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스페셜 화수 : 1 러닝타임 : 23분 등급 : 12세 방영일 : 2013.03.09 종영일 : 장르 : 어드벤처,판타지,로맨스 프로듀서 : Arms Genco KadokawaShoten Animax PonyCanyon Movic Enterbrain flyingDOG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 중세
공간적 배경: 인간계 - 마계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http://www.aniplustv.com/main.asp#/tv/program_view.asp?gCode=TV&sCode=001&contentSerial=1312
Wikipedia: http://en.wikipedia.org/wiki/Maoyu
줄거리
함께 있던 동료들을 내버려두고 홀로 마왕 성의 중심부에 들어가 최심부인 마왕의 방에 도달한 용사는 곳곳에서 드디어 마왕과 직면하게 된다. 그리고 세계의 운명을 쥔 전투를 시작할 찰나에 마왕은 뜬금없이 용사에게 "나의 것이 되어라, 용사여!"라고 말한다. 이 말에 용사는 단칼에 거절하지만, 마왕의 말에 마왕이 보고 싶다는 '언덕 너머에 무언가'를 함께 보고 싶다는 생각에 용사는 마왕의 것이, 마왕은 용사의 것이 된다
최강의 전투력을 가진 용사와 지략이 뛰어난 마왕이 함께 '언덕 너머의 세계(이상향)'을 보기 위해 함께하는 이야기
등장인물
용사
순수하고 선량하지만 약간 바보 같은 구석이 있는 용사. 오직 공, 속, 전, 이 에만 스텟을 올인한 덕에 마왕과 첫 대면 때 마왕이 보여준 보고서의 경제학 용어를 보고 사술의 주문이냐고 되물을 정도. 하지만 육체적 포텐셜이나 다른 소질이 워낙 뛰어나 뭐든지 쉽게 해내기 때문에 다른 이에게 자신이 아는 것을 전달하는 것에는 서툴다. 이 세계에서 믿고 있는 정령의 존재를 몸으로 느끼며 정령의 힘을 이용하기 때문에 마법에도 능하다. 특기는 전이마법과 회복마법. 전이마법에 대한 숙련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라서 작품 내에서 마왕이 먼 지방의 인물을 만나야 할 일이 있으면 늘 동행해 텔레포트 한다. 작품 공인 셔틀 수준으로, 가장 부지런히 이리저리 움직이는 인물. 여러모로 최고의 행동력을 갖춘 인물이다. 마왕 43대 마왕으로 전투력은 마왕답지 않게 약하지만 뛰어난 지략으로 마왕의 자리까지 올라갔다. 용사가 작중 최강의 전투력을 가진 괴물이라면 마왕은 작중 최고의 두뇌를 가진 괴물이다. 작품 모든 에피소드의 흐름을 이끄는 핵심 인물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며, 본인 왈 경제학 전문이나, 맨손으로 새로운 나침반을 만든다든지, 풍차를 설계한다든지, 극광도 공략 전을 예견하고 대량의 소금을 미리 준비해둔다든지, 실제론 모든 학문, 기술 전반에서 최고 수준의 소양을 가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그 지식을 살려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야망마저 충만해 있어 전투력만 있을 뿐이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좋은 세상을 만들 것인지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용사에게 무한한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 줄여 말하면 150년 동안 해볼 만한 건 다 하며 살았으니 할 줄 아는 건 많다. 용사를 설득한 뒤에는 마왕성 을 빠져나와 인간계에서 지내는데, 당연히 외부엔 마왕이라고 알려지면 큰일 나기 때문에 유명한 학교를 나온 학자라는 설정으로 홍의 학사라고 칭하고 있다. 