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프로필
연령: 17세.
출신: 지하 마을.
CV
코니시 카츠유키.
상세 정보
지하 마을 출신의 청년이며 카리스마성이 높은 인정파의 열혈한. "그렌"의 파일럿이자 대 그렌단의 초대 리더.
만사는 모두 "기합"으로 정리된다고 믿는 정신론자이다. 주로 제1부에 등장하며 미성숙함이 강조되어서 묘사되는 제1부의 시몬 대신에 이야기의 진행을 도맡는 관측자 역할을 담당한다.
어린 시절에 아버지에게 이끌려 지상으로 나왔기 때문에 지하세계에서의 생활에는 항상 폐색감을 느끼고 있으며 마을 제일의 건달로서 날뛰고 있다. 소원이 이루어져 지상으로 나오고 간멘의 본거지를 알아내어 "그렌단"을 재결성하여 여행을 시작한다. 후에 활약을 들은 많은 전투원이 입단하자 그렌단을 대(大) 그렌단으로 개명. 그의 삶의 방식에 이끌려 많은 동료들이 모였다.
스타일은 지하 마을 촌장인 샤크에게서 강탈한 일본도에다가 아버지의 유품인 붉은 망톼와 해골 팔찌를 애용하며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 그외에도 적에게서는 간멘을 강탈하여 파괴한 엔키의 머리에서 투구를 빼앗는 등 마음에 들어하는 물건은 빼앗을 때가 많다(원래 그렌단은 기본적으로 도적단이었다). 또한, 상반신에는 푸른색 문신을 하고 있으며 V자 형태의 붉은 선글라스도 특징적이다. 또한, 붉은 선글라스에는 써도 시야가 붉게 되지 않도록 만들어져 있다고 한다.
마음이 통한 상대를 "영혼의 형제"라고 부르며 시몬에게서는 "형"이라 불리고 있다(혈연관계은 없다). 또한, 카미나도 시몬을 "남자"로서 인정하여 전폭적으로 신뢰하는 등 두 사람은 좋은 파트너였다. 또한, 시몬의 대명사인 "하늘을 뚫는 드릴"의 명명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