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 머리를 한 러시아인 소녀. 9살 때 어머니와 함께 모스크바에서 도쿄로 이민왔다. 풀네임은 알렉산드라 쿠르니코바인데, 길기도 하고 어감이 딱딱하기 때문에 애칭인 사샤로 불러주길 바란다. 아버지가 삼보를 가르쳐 주었기 때문에 작은 체구에 어울리지 않는 완력을 가졌다. 아무리 운동신경이 낮다곤 하지만 유도 대련 시간에 동년배 남학생인 카즈키를 한 손으로 넘겨버리는 괴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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