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12 러닝타임 : 24분 등급 : 15세 방영일 : 2012.10.04 종영일 : 2012.12.20 장르 : 액션,공상과학,심리,성년 프로듀서 : Sotsu KlockWorx flyingDOG Showgate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현대.
공간적 배경:남해의 고도.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btooom.com/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BTOOOM%21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Btooom!
줄거리
전세계에서 300만 개 이상이나 팔리고 있는 이 게임의 무기에는 총기를 쓸 수 없다. 오직 BIM이라고 불리우는 폭탄뿐이다. 레이더로 상대를 발견하여 8종류의 BIM을 전략적으로 구사하여 적을 폭사시킨다. 그것이 이 게임에서 이기기 위한 포인트다. 22살이 되어서도 취직하지 못하고, 한심한 나날만을 보내고 있는 인생. 그것이 나, 사카모토 료타(坂本竜太)의 인생이다. 그렇지만, 이 "BTOOOM!"이라는 넷 게임의 세계에서는 나는 누구보다도 강하고, 그 누구보다도 존경의 눈길을 받으며, 그리고, 그 누구보다도 높은 위치에 군림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게임은 가상(버츄얼)이 아니다. 현실(리얼)이다. 무인도에서 BIM을 가지고 싸우는 의미조차도 모른채로 살인을 강요당해왔다.
게임 스타일은 이러하다. 고도를 무대로 BIM이라고 불리우는 여러 종류의 고성능 폭탄을 이용하여 다른 플레이어들과 싸운다. 게임 참가자는 왼팔에 타원형의 IC칩이 내장되어있으며, 이것을 자신의 칩도 포함하여 8개 모으면 섬에서 빠져나갈 수 있지만, IC 칩은 참가자의 심폐가 정지되거나 수술을 하여 꺼내는것밖에 방법이 없으며, 그때문에 서로 죽이고 죽여서 빼앗는 수밖에 없다. 이것이 이 게임의 목적이다. BIM을 구사하여 싸운다고 설명하였지만, "게임판 BTOOOM!"과는 달리 BIM을 쓰지 않고 다르게 죽이는 방법도 인정되었으며 그 경우에도 IC 칩은 꺼낼 수 있다. BIM은 유리한 무기로서 그저 참가자들에게 부여된 것뿐이다.
IC 칩은 처음으로 소유하고 있는 BIM과 연동되어 있으며, IC 칩을 보유하고 있는 인간이 아니면 BIM을 기동시킬 수 없다. 또한, IC 칩은 다른 플레이어를 찾아내는 레이더로서도 쓰인다. 식량과 물, 회중전등, 생활용품 등. 게임을 유리하게 만드는 물품이 들어간 트렁크가 하루에 한 번씩 비행기에서 하늘로 낙하산에 매달려서 투하된다.
이유도 모른 채로 이 섬으로 끌려온 플레이어들이 펼치는 살아남기 위한(서바이벌) 게임. 현실세계에서 이뤄지는 "BTOOOM!(서로 죽고 죽이기)". 생을 향한 갈망. 사라져가는 윤리. 침식되는 광기. 비대화되어가는 욕망. 모든 것이 섞여서, 모든 것이 가루가 되도록 부숴지는, 폭살유희의 막이 올라간다---. 히미코. 푸른 눈동자에다가 금발을 가진 여고생인 그녀는 친구들과 함께 평범한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 그녀도 어느 사건을 계기로 섬으로 보내지고 만다. 이러한 상황을 분해하는 그녀를 개의치도 않는 섬에서 마수가 덮쳐오기 시작한다---.
