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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소녀완결작
Jigoku Shoujo (Hell Girl)
地獄少女
최근수정 2019-11-04 21:15:04
유저평점
6.5
마스터평점
랭킹: 3127위 12 인기도: 133,616 프리미엄: 161 감정가: 89,077
모든 디비관리는 HELIX팀에게 도움을 받습니다.
타입 : TV
화수 : 26
러닝타임 : 25분
등급 : 15세
방영일 : 2005.10.05
종영일 : 2006.04.05
장르 : 미스터리,호러,심리,초자연
프로듀서 :  Aniplex SKYPerfectWellThink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현대

공간적 배경:일본. 그리고, 사람들이 끌려가는 지옥.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jigokushoujo.com/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EC%A7%80%EC%98%A5%EC%86%8C%EB%85%80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Jigoku_Shoujo

baidu:http://www.baidu.com/s?ie=utf-8&bs=Jigoku+Shoujo&f=8&rsv_bp=1&rsv_spt=3&wd=%E5%9C%B0%E7%8B%B1%E5%B0%91%E5%A5%B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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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최근 세간에서 어느 도시전설틱한 소문이 흘러 다니기 시작하고 있었다. 자정 12시에만 접속할 수 있는 웹사이트인 지옥 통신(地獄通信)에 도저히 풀 수 없는 원한을 적어 넣으면 지옥 소녀(地獄少女)가 나타나서 그 증오스러운 상대를 지옥으로 데리고 가준다. 그러나, 그 도시전설틱한 소문은 놀랍게도 사실이었다.

 

깊디깊은 원한을 가진 자가 지옥 통신에 그 증오스러운 상대의 이름을 적어 넣자 그 순간 의뢰자의 눈앞에 검은 세일러복을 입고 긴 흑발을 가지고 있으며 붉은 눈동자의 소녀가 나타났다. 그 소녀야말로 지옥 소녀. 엔마 아이(閻魔あい)였던 것이다. 그녀는 자신에게 의뢰한 사람에게 계약의 증거인 짚 인형을 건네주고, 증오스러운 상대를 지옥으로 흘려보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 방법은 인형의 목에 걸려있는 붉은 실을 풀면 계약은 성립하게 되고, 증오스러운 상대는 지옥으로 떨어지게 된다-라고 한다. 단, 아이는 「그 대가로서 자기 자신도 사후에는 지옥에서 영원히 괴로워하게 된다」라고도 한다. 지옥 소녀는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듯한 시원한 눈초리로 눈앞에 있는 상대에게 「나머지는 당신이 정할 일」이라고 단 한마디만을 전한다.

 

의뢰자는 그 실을 풀어서 증오스러운 상대를 지옥으로 흘려보낼까, 아니면 생각을 바로잡고 그냥 묵묵히 참을까 갈등 속에서 양자택일의 선택을 해야만 하는 사태가 되고 만다(다만, 전혀 갈등하지 않고 가벼운 생각으로 즉석에서 실을 푸는 케이스도 있다). 그러나, 이야기가 흘러감에 따라 의뢰자와 증오스러운 상대의 갈등은 심화되어가고 결국에는 의뢰자는 몸을 불태우는듯한 증오감과 사후에 지옥에서 영원히 괴로워하게 될 것을 생각하며 장렬한 각오를 한 후에 실을 풀게 된다. 그리고, 그 증오스러운 상대는 엔마 아이의 손에 의해서 지옥으로 떨어지게 되고 만다. 

 

이 만화에 나오는 내용들은 그저 가볍게 호러적이거나 초자연적인 현상을 다루는 내용이 아니다. 일본 사회에 있는 이지메, 히키코모리 등 수많은 병폐들을 다루며 그것들을 비판하는 내용이다. 처음에는 자신의 갈등을 풀까 말까 고민하면서도 결국에는 갈등이 심화되기에 이르러 실을 풀고 만다. 그러나, 그들에게 돌아오는 건 속시원히 증오스러운 상대를 없애버렸다는 쾌감이 아니라 그저 자신도 똑같이 괴로워할 거라는 공포였다. 사람들과 사람들 사이에서 생겨나는 갈등과 증오. 그것을 풀 수 있는 방법이란 과연 지옥 소녀가 지옥으로 데려가는 것밖에 없는 것일까? 그리고, 지옥 소녀의 정체란 도대체 무엇인가? 

 

 

설정

지옥 통신(地獄通信)

강한 원한을 가지고 있는 자가 심야 정각 12시가 되면 인터넷상의 검색 사이트에서 관련되는 어구를 검색하는 것으로서 접속할 수 있는 가공의 웹사이트. 매우 심플한 HTML로 기술된 웹사이트이면서도 대역을 이용한 접속이나, 정해진 시간 외의 접속에는 절대로 응하지 않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전혀 원한을 가지고 있지 않은 자들은 접속할 수 없다. 이 웹사이트에서 지옥으로 흘려보내고 싶은 인물의 이름을 적어 넣어서 송신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서, 원한의 대상의 이름이 엔마 아이가 가지고 있는 컴퓨터에 보내지고 지옥 소녀인 엔마 아이와 접촉할 수가 있다. 송신 버튼을 누르면  바로 엔마 아이가 나타나서 의뢰인의 방까지 순식간에 이동하는 경우도 있지만, 역으로 엔마 아이가 있는 장소로 의뢰인이 가는 경우도 있다. 이 지옥 통신의 역사는 매우 오래됐으며, 그 기원은 무려 아즈치 모모야마 시대(1568~1603) 후기로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될 정도이다. 그리고 에도시대 중반 무렵까지는 그 존재가 문헌에 기록되어있다고 한다. 

 

그녀와의 접촉을 시도하는 방법도 현재의 인터넷 시대 이전(쇼와 중반 무렵까지)은 원한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신문의 광고란의 공백란을 바라보면 떠올라오는 주소로 의뢰의 편지를 써서 우체통에 넣는 것으로서 지옥 소녀와의 접촉을 시도할 수 있다는 아날로그 틱한 방법이 쓰였었다. 의뢰인이 원한을 가지고 있는 상태를 특정하지 않아도(이름은커녕 얼굴조차 모른다고 하더라도), 정확히 그 타깃을 알아내어 의뢰를 받는다. 개중에는 전혀 죄가 없는 사람을 지옥으로 흘려보내는 자도 있지만, 이건 예부터 가끔씩 있었던 일이라고 한다. 

 

하지만, 지옥으로 흘려보낼 수 있는 상대는 일관적으로 딱 한 명이며, 몇 번이나 이용하거나 복수의 인간을 한꺼번에 묶어서 지옥으로 흘려보내는 건 할 수 없다. 이상으로, 지옥 통신을 이용하는 것으로서 원한을 가지고 있는 상대를 지옥으로 흘려보낼 수 있지만, 그 대가로서 의뢰인 자신도 사후에 지옥으로 떨어진다는 제약이 있으며, 가슴팍에는 그 증거인 지옥의 문장이 떠오르게 된다. 단, 사후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이 이미 정해져 있는 자들(범죄자라거나 도덕성이라고는 요만큼도 없는 사람들)은 지옥 소녀 측이 전혀 관여하지 않는 별도의 대가가 요구된다고 한다. 타깃은 최종적으로는 엔마 아이가 젓는 배에 타서 지옥으로 흘려보내 지지만, 과거에 누군가를 지옥으로 흘려보낸 자들도 사망 후에는 엔마 아이가 젓는 배로 인해서 지옥으로 보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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