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26 러닝타임 : 24분 등급 : 12세 방영일 : 2012.01.08 종영일 : 2012.07.01 장르 : 공상과학,우주 프로듀서 : StarchildRecords MagicCapsule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현대.
공간적 배경:가상의 혹성인 우미노아케호시와 우주.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starchild.co.jp/special/mo-retsu/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EB%AF%B8%EB%8B%88%EC%8A%A4%EC%BB%A4%ED%8A%B8%20%EC%9A%B0%EC%A3%BC%ED%95%B4%EC%A0%81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Mouretsu_Pirates
Baidu:http://www.baidu.com/s?wd=%E6%9A%B4%E5%8A%9B%E5%AE%87%E5%AE%99%E6%B5%B7%E8%B4%BC&rsv_bp=0&tn=baidu&rsv_spt=3&ie=utf-8&rsv_enter=0&rsv_n=2&rsv_sug3=1&rsv_sug4=47&rsv_sug1=1&inputT=386
줄거리
우미노아케호시에서 사는 고등학교 1학년생 소녀인 카토 마리카(加藤茉莉香)는 어느 날. 지금까지 쭉 죽었다고 생각해왔던 아버지인 카토 요시로(加藤芳郎)가 사실은 바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살아 있었으며 우주 해적선인 벤텐마루의 선장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게다가, 벤텐마루가 해적으로서 활동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필수불가결한 사략선의 계승을 위해서는 직계 후계자인 마리카가 선장이 되는 것이 조건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마리카는 이렇게해서 여고생 겸 우주해적선 선장으로서 생활을 보내게 된다.
원작은 "미니스커트 우주해적"이라는 사사모토 유이치 원작의 라이트 노벨이며 2012년 1월부터 6월까지 총 26화 완결로 방영되었다. 나레이션은 코야마 리키야. 원작의 제1권에 해당되는 주인공이 우주 해적이 되기로 스스로 선택하기까지의 과정은 제1화부터 제5화에 걸쳐서 자세히 묘사된다. 그 정중하고 느긋한 구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방송 소개 기사의 대부분에는 "마치 1990년대 후반의 TV 도쿄 저녁 6시대 애니메이션"이라고 소개되었다. 감독인 사토 타츠오의 말에 의하면 이것은 후에 다른 등장인물들을 이끌어 나가게 될 주인공의 결단을 주위에서 말하는 대로 흘려보내지 않고 설득력이 있는 형태로 그려나가자는 의도였다고 한다.
차회 예고에서 등장하는 엔드카드에서는 해당 에피소드에서 나온 대사에서 사토가 골라서 휘호한 키워드나 한 마디가 표시된다. 사토 왈 "본작과 자신이 총감독을 맡고 있는 윤회의 라그랑제에서는 실험적인 시도의 의도도 담아서 연애 요소는 일제 배제되었다"고. 원작의 제3권이 아직 줄거리밖에 공개되지 않았던 시기에 애니메이션 기획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제1화부터 제18화까지는 원작의 제1권부터 제3권까지 준거한 내용이며, 제19화 이후부터는 시간적으로 현시점에서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갈 수밖에 없게 되었다. 또한 처음에는 2011년 후반에 방송이 예정되어있던 것이 2012년으로 늦춰져버렸다.
이러한 시간적 여유도 있어서인제 제1화 방송 전에 총 26화의 제작이 미리 완료됐다. 제작에 여유를 가진 상황도, 전술했던 대로 이색적인 전개와 실험에 기여했다. 원작의 스페이스 오페라의 측면은 약간 엷어졌으며, 이성인같은 종족 등은 등장하지 않는다. 단, 최고참 해적이 존명하고 있는 등. 원작의 요소는 남겨놓기도 하였다. 이러한 애니메이션만의 설정은 오히려 원작인 라이트 노벨로 역수입되기도 하였다. 2012년 10월에 NewtypeX마치★아소비 애니메이션 어워드 2012 메카 디자인 부문을 수상하고, 2013년에 성운상 미디어 부문을 수상하였다.
"해적"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이지만 화려한 전투는 그다지 없으며, 해적의 영업이 배를 덮친다,라는 설정이 있는 신선한 작품이다. 이건 이것대로의 맛이 있다. 주인공의 성장을 기준으로 에피소드를 배치, 모에에 의존하지 않고 이야기의 전개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는 우수한 스토리텔링. SF 요소는 제대로 포함시키면서도 너무 세세로운 것에 신경을 쓰지 않는 스페이스 오페라. 요즘들어서 잘 보지 못하는 SF 우수 작품. 방송이 한창 진행되었던 시절에는 초반 전개가 너무 느리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지금부터 보는 사람들은 미디어를 통해서 보는 등. 한 번에 볼 수 있으므로 오히려 이러한 템포가 장점이 될 것이다. 또한, 해적인데도 이러한 스토리?라고 생각할 수 있는 전개가 계속되지만, 마지막에는 이것도 납득이 가는 만족스러운 에피소드가 기다리고 있다.
26화 전체를 통해서 구성이 매우 훌륭하다. 지루한 회가 없으며 마지막까지 수준 이상의 퀄리티를 유지해내다니 대단하다. 매회를 다 볼때마다 다음 회를 진심으로 기대할 수 있다. 캐릭터 그림체 자체는 고풍적인 느낌이지만, 이야기의 즐거움과 성우들의 열연도 있어서 끝까지 보면 이러한 그림체가 아니면 만족하지 못할 정도이다. 이야기에 큰 굴곡은 그다지 없지만, 매회 신선하고 멋진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주인공인 마리카가 해적 업무자들과 만나서 직접 선장이 되기로 결심하기까지의 과정이 매우 세심하고 정중하다. 우주를 무대로 한 SF가 아니면 맛볼 수 없는 우주의 장대함. 심오함을 느끼게 해준다.
제대로 된 메카닉 분위기와 전투의 묘사 등. 비쥬얼은 상당히 충실하다. 그외, 분위기를 조성하는 스타일 등도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우주 SF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금선에 닿는 작품이지 않을까. 주인공인 마리카의 성우인 코마츠 미카코가 부르는 ED 곡도 상당히 좋다. 시원시원한 발성과 좋은 연기력. 우주해적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중에서 상당한 고퀄리티에 들어간다.
설정
우미노아케호시(海明星)
은하계 오리온 팔, 경좌궁 타우성계의 제3혹성. 바다의 혹성이며, 마리카가 살고 있는 신 오쿠하마시는 유일한 대륙의 적도 직하의 해안부에 있다.
해적(海賊)
해적 면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부 등에서 공인된 해적과, 어디의 정부에도 소속되지 않고 독립해서 활동하는 진정한 해적 등이 있다. 후자는 사실상 범죄조직 내지는 반체제 무장세력이며 흉악한 반사회적 존재이다. 해적 길드도 결성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