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생일 : 키/몸무게 :
전직 루네트 제국의 왕궁 직속 여성 엘프 마법술사로 자칭 현자. 10년 전 제너레이트의 횡포가 잠시 사그라들었을 때 제국을 떠나 세렌디 왕국에서 황혼당의 점주로 일하고 있다. 자칭 현자인 만큼 마법지식은 매우 높으며 현자의 길에 도달하는 게 그녀의 목표이다. 나이가 많은 엘프이지만 어려 보이는 외관과 키가 작은 게 컴플렉스다. 외관처럼 은근히 아이 같은 성격이다. 여러 남자들에게 고백을 하면 "더 커서 와라."라는 소리만 듣고 살았으며 가우로스와 갈레트에게 이상한 지식을 주입받아 한 침대에 잔 것만으로 토야에게 책임을 지라는 등, 순수한 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