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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그래피티완결작
Koufuku Graffiti (Gourmet Girl Graffiti)
幸腹グラフィティ
최근수정 2020-06-28 13:25:28
유저평점
7
마스터평점
랭킹: 3407위 -9 인기도: 16,329 프리미엄: 500 감정가: 10,886
모든 디비관리는 HELIX팀에게 도움을 받습니다.
타입 : TV
화수 : 12
러닝타임 : 24분
등급 : 12세
방영일 : 2015.01.09
종영일 : 2015.03.27
장르 : 일상,코미디,성년
프로듀서 :  TBS flyingDOG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현대.

공간적 배경:일본.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tbs.co.jp/anime/koufuku_g/

엔하위키:https://mirror.enha.kr/wiki/%ED%96%89%EB%B3%B5%20%EA%B7%B8%EB%9E%98%ED%94%BC%ED%8B%B0

Wikipedia:https://en.wikipedia.org/wiki/K%C5%8Dfuku_Graffiti

Baidu:http://www.baidu.com/s?ie=utf-8&f=8&rsv_bp=1&rsv_idx=1&tn=baidu&wd=%E5%B9%B8%E8%85%B9%E6%B6%82%E9%B8%A6&rsv_pq=b560e5310004d3a4&rsv_t=ec0aiDbOtccuCeTgXyosSnqYIfnRj%2Fc3%2BlOZ1YqBWfQxiy8pAINfaZsBC78&rsv_enter=0

 

 

줄거리

혼자서 살고 있는 중학생인 마치코 료(町子リョウ). 같이 생활하고 있었던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에는 어째서인지 어떤 요리도 맛없다고 느끼게 되어버린다. 이때, 동갑 육촌자매 사이인 모리노 키린(森野きりん)이 놀러 오게 된다. 다정한 키린과 함께 먹는 밥은 맛있고 굉장히 따뜻하였다. 료의 친구인 시이나(椎名)도 같이 식사를 하게 되며 식사로 이어지는 따뜻한 청춘이 시작되게 되는 것이다. 외로울 때에는 밥을 먹고 같이 행복해지지 않겠습니까?

 

원작은 카와이 마코토의 4컷 만화 작품이다. 방문사의 "망가타임 키라라 미라크"에서 2012년 3월호부터 연재 중이다. 단행본은 현재 총 3권이다. TBS,BS-TBS에서 애니메이션화가 예정되어있다. 2015년 1월부터 신작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참고로 타이틀의 "행복(幸腹)"은 "행복(幸福)"의 "복"자를 "배 복"자로 바꾼 것이다. 타이틀 로고에는 "Happy Cooking Graffiti"라는 영어 제목도 병기되어 있다.

 

요리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긴 하지만, 조리 과정은 대충으로밖에 묘사되어 있지 않다. 만드는 방법보다도 먹는 방법, 그것도 미식이나 미식가 같은 개념이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 먹을 때의 기쁨과 행복"에 중점을 두고 있는 작품이다. 일단 이 작품의 백미는 무엇보다도 식사를 하고 있는 각 캐릭터의 리액션이라고 할 수 있다. 같은 음식을 먹어도 반응이 세 명 모두 다른 점과 캐릭터마다 리액션의 경향이 있다는 점이 재미가 있다. 또한, 단순히 리액션뿐만 아니라 맛있어 보이게끔 리액션하기 때문에 보고 있자면 이쪽도 웃음이 나올 뿐만 아니라 행복한 기분이 된다. 그녀들의 손을 거치면 수제 음식은 물론 막 조리된 야채절임과 편의점 밥, 그리고 배달된 피자나 컵라면조차도 맛있어 보이니까 신기한 기분이 든다.

 

또한, 식사를 매개로 한 인간 드라마,라는 측면을 확실히 가지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그러한 에피소드에는 친구 관계, 가족의 인연 등의 보편성이 있는 테마가 다뤄지고 있으며 작품으로서의 매력이 더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새롭게 공개된 애니메이션 작화를 보면 눈이 안 갈 수가 없다. 인물은 귀여우며(레귤러 중에 남성 캐릭터가 없다는 점은 아쉽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요리는 맛있어 보이게 그려지며 식사하는 장면은 어딘지 모르게 색기있게 그려진다.

 

원작은 실제로 달력에 맞춰서 이야기를 진행시키고 있는 듯한 묘사가 있다. 그렇게 되면 만화책에서 좀 시간 축이 빗나가게 되긴 하지만, 잡지 연재를 통해서 쫓아가다 보면 예를 들어 7월에 나오는 호의 에피소드에서는 7월에 먹는 나가시소멘의 에피소드를 한다던지. 그러한 타임리를 살린 묘사가 여러 개 있다. 또한, 먹고 있을 때의 그림이 너무나도 세세히 그려져 있으며 쓸데없이 볼이 빨개지기 때문에 그러한 점이 에로틱하게 느껴진다. 물론 단순히 밥만 먹고 있는 장면이긴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미묘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작품 특성상 배가 고플 때나 밥을 먹고 있을 때 시청하는 건 많이 힘들듯 하다?

 

물론 식사를 하는 사람의 표정에 그런 에로틱함이 보이는 이유는 식욕이 성욕과 함께 인간의 근본적인 욕구이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어쨌든 맛있는 것을 먹는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있어서 극도의 행복감을 느끼게 하며 그것을 사람에게 전해주고 싶다고 생각하는 건 다른 요리 만화와 공통된 점이다. 

 

사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먹는 밥이 맛있다는 테마 자체는 약간 낡은 구식적인 테마라는 감이 있다. 그러나, 이 작품의 백미는 그러한 것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 여자아이들이 밥을 먹는 장면의 묘사다. 주인공 일행이 맛있게 밥을 먹는다는 것의 행복을 음미하고 있는 점을 보고 있자면 이쪽까지 행복해지는 느낌이 든다. "맛있는 밥을 먹고 싶다"라는 지극히 원시적인 욕구가 채워지며 무아몽중의 경계에 들어가려고 하는 그 순간의 표정. 그것이야말로 이 작품의 최대의 매력인 것이다. 누군가를 위해서 식사를 만들고 누군가와 함께 식사를 한다는 것의 행복함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낸다. 읽고 있을 때 가슴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면 그것 자체로 이 작품을 본 보람이 있는 것이다.

 

 

설정

음식.

이 작품의 테마. 누군가와 함께 밥을 먹는다는 것의 행복을 그린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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