모모코가 멋있다.
또한, 모모코의 성우인 카노 유이의 연기 또한 멋지다. 카노 유이는 이 쿠즈류 모모코 역으로 수상도 하는 등. 큰 활약을 보였다. 코우시의 캐릭터는 인텔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느낌이다. 게다가 성격이 어딘지 모르게 비뚤어지기까지 했다. 이러한 종류의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은 보통 열혈스러운 면을 보이며 히로인을 적극적으로 지키는 법인데 이러한 류의 주인공은 상당히 드문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캐릭터가 개성적이며 매력이 있는 면이 있으며 신체 능력은 무술 만화답게 현실과 동떨어진 면이 많지만, 성격은 묘한 리얼함을 느끼게 해주는 면이 있었다. 눈이 땡그랗고 체구도 자그마하여 귀여운 모모코이지만, 정작 실력을 발휘할 때는 건장한 남자라도 한 번에 쓰러뜨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일단 무술을 다룬 만화이긴 하지만, 모모코가 아무리 노력해도 코우시의 사랑을 얻을 수 없는 느낌이 개그로 쓰이는 로맨스 개그 물의 면이 크다. 모모코뿐만 아니라 다른 히로인인 미야모토 이로하(巳屋本いろは)도 상당히 매력이 있고 귀여워서 큰 인기를 끌어서인지 이로하 중심의 개인 에피소드도 있다. 그리고 주인공인 코우시가 전혀 싸울 수 없다는 설정이 인플레이션 배틀 만화가 되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는 점도 특징이다. 그외에도 정신나간 개그를 뽐내면서 작중 분위기를 밝혀주는 한조 등. 작품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여러 개그들이 있어서인지 밝은 편이다.
이야기가 마지막으로 갈 수록 감동물이 되어가는데 라스트 보스에 도전해나가는 모모코와 코우시의 모습이 상당히 인상에 깊게 남는다는 평이 많다. 평범하게 재미있다는 평이 많은 왕도적인 무술계 소년 만화이다.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긴 하지만, 무술 애니메이션이라기보다는 개그 애니메이션의 면이 강하기 때문에 이러한 류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이라면 상당히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그 개그 중에서는 섹드립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데 모모코가 매일 밤마다 코우시에게 "아이를 만들자"라고 보채는 건 이 작품 개그의 중추를 차지한다.
이 작품은 한창 츤데레가 붐을 이루고 있던 시기에 제작된 애니메이션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대놓고 주인공에게 대쉬를 하는 히로인은 당시 시대상으로는 상당히 신선한 면을 가지고 있었다고 본다. 캐릭터의 설정과 디자인도 참신하며 전체적으로는 질리지 않고 끝까지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웃음이 있고 눈물이 있으며 특히 마지막화로 가면 갈 수록 점점 듬직해지는 모모코에게 호감이 간다.
설정
십이신장 전쟁(十二神将戦争)
고대에 하나로 통솔되었었던 12종류의 무술가의 혈통이 동쪽, 서쪽. 이렇게 두 개로 나뉘어서 일어난 전쟁. 과거에 총 6번 전쟁이 일어났으며 그 어느 것이나 역사적인 전쟁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