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생일 : 키/몸무게 :
일명 폭염의 슈다.
오라시온 세이스 중의 한사람이었다. 분명 데몬카드의 간부일텐데도 작중 초반부터 등장. 하루와의 첫 대결에서 나무판자가 무너지는 일로 집중력이 흐트러져 하루에 의해 다크 블링이 깨진다. 아직 더 싸울 수 있었으나 하루가 게일 글로리의 아들임을 아로 일부러 물러나고, 후에 지식의 레이브와 제 3의 검 실페리온을 얻은 하루와 재대결. 폭발을 일으키는 DB를 얻어 초반부터 압도적인 무력을 보인다. 하지만 근성으로 다시 일어서는 하루에게 패배하고, 추락사할 위험에 처한다. 하루는 그를 구하기 위해 달려들었으나, 슈다는 스스로 팔을 절단하며 그에게 "지금 세상이 필요로 하는 전사는, 너 같은 사내다, 하루."라며 그에게 살아남으라는 유언을 남기고 지상으로 추락한다. 이 일로 하루는 그가 죽은 줄 알았으나... 사실은 살아있었다이 일이 있은 후, 하루네 팀이 되어 그들을 도와 최종결전 때 까지 하루의 든든한 아군이 된다.
그가 하루를 만났을 당시 그는 게일이 자신의 동료였었다고 했었지만, 슈다가 데몬 카드에 들어가기 전에 게일이 데몬 카드를 나와 슈다와 게일은 같이 일한 적은 없었다. 슈다가 게일이 처음 만난 것은 슈다가 현상금 사냥꾼이었던 시절로, 어마어마한 현상금이 붙은 게일을 잡기 위해 그를 찾아간다. 하지만 게일의 압도적인 실력에 슈다는 초전박살나고, 이 일이 그에게는 치욕으로 남겨진다. 이후 하루하루 고된 수행으로 더욱더 실력을 성장시키지만, 게일을 이길 수는 없었다. 그가 하루를 살려준 것도 하루가 레이브 마스터여서가 아니라 하루를 쓰러뜨려 게일을 뛰어넘기 위한 자신의 발판으로 삼으려던 것. 하지만 하루에게마저 진 후에는 게일에 대한 집념을 버린다. 스스로 추락해 죽으려 했지만, 다행히 그는 살아남았고, 이후 게일을 찾아가 그에게 하루에 관해 들려준다. 이 때, 슈다에게서 하루에 관한 얘기를 들은 게일은 우연히 얻은 명검 천공사쿠라를 내밀며 자신의 가족을 지켜주길 부탁한다. 눈물을 흘리는 게일의 진심을 알게된 슈다는 검을 받아 그의 유지를 이어받아 하루를 지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기로 결심하고, 이후에는 정말로 하루와 그의 동료들을 위해 싸운다.
180cm에 70kg, A형이다. 취미는 싸우는 일 특기는 불놀이. 좋아하는 것은 하늘이고, 싫어하는 것은 게일 글로리로 예전에 전투에서 패한적이 있기 때문이다..고 하지만 하는짓을 보면 게일을 매우 좋아하는 듯하니 그리고 후에 자신이 게일의 검 '천공사쿠라'를 물려받았다는 식으로 츤데레 인증.
8월 19일 생이고 29세라는데 상당한 동안으로 다른 주인공들과 연배가 비슷해보인다(...)
그리고 카틀레아 글로리 와 뿅뿅을 한 적이 있다(...) 이 사실이 밝혀질때 하루에게 자신을 매형이라 부르라고 했다.완결에 나오는 하루와 엘리의 결혼식 장면에서도 카틀레아와 나란히 있는걸 보면 제대로 부부인듯. 본편내 아스트랄 보너스 만화인 레빈의 집보기가 공식설정이라고 인정한다면, 하루보다 먼저 치노라는 아들을 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