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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다카 박스완결작
Medaka Box
めだかボックス
최근수정 2013-06-09 03:12:09
유저평점
7.8
마스터평점
랭킹: 2270위 20 인기도: 205,606 프리미엄: 381 감정가: 137,071
모든 디비관리는 HELIX팀에게 도움을 받습니다.
타입 : TV
화수 : 12
러닝타임 : 24분
등급 : 12세
방영일 : 2012.04.05
종영일 : 2012.06.21
장르 : 액션,코미디,에찌,격투,학교,소년,슈퍼파워
프로듀서 :  TVTokyo Lantis MediaFactory HakoniwaAcademyStudentCouncil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현대.

공간적 배경:일본.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medakabox.jp/1st/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EB%A9%94%EB%8B%A4%EC%B9%B4%20%EB%B0%95%EC%8A%A4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Medaka_Box

Baidu:http://www.baidu.com/s?wd=%E6%9C%80%E5%BC%BA%E4%BC%9A%E9%95%BF%E9%BB%91%E7%A5%9E&rsv_bp=0&tn=baidu&rsv_spt=3&ie=utf-8&rsv_enter=0&rsv_n=2&rsv_sug3=1&rsv_sug4=93&rsv_sug1=1&inputT=612

 

 

줄거리

문무양도,용모단정,실질강건,재색겸비,유언실행……의 완벽초인인 하코니와 학원 1학년생, 쿠로카미 메다카(黒神めだか). 그녀는 갓 입학한 신입생임에도 불구하고, 학생회장 선거에서 큰 소리를 뻥뻥쳐놓고 그 결과 98%의 지지율을 얻고 하코니와 학원 제98대 학생회장이 된다. 선거전에서의 공약대로 "투서함"을 설치하고, 그 투서에 쓰여진 조건을 소꿉친구인 히토요시 젠키치(人吉善吉)와 함께 해결해나간다. 학원내에서 학생들의 트러블을 해결해감에 따라서 점차 호평을 얻게 된 투서함은 언제부터인지 "메다카 박스"라고 불리우게 되었다. 처음에는 단 두 명이었던 학생회도 안건을 해결해나가면서 유도계의 프린스인 아쿠네 코우키(阿久根高貴), 경영부의 수전노인 키카이지마 모가나(喜界島もがな) 등의 개성풍부한 멤버들이 모인다.

 

어브노말, 마이너스, 스타일 등의 능력을 가지고 13반의 13명, 마이너스 13반, 낫 이퀄 등. 차례차례로 캐릭터들을 등장시켜나간다. 여러 요소를 집어넣은 이야기를 만들어서 쫙 펼쳐놓아도 질리지가 않는다, 오히려 처음부터 질리게 만들 생각조차도 없는 것 같다. 정말 어지러운 이야기이긴 하지만 그것을 어중간하게가 아니라 한계를 넘어서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롭게 관철시키는 것을 보면 오히려 이러한 정신없는 전개도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말장난을 풍부하게 사용한 설정과 여러 대화 등. 압도적인 사식의 양 그 자체로 배경을 만드는 수법 등. 어찌됐든 참신함과 임팩트를 중시하는 전개가 진행되어나간다.

 

특히 아지무 나지미(安心院なじみ)를 중심으로 이 작품 특유의 메타 발언들은 강렬히 인상에 남는다. "이건 만화 속의 세계이니까"라고 독자들뿐만 아니라 만화의 등장인물들에게까지 그 가치를 강요하며 메타 발언 그 자체로도 이야기를 만들어버릴 정도의 당돌한 전개는 대단하다고밖에 말할 수 없다. 이 작품의 등장 캐릭터 중에서 특히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쿠마가와 미소기(球磨川禊)는 외전에서 주인공으로서 다뤄지고 있을 정도의 인기 캐릭터이다. 완전한 부(負)라는 드문 캐릭터성으로 처음 적으로 등장할 때부터 느껴지는 기분 나쁜 분위기와 올픽션의 능력의 절망감은 박력이 장난이 아니다. 기분이 나쁠 정도로 빙빙 돌려 말하는 요소도 표현방법으로서는 인상적.

 

원작은 "헛소리 시리즈" "모노가타리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니시오 이시오가 스토리를 담당하고 아카츠키 아키라가 작화를 담당한 "소년 점프"에서 연재한 만화이다. 니시오 원작의 만화 작품으로서는 3번째 작품이다. 그 모든 일이라도 완벽히 해내는 주인공인 쿠로카미 메다카가 학원내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학생회 동료들과 함께 해결해나가는 이야기이다. 단편형식의 이야기도 있는가하면 인위적으로 천재를 만들어내는 "플라스코 계획"을 주축으로 연구를 계속해나가는 학원측과 그것을 저지하려하는 학생회, 과부하를 부추기는 제3세력의 공방이 그려진다.

