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데즈카 오사무 원작 도로로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키구치 준페이(1969) / 사사키 무츠미(2019) 거리에서 비파를 연주하며 떠돌아 다니는 눈 먼 스님. 주인공 햐키마루와 마찬가지로 심안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요괴들을 물리치는 일을 부업으로 삼고 있다. 떠돌이 생활을 하는 걸 보면 현재 소속된 절은 없는듯하다. 원작에선 햐키마루의 스승 노릇도 했지만 신애니판에선 딱히 스승 노릇까진 하지 않고 조력자 선에서 그친다. 그래도 햐키마루와 도로로 일행에게 이런저런 도움과 조언을 주는 걸 보면 좋은 사람인듯. 사용하는 무기는 비파 안에 숨겨진 칼인데, 앞도 보이지 않는데 섣불리 잡았다가 자신조차 베일 수 있고 효율이 떨어지는 역수 검법으로 요괴를 순식간에 도륙한 것을 보면 상당한 실력자임을 알 수 있다. 아마 꽤 오랫동안 퇴마 일을 해온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