메이드장 마왕을 보필하는 최측근. 마왕의 옷가지 등 살림 전반을 책임지는 유능한 여성. 마왕과 같은 일족마왕의 일족답게 한 가지 일에 심취하고 있는데 그녀는 '메이드'에 심취하고 있어서 마왕의 메이드를 자처하고 있는 것. 다만 그녀가 추구하는 '메이드의 길'이라는 것은 일반적인 가사일 레벨이 아니라 '주인이 요구하는 모든 것이 가능할 것'이라 주인의 호위는 물론 일개 군대의 지휘까지 포함하는 레벨의 아스트랄한 개념이다. 따라서 가사일 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 만능이다. 메이드 언니 본디 농노였으나 굶주림을 견디지 못해 동생과 같이 도망쳤다. 마왕의 저택에 무단침입을 하여 몰래 하룻밤 머물고 가려고 하였으나 들통나 어찌어찌하여 메이드장의 지도를 받으며 저택의 메이드가 된다. 메이드일을 하면서 짬짬이 마왕에게 마을 유력자의 자제들이랑 같이 공부한다. 이후 마왕을 대신해 서류업무를 맡게 된다. 이따금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후 3권에서 마왕에게 허락을 맡고 저택을 떠나 세계를 방랑하며, 여 마법사의 도움을 받아 세상의 모습을 보고 난 후 농노 해방을 목적으로 세계를 움직이는 인물로 성장해 간다. 4권 시점에선 성건 원정군 총대장인 왕제 원수와 1:1 담판을 짓는 등 지도자로서 더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별일이 없는 이상 전쟁이 끝나고 나면 백야 나라의 새로운 왕으로 추대되는 것이 아니냐며 거의 기정사실 되기도 했다. 그러나 종전 후에는 개문 도시 인근의 황무지에 작은 연구시설을 세워 많은 인재를 양성하는 '학자'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 메이드 동생 메이드 언니의 동생으로 역시 농노 출신으로 가혹하게 살아온 모양이다. 언니와 같이 달아나서 떠돌던 도중에 굶주린 끝에 마왕의 집으로 먹을 걸 먹으러 몰래 들어왔다 걸렸다. 처음에는 그저 겁에 질린 어린아이로 나왔지만 메이드장에게 일손이 필요하니 일하면 되겠다는 말에 언니와 같이 메이드가 되었다. 아직 어려서 메이드일을 본격적으로 하기보단 잔심부름 정도 하는 수준. 요리사 재능을 가지고 있어서 이런저런 음식을 개발해 낸다. 나중에는 왕이 될 정도로 능력치를 인정받던 언니와 다르게 그런 큰 능력은 없어 보이지만 어린 나이에 요리사로서 보여준 재능을 보면 주방계를 호령할 인물이 될 듯하다. 여기사 용사의 동료로 용사가 실종된 이후로는 호수의 나라에 있는 교회의 수도원 수도원장으로서 머물고 있었다. 용사와 마왕이 감자와 그 재배법을 전달하고 지지를 얻기 위해 방문할 때 재회하고 용사가 자신들 몰래 떠난 것에 대해 분해하나 무사한 걸 보고 다행스럽게 여긴다. 용사가 여 마법사를 찾아 마족의 나라로 떠난 뒤로 용사를 대신하여 마을 청년들에게 검술을 가르치고 있다. 처음엔 여자라고 무시당했지만, 용사의 동료라는 것이 알려지자 다들 인정하게 된다. 전투력은 용사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마어마하게 강하며 마족의 장군과 일대일로 싸워서 완벽하게 승리할 정도다. 특히 너무 재능이 뛰어나서 모든 것을 감으로 처리하는 용사와는 다르게 체계적이고 기초부터 가르치는데 익숙하여 용사보다는 배우는 사람들에게 확실히 도움이 되는 듯. 설정 이름 인물들의 이름이 없고 직업을 이름으로 부르게 된다. 감자 감자를 마령서라고 부른다. 인간계&마계 인간계와 마계가 서로 독립된 공간에 존재하는 것처럼 처음에 등장하나 사실 평면을 기준으로 양면에 붙어있다. 중력은 인간계, 마계 둘 다 같이 위에서 아래로 작용, 땅을 뚫으면 마계와 인간계로 갈 수도 있다. 인간계의 태양과 마계의 태양은 빛이 다르기에 다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