 

초인적인 능력이 존재하는 작품이면서도 상대를 갱생시키거나 성장을 도와주는 이야기를 주축으로서 이야기를 전개해나가고 있다. 등장인물의 기발한 이름과 추리요소, 말장난, 패러디 등. 원작자가 자신의 작품에서 사용하는 요소는 본작에서도 그대로 보이며, 본작에서는 게재 잡지이기도 한 "주간소년 점프"에 관련된 메타픽션틱한 대사가 특히 많은 경향이 있다.

 

주로 평가받는 점은 바로 그 개성이다. 우선 점프라는 잡지에 있어서 에로 요소가 없는 모에 하렘 학원물을 연재하려고 생각한 시점에서 다른 작품과는 일획을 긋고 있지만, 그런 학원물에서 갑자기 능력자 배틀물로 방침을 전환시켜버린 작품은 찾아봐도 그리 많지 않다. 게다가, 처음부터 주인공인 메다카는 초인급의 능력자였다는 사실과 배틀만화가 된 후에 나온 캐릭터가 좋은 의미로 개성적인 것이 그렇게까지 위화감이 없었다는 사실은 순수하게 대단하다. 배틀 씬도 상당히 박력이 있다. 

 

작품의 그림체도 처음 봤을 대는 상당히 위화감이 있는 그림체일수도 있지만, 익숙해지면 안정된 분위기와 함께 감상하기 쉬워진다.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평행선상에서 약간 비뚤어진 길을 가는 전개도 많고, 감상하다보면 질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보다보면 다음 전개가 신경 쓰이는 전개를 가진,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앞을 전혀 읽을 수 없는 작품이다.

 

애니메이션은 2012년 4월부터 6월까지 TV 도쿄 등지에서 총 12화 완결로 방영되었다. 캐스팅에 관해서는 원작자인 니시오 이신의 의향이 반영되었다(TV 애니메이션판 성우인 토요사키 아키와 오노 유우키는 혈액형이 담당 캐릭터들과 똑같은 AB형). 제1기가 종료된 다음주에는 "번외상자. 우치아게 파티를 집행한다!"가 TV 도쿄와 TV 아이치에서 방영되었다. 본작은 전체적으로 표현규제가 엄격한 경향이 있는 TV 도쿄 계열 애니메이션으로서는 드물게 그 규제를 거의 받지 않았던 작품이었다.

 

 

설정

하코니와 학원(箱庭学園)

이야기의 무대가 되는 창립 약 100주년을 맞이한 고등학교이며 원래는 "쿠로바코 기숙사"라는 절이었다. 현 이사장은 시라누이 하카마(不知火袴). 1학년에만해도 1반부터 13반까지 있는 맘모스 학교. 1반당 약 30명해서 1260여 명이 재학하고 있다. 1~4반은 "보통과", 5,7,9반은 "체육과", 6,8반은 "예술과. 그것보다 윗 클래스는 전원이 특대생이며, 10반은 "특별 보통과", 11반은 "특별 체육과", 12반은 "특별 예술과", 게다가 전국에서 모인 이상자(어브노말)로 구성된 13반 "특별 특별과". 그리고, 작중에서 신설된 -13반이 존재한다. 교복은 남학생은 블레이저, 여학생은 세일러복이지만, 학생회 역원은 검은색을 기본 베이스로서 삼은 학생회 전용 교복의 클래스 메일을 입는다. 그 검은색을 기본 베이스로서 삼는 이유는 "학원의 그림자가 되고, 그림자의 원칙에 따라서 활동해야하기 때문에"란다. 풍기위원회는 하얀색을 기본 베이스로서 삼은 교복과 별의 마크가 들어간 완장을 차고 있다. 학생의 자주성을 무엇보다도 중시하기 때문에 학생회의 일은 굉장히 범위가 넓으며, 방대한 양을 가지고 있다. 부활동도 활발해서 클럽은 무려 30개 이상.

 

낫 이퀄(悪平等(ノットイコール))

빛도 어둠도, 정의도 악도, 독도 약도, 승리도 패배도, 강함도 약함도, 검은색도 하얀색도, 성공도 실패도, 행복도 불행도, 사실은 전부 똑같은 것이고 인간은 모두 평등하게 쓸모없는 단순한 쓰레기,라는 윤리관을 가지고 있는 평등할뿐인 인간이 아닌 다른 존재, 아지무 나지미와 단지 그곳에 있을 뿐인 인간이 아닌 존재인 시라누이 한소데(不知火半纏). 단 두 명 뿐인 존재. 낫 이퀄이라는 이름도 아지무 왈 "이상과 과부하 등에 맞춰서 적당히 이름을 지은 것뿐".

 

어브 노말(異常性(アブノーマル))

평범한 사람으로서는 불가능한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행하고 항상 이상한 결과를 만들어내는 이상한 존재. 한 마디로 이상성이라고 정리해도 1000명 있으면 1000개의 이상성이 존재하며, 그것들의 공통점은 "설명이 되지 않는다".

 

스타일(言葉使い(スタイルつかい))

어브 노말도 마이너스도 아닌 새로운 전투 스타일. 스킬이 아니라 "한자"와 "오변환" 등. 문자 그대로 "언어"를 무기로 삼는다. 혀에는 사용하는 스타일을 나타내는 한자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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