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정보신청 키/몸무게 : 정보신청
미궁 도시에서 조금씩 확산되고 있는 신흥 종교, 오르비스교의 교조(敎祖). 전형적인 온건한 타입의 종교인으로, 실제 언동도 상냥하고 점잖은 편. 자신의 이름을 딴 종교를 창시한 것과는 달리 스스로를 신이나 구원자로 내세우지는 않는다. 다만 교황이라고 자처하기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