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본작의 주인공. 2차대전 시절의 남자아이다보니 활기차고 밝다기보단 조용하고 진중하고 씩씩한 딱 2차대전 당시의 남자아이의 성격이다. 도쿄 대공습의 여파로 일어난 화재로 어머니를 여의고 3년 후 아버지와 이모의 재혼으로 외가로 이사를 왔다.
아버지의 뜻에 따라 얌전히 저택에 적응해 나가지만 외가살이에 위화감을 느끼며 양어머니가 된 이모에게도 낮을 가리며 어색해한다. 외가로 내려온 이래 자신을 습격하는 아오사기를 만나며 불가사의한 일을 겪던 중 양어머니 나츠코가 이세계로 납치당해 나츠코를 구하기 위해[2] 아오사기에 이끌려 이세계로 넘어가 젊은 시절의 하녀 키리코, 어머니 히사코 등을 만나며 이세계를 모험하며 자신을 이세계로 불러들인 선조 큰할아버지를 만나 자신의 후계자가 될 것을 제안 받지만 거절하고 어머니 나츠코와 하녀 키리코를 데리고 현실세계로 돌아온다.
현실로 돌아온 일행은 이세계에 대한 기억을 잃지만 마히토는 이세계의 작은 돌조각을 우연찮게 들고와 이세계에 대한 기억을 잃지 않았다. 다만 아오사기의 언급에 의하면 마히토가 챙긴 돌조각은 너무 작고 힘도 