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OVA 화수 : 6 러닝타임 : 29분 등급 : 청불 방영일 : 1995.10.27 종영일 : 1996.06.28 장르 : 어드벤처,코미디,에찌 프로듀서 : KSS Shueisha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현대
공간적 배경:일본
홈페이지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EA%B3%A8%EB%93%A0%EB%B3%B4%EC%9D%B4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Golden_Boy_(manga)
줄거리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오오에 긴타로(大江錦太郞)는 도쿄 대학에 입학했지만 책상 위에서 주야장천 책을 펴고 연필만을 놀리는 것은 진정한 공부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대학을 자퇴한다. 그리고 그 후에 진정한 공부를 하기 위해서 자전거로 일본을 여행해서, 그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과 만나게 되고 때로는 사기꾼에게 속아넘어가면서, 때로는 사람들에게 매도당하고 경멸당하면서도 그들을 혐오하지 않고 그들에게 구제의 손길을 내밀어 준다. 그리고, 그런 경험으로 인해서 배운 것을 공부 노트에 정성껏 꼼꼼하게 적어놓는다.
그렇지만 어느 날 어묵 포장마차를 운영하고 있었을 때에 알게 된 청년인 마사히코(正彦)의 고민을 듣게 됨으로써 어느 조직의 음모에 휘말리게 되는 긴타로. 그 조직의 우두머리는 옛적 긴타로의 대학시절 같은 학과 친구인 곤고지 마사무네(金剛寺正宗)였던 것이었다. 곤고지 재벌의 장남인 그는 그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일본을 지배할 계략을 꾸미고 있었다. 그는 긴타로를 유일하게 두려워해야 할 존재로 여기고 경계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원작 연재 초기에는 자기 자신의 공부를 위해서 여행하는 주인공이 그 여행길에서 만난 여러 곤란한 처지에 빠져있는 사람들을 돕는, 1화 완결의 옴니버스식 방랑기였다. 그러나 연재가 계속되면서 학원을 무대로 하는 지배자인 여학생과 피지배자인 그 외의 학생들, 그리고 해방자인 주인공과 그 협력자인 2명의 여성을 둘러싼 이야기를 세뇌와 스카톨로지라는 선정적인 키워드를 섞어가면서 작가의 주장을 펼치는 이야기가 중심이 되어갔으며 연재 초기와는 완전히 전개가 바뀌어버렸다. 그리고, 마지막 완결은 갑작스레 미완결인 채로 연재를 종료하였다.
작가인 에가와 자기 자신은 곤고지 편에서 연재를 종료할 생각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비디오 애니메이션 화가 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지자 편집부에서 억지로 연재를 계속하도록 강요받았으며 결국엔 에가와 자기 자신도 편집부로부터 "뭘 그려도 좋다"는 조건으로 연재를 계속하게 되었다. 그 때문에 에가와는 인기 획득을 막기 위하여 자기 멋대로 황당무계한 스토리를 전개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독자로부터 받는 인기가 급속도로 저하되기 시작했고 연재 지속으로부터 1년 후, 편집부로부터 "이제 그냥 3화만 그려줘"라는 제안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이것에 크게 분노한 작가인 에가와는 마지막 화에서 "도대체 누가 방해를 하고 있는 거야" "이 이야기의 다음을 그리고 싶다고!"라는 대사를 주인공인 긴타로의 입을 통해서 자신의 의지를 피력했다.
이것은 작중 원자력 발전 개발을 비판한 것으로 인해서 압박을 받았다, 라는걸 독자에게 알리는 작가의 마지막 저항이라고 할 수 있었다. 이 화가 게재되었던 슈퍼 점프의 권말에서도 "이제 슈퍼 점프에서는 두 번 다시 만화를 그릴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코멘트했다. 그 후, 에가와가 주간 영 점프에서 연재하고 있었던 ONE ZERO NINE에서 본작의 주인공인 오오에 긴타로가 등장. GOLDEN BOY에서 이어지는 스토리는 아니었지만 ONE ZERO NINE의 이야기의 핵심에서 본작과 동일한 세계관이라는 것이 확실시되었다.
설정
곤고지 재벌(金剛寺財閥)
주인공인 긴타로의 숙적이라고 할 수 있는 캐릭터인 곤고지 마사무네의 집안이다. 재벌이라는 이름답게 상당한 재력과 권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곤고지 마사무네는 이 집안의 장남이자 그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일본 전체를 지배할 계략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