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12 러닝타임 : 23분 등급 : 12세 방영일 : 2015.01.16 종영일 : 2015.03.27 장르 : 하렘,코미디,로맨스,에찌,학교 프로듀서 : Aniplex Dentsu FujiTV HalfH.PStudio Cospa FujiPacificMusicPublishing GoodSmileCompany KyorakuIndustrialHoldings KansaiTelecasting FujimiShobo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현대.
공간적 배경:일본.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saenai.tv/
엔하위키:https://mirror.enha.kr/wiki/%EC%8B%9C%EC%9B%90%EC%B0%AE%EC%9D%80%20%EA%B7%B8%EB%85%80%EB%A5%BC%20%EC%9C%84%ED%95%9C%20%EC%9C%A1%EC%84%B1%EB%B0%A9%EB%B2%95
Wikipedia:https://en.wikipedia.org/wiki/Saenai_Heroine_no_Sodatekata
Baidu:http://www.baidu.com/s?ie=utf-8&f=8&rsv_bp=1&rsv_idx=1&tn=baidu&wd=%20%E4%B8%8D%E8%B5%B7%E7%9C%BC%E5%A5%B3%E4%B8%BB%E8%A7%92%E5%9F%B9%E8%82%B2%E6%B3%95&rsv_pq=903c2df700013a73&rsv_t=7deaXWwIucGxHgxDtJ3r8%2Fcq4uxY65N8tIZ%2FgJJCUab45iRmSMmknYJOHnU&rsv_enter=0&rsv_n=2&rsv_sug3=1&rsv_sug4=108&rsv_sug1=1&inputT=1162
줄거리
봄방학, 애니메이션 BD 구매 비용을 구하기 위하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아키 토모야(安芸倫也)는 벚꽃이 춤추는 언덕길에서 우연히 만난 소녀에게 흥미를 느끼고 그녀를 메인 히로인 모델로 한 동인 게임의 작성을 생각해낸다. 1개월이 지난 후. 토모야는 그 소녀가 이름조차도 몰랐던 같은 반 친구인 카토 메구미(加藤恵)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렇게까지 인상이 깊지 않은 메구미를 메인 히로인으로 삼은 게임은 성립하는 것일까. 일러스트도 시나리오도 만들 줄 모르는 토모야는 같은 학년의 미술부 에이스인 사와무라 스펜서 에리리(澤村・スペンサー・英梨々)와 학년 1위의 우등생 선배인 카스미가오카 우타하(霞ヶ丘詩羽)를 꼬셔서 메구미의 협력하에 어떻게든 동의를 받아내고 코미케 참가를 염두에 두며 서클로서 게임을 만들기 시작한다.
맞지 않는 스케쥴, 엄청나게 적은 예산, 사이가 나쁜 멤버, 애제자인 하시마 이즈나(波島出海)와 얽힌 확집, 그녀의 오빠와의 사정, 오타쿠를 이해할 수 없는 밴드 소녀의 사촌 자매인 효도 미치루(氷堂美智留)의 도중 가입, 막다른 골목에서 찾아낸 시나리오의 문제점, 늘어난 시나리오를 위한 대응 때문에 늦어지는 원화 작업 등. 여러 시련을 극복하고 토모야는 코미케에서의 게임 반포 작업에 돌입한다.
원작은 마루토 후미아키의 라이트 노벨 작품이다. 일러스트는 미사키 쿠레히토가 담당하였다. 단행본은 KADOKAWA 후지미 서방, 후지미 판타지아 문고에서 2012년 7월부터 총 6권(2014년 4월 현재)이 간행되었다. 시나리오 라이터 출신인 마루토 후미아키의 라이트 노벨 데뷔작이다. 월간 드래곤 에이지(후지미 서방), 월간 영 에이스(카도가와 서점), 월간 빅강강(스퀘어 에닉스)에서 코미컬라이즈 연재되고 있다. 애니메이션은 2015년 1월 8일부터 후지 TV "노이타미나"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내용 자체는 왕도적인 것 같으면서도 약간 전형적인 러브 코미디물에서 벗어난 러브 코미디,같은 느낌을 풍긴다. 주요 캐릭터는 엄청난 오타쿠인 주인공에다가 츤데레 금발 소꿉친구, 주인공을 놀리면서 즐거워하는 아주 약간 새디스트의 기미를 보이는 선배 등. 속성만 늘리면서 히로인을 등장시키는 듯한 인상을 가져다주지만, 그렇게까지 전형적이면서 왕도적인 느낌을 풍기지는 않는다.
주인공 : 난청 계열 둔감이 아니라 묘한 행동력과 프로듀스력이 있다.
소꿉친구 : 부조리한 폭력을 행사하는 히로인 계열도 아니지만, 강한 척하지는 않는 의외로 속이 알찬 캐릭터. 오히려 주인공에게 휘둘리기만 한다.
선배 : 약간 새디스트긴해도 인간으로서도 크리에이터로서드 확실히 하는 여성. 의외로 솔직하지만, 애교를 부리는 건 힘들어한다.
러브 코미디물에서 흔히 나올법한 캐릭터 군상이긴 하지만, 이 작품은 러브 코미디라기보다는 러브 코미디의 냄새를 풍기는 문화부의 이야기라고 하는 편이 더 적당할지도 모르겠다. 러브 코미디 요소는 확실히 나오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주축은 동료들과의 미연시 게임 만들기고 말이다. 주인공의 행동력과 원동력, 그 방향의 일관성이 러브 코미디물의 주인공치고는 확실히 보인다. (일단은) 메인 히로인인 메구미와의 퍼스트 컨텍트에서 오는 두근두근. 이상대로 옮길 수 없었던 이야기를 게임이라는 형태로 재현하여 만들고 싶다는 한 줄기의 주축이 처음부터 끝까지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
이러한 "게임"이라는 요소 때문에 러브 코미디 성분은 옅으며 대신에 "게임"을 만들기 위하여 분투하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보는 즐거움이 있다. 전술했듯이 이 작품은 러브 코미디로서의 재미보다는 주인공과 그 동료들의 프로듀스 게임 크리에이트 스토리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처음에 러브 코미디를 기대하고 이 이야기를 접했다가는 놀랄지도 모르지만, 게임을 만드는 부활동 코미디로서는 좋은 의미로 기대를 배신하지 않는다. 꺄악꺄악대는 정신없는 연출의 러브 코미디가 아니라 현실보다 약간 자제한듯한 분위기를 풍기는 얌전한 연출이라는 인상이다.
등장인물들의 하이 스펙에서 펼쳐지는 여러 재능을 보는 재미로 봐도 좋으며 청춘 부활동물로 봐도 좋으며 러브 코미디물로서 봐도 좋은 재미있는 작품이다.
설정
토요가사키 학원(豊ヶ崎学園)
토모야와 그의 동료들이 다니는 창립 10년이 채 안 된 신설 사립 고등학교. 중고등학교 일관제도 아니고 대학 부속도 아니다. 도내에 있긴 하지만, 도심에 있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