원작은 2009년 6월 19일(29호)부터 2010년 8월 27일(39호, 마지막호)까지 청년 만화 잡지인 "주간 코믹 반치"에서 연재되었다. "주간 코믹 반치"의 휴간과 함께 같은 회사의 "월간 코믹@반치"로 이적하여 2011년 1월 21일의 창간호부터 연재중. 또한 "코믹@반치"의 WEB 공식 사이트에서 새로 그리며 연재하고 있는 "BTOOOM!~ANOTHER SIDE EPISODE HIMIKO~"가 연재되었다. 작가인 이노우에 준야는 예전에 게임 디자이너 일을 한 전력이 있었으며, 본작도 게임을 소재로 한 내용을 그리고 있다. 극한상태에 놓인 인간들의 묘사와 생사를 건 게임 속에서 긴밀히 펼쳐지는 심리전은 본작의 미(美)라고 할 수 있다. 폭탄을 사용하여 대전하는 극중 게임인 "BTOOOM!"의 내용은 허드슨의 액션 게임인 "봄버맨" 시리즈를 연상시키기도 하며 기획도 "리얼한 봄버맨"이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된 것이라고 한다.
표지 커버는 Xbox 360과 Xbox One의 게임 소프트 팩케이지가 이미지되었으며, 2012년에는 TV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서 같은 해 10월부터 12월에 걸쳐서 방송되었다.
설정
BTOOOM!
티라노스 재팬이 개발한 온라인 게임. 4명씩 팀을 짜서 BIM이라는 폭탄을 사용하여 적 플레이어 팀을 쓰러뜨려간다. 전세계에서 총 300만 개 이상이나 팔렸다고 한다.
현실판 BTOOOM!(現実版BTOOOM!)
무인도에서 벌어지는 살인 게임. 사전에 "없어졌으면 하는 사람의 이름을 적으면 100만엔 준다"라는 내용의 편지가 무작위로 사람들에게 보내진다. 그 편지에 이름이 적힌 인간이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게임의 참가자로서 섬으로 보내진다. "게임판 BTOOOM!"의 BIM과 완전히 똑같은 성능을 가진 BIM으로 서로 죽이게 만들고, 자신의 것을 포함하여 8개의 IC 칩을 손에 넣은 자는 게임 클리어를 할 수 있으며, 섬에서 탈출할 수 있다. 게임에는 총 32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최대 4명까지 게임 클리어가 가능. 사카모토와 히미코가 참가한 게임은 제3회째의 게임이며, 제2회의 게임과 비교해봐서는 게임 밸런스가 확실히 상승하였다. 또한, 제2회 게임은 제3회 게임이 일어나기 약 반년 정도 전에 실시되었다. 주최자측은 IC 칩으로부터 얻은 모션 데이터와 음성을 플레이어와 닮은 3D 모델에 삽입하여 영상을 리얼타임으로 제작하는 것으로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고 여러 각도에서 게임을 감시할 수 있다.
BIM
"게임판 BTOOOM!"에서 사용되는 여러 성능을 가진 고성능 폭탄의 총칭. "현실판 BTOOOM!"에서도 게임과 똑같은 성능을 가진 폭탄을 사용하여 싸운다. "현실판 BTOOOM!"에서는 IC 칩과 연동되어 있으며, 소유하고 있는 플레이어가 사망하지 않는 한 BIM의 소유권이 이동되지 않으며 다른 플레이어는 사용할 수 없게 설정되어 있다. 그러나, 한 번 기폭 스위치를 넣은 BIM을 폭발하기 전에 다른 플레이어가 해제 스위치를 누르면 본래의 소유자가 사망하지 않더라도, 그 BIM의 소유권은 해제 스위치를 누른 플레이어에게 이동한다. 한 명 플레이어당 1종류 8개의 BIM이 초기 장비로서 배부된다. 모든 BIM에 세이프티 록이 걸려있으며 주최자측을 향한 공격은 일절 통하지 않으며, 세이프티 록은 BIM을 여러 방향으로 힘을 넣으면 뺄 수 있으며 주최자측에서 조작해낼 수 없게 된다.
IC 칩(ICチップ)
플레이어의 왼쪽 손등에 삽입되어있는 타원형의 유리와도 같은 물질. 칩은 플레이어가 사망하거나 칩이 삽입되어있는 부위가 육체로부터 떨어지지 않는한 없앨수가 없다. 게임판 "BTOOOM!"의 "8개의 아이템을 손에 넣으면 클리어"라는 규칙을 답습하였다. 삼차원 스캐너와 모션캡쳐의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플레이어와 그 주변의 지형의 모션 데이터 등의 정보가 주최자측에게 리얼 타임으로 보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