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12 러닝타임 : 24분 등급 : 15세 방영일 : 2012.01.08 종영일 : 2012.03.25 장르 : 액션,어드벤처,역사,슈퍼파워,사무라이,성년 프로듀서 : MediaFactory StudioSakiMakura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1599년.
공간적 배경:일본.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brave10.com/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BRAVE10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Brave_10
Baidu:http://www.baidu.com/s?wd=Brave%2010&rsv_bp=0&tn=baidu&rsv_spt=3&ie=utf-8&rsv_sug3=2&rsv_sug4=102&rsv_n=2&rsv_sug1=1&inputT=385
줄거리
세키가하라 전투가 시작되기 약 1년 전. 신슈 국경에서. 방랑중인 이가 닌자인 키리가쿠레 사이조(霧隠才蔵)는 자객에게 추격받는 무녀인 이사나미(伊佐那海)와 만난다. 귀찮은 일에는 그다지 관여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며 길을 떠나는 사이조였지만, 상관하지 않고 습격해오는 자격을 싫증내면서도 화려하게 순식간에 살해한다. 사이조의 강함에 완전히 감격한 이사나미는 그를 조르고, 사이조는 신슈 우에다까지 그녀를 호위하게 된다. 이렇게해서 우에다의 사나다 영지내로까지 온 두 사람 앞에 사나다 닌자의 두령인 사루토비 사스케(猿飛佐助)라는 닌자가 앞을 가로막는다. 사나다 유키무라(真田幸村) 앞에서 모이는 화려한 용사들. 찬란한 전국 액션이 드디어 시작된다.
이사나미의 페이스에 말려들어서 본의아니게 유키무라에게 시종을 들게 되어버린 사이조. 우에다 성에서 풍작을 축하하는 축제가 열리는 날. 혼자서 숲으로 도망쳐나온 사이조는 소꿉친구인 금발 미녀, 아나스타시아와 재회한다. 들어보자 아나스타시아의 주인도 유키무라이며 주인의 명으로 인해서 국경에 이무기가 출몰한다는 기이한 소문에 대해서 조사하러 왔다고 한다. 사이조와 아나스타시아의 사이가 신경 쓰이는 이사나미는 축제를 빠져나와서 이무기를 퇴치하러 간다. 이때, 우에다 성에서는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풀어놓은 자객들의 마수가 덮쳐오고 있었다. 이사나미를 데려가려고 하는 핫토리에게 저항하는 사이조였지만, 결국 크게 부상만 당하고 패배하는데..
알기 쉬운 단순명쾌한 일직선 스토리인데다가 사나다의 용사들이 모이는 이야기의 흐름과 본작품의 근원이 되는 불길한 것의 정체에 서서히 다가가는 진상해명의 스토리를 지니고 있는 시모츠키 카이리 원작의 애니메이션이다. 다소의 흥미진진한 배틀을 즐겨가면서도, 가벼이 볼 수 있는 전국 스토리의 자그마한 외전적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적과 아군의 구별과 라스트 배틀에서 복잡한 이야기도 없고, 허무함마저 느껴지는 이야기의 전개는 실로 이 작품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단순함"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강함을 처음부터 끝까지 강조하면서도 배틀은 헛웃음이 나올 정도로 단조롭다. 이러한 스토리의 전개는 나쁘지만은 않다.
사나다 십용사라는 이 이야기의 중심소재는 애초에 실제로 존재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에도 시대에 만들어진 서적에서 서서히 파생을 일으켜나가면서 만들어진 이야기이며, 가부키, 연무,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사람들의 오락을 위해서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만든 전승극이라고 할 수 있다. 그때문에 이 작품의 흐름도 딱히 파생 작품이라고 단정짓거나 유작이라고도 할 수 없으며, 하나의 사나다 십용사로서 오리지널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는 존재이다. 작화도 나쁘지 않으며 성우도 나름대로 캐릭터 특성에 맞춰서 알맞게 캐스팅되었기 때문에 즐기면서 볼 수 있다. 1쿨 작품이기도 하고 깊게 생각하지 않고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1쿨 작품이니만큼 매화마다 새로운 캐릭터가 나와서 그 캐릭터들이 각 이야기마다 미묘하게 관련되어가면서 히로인인 이사나미가 노려지는 비밀 등을 서서히 밝혀나간다. 캐릭터가 많긴 하지만 스트레이트한 스토리 전개도 특징. 점점 캐릭터수가 늘어가면서 "사나다 십용사"를 소재로 하고 있는만큼 동료들은 총 10명으로 늘어난다. 처음부터 모여져 있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점차 늘어나간다. 제대로된 스토리가 있어서 동료가 되는 녀석도 있지만, 어째선지 이유를 알 수 없을 만큼 갑작스레 튀어나오는 놈도 있다. 이러한 스토리 구상적으로 어려운 1쿨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여성 시청자들에게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설정
사나다 십용사(真田十勇士)
사나다 유키무라가 모은 10명의 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