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유희왕 5D's의 등장인물. 성우는 스고 타카유키 / 최낙윤 / 매튜 호버맨(MattHoverman) 이름의 유래는 호세 카레라스(Jose Carreras). 삼황제의 이름은 모두 성악가그룹인 쓰리 테너(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에서 유래했다.
동료인 플라시도, 루치아노와 함께 네오 도미노 시티의 새 장관 중 1명으로 등장했다. 긴 키와 큰 몸집을 자랑하는 무서운 거구. 위엄이 넘치는 스킨헤드에 더듬이 마냥 길게 자란 오른쪽 눈썹과 관우틱한 긴 턱수염이 포인트. 예거의 발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리아스텔쪽 사람.
성격은 상당히 거대한 덩치에 비해 사려깊고, 신중하고, 고지식하다. 혈기를 주체 못해 싸돌아다니면서 성급히 행동해 삽질만 해대는 다른 2명과는 달리 오랜 준비를 걸쳐 가짜 잭 아틀라스 사건을 주도하여 자신들을 노출시키는 일 없이 서킷의 일부를 출현시킨다. 과연 연륜의 차이는 다르다. 게다가 다른 인간들을 벌레마냥 내려다보는 다른 두 명과는 달리 인간의 가능성을 인정하고 그것에 기반하여 서킷을 완성시키려고 한다. 이런 성격 때문인지 플라시도와 루치아노, 특히 플라시도의 독단적인 행동 탓에 종종 그와 대립이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