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본작의 주인공. 고등학교 2학년. 흔히 보이는 키가 크고 눈매가 사나워서 양아치일것이라고 오해받는 타입. 항상 죽은 눈에 눈 밑에는 흉터까지 있다. 본성은 매우 선량하고 책임감 있다. 상당히 오랜시간 받아온 오해 때문에 처음 보는 상대가 자신을 보고 무서워해도 잠깐 우울해지고 말정도로 익숙해졌다. 그래도 상처는 상처라 외모에 상관하지 않고 친구로 지내주는 하루마에게 감사하고있다. 일반인들은 외모를 보고 피해가지만 양아치들에게는 반대로 시비가 자주 걸리는 편. 착하지만 유약하진 않아서 걸어오는 싸움을 피하는 타입은 아니며, 매번 오해를 푸는 것에도 지쳐있는 상태라 차라리 말보다 주먹이 더 편한 경우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본인의 신체능력도 좋고 과거부터 자주 싸워서 그런지 싸움 실력도 상당하다. 손이 먼저 나오는 상대는 맞상대하는데 거부감이 없고 무기를 들고있는 사람 앞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 본인은 눈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어림짐작해서 넘기는게 여러가지지만 맞는게 별로 없는 둔감형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