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18490620
키/몸무게 : 158cm/48kg

프로필
혈액형: AB형.
출신지: 불명.
특기: 말주변이 좋음.
싫어하는 것: 카오루의 요리.
 
CV
스즈카제 마요.
 
상세 정보
작은 키에 마른 몸이 특징인 붉은 머리의 남성. 왼쪽 뺨에 커다란 십자 모양의 흉터가 특징이다. 얼핏 보기엔 활발하며 얼빠져보이는 사람이지만, 일찍이 초슈파 유신지사이며 막부말 최강이라고까지 불렸던 전설의 칼잡이, "히무라 발도재"이다. 
귀신처럼 살인검을 휘둘러 많은 요인을 살해해 왔지만, 어느 불행한 사건으로부터 사람을 죽이는 것을 점차 망설이게 되고 메이지 유신 이후에는 불살 정신을 맹세하여 떠돌이로서 전국을 방랑하여 약한 사람들을 위해 검을 휘둘렀다. 카미야 카오루와의 만남과 같은 격동의 시대를 살아남은 숙적들과의 싸움을 통해서 속죄의 답과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하여 힘을 쓰고 있다.
원래 싸움을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지만, 전국시대에서부터 이어져 내려온 고류 검술 "비천어검류"의 사용자이며 전투를 해야될 상황이 오면 역날검이라는 날이 반대로 된 검으로 인지를 뛰어넘은 신과도 같은 어마어마한 검술로 검을 휘둘러 한 부대의 군대정도는 훨씬 뛰어넘은 일기당천의 전투력을 발휘한다. 켄신의 인격은 온화하며 부드러운 성격이지만, 감정이 고조되면 칼잡이 발도재로서의 인격이 되살아나 사람이 바뀐듯이 호전적이며 냉혹하게 될때도 있다. 
말버릇은 "오로". 여성에게는 "~소저"라는 존칭을 붙여서 부른다. 참고로 상당한 악필.
기본적으로 "불살"의 맹세로부터 자신이 상대를 참살하는 것은 물론 적 아군 상관 없이 상대를 죽인다는 것에 대해 좋게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불살"의 맹세를 가슴에 품은 이후로는 어떠한 잔학한 악인에게게도, 어떠한 곤란한 상황에 빠져도 "불살"의 신념을 결코 굽히지는 않았다. 또한 칼잡이 발도재로서의 인격이 되살아났을 때는 "불살"의 맹세가 풀려 평소와는 완전히 다른 전투능력과 공격성을 발휘한다.
나이는 만 나이로 28세->29세지만, 그렇게 보이지 않을 정도로 젊어보이는 용모를 자랑하며 가냘픈 체구때문에 여성으로도 착각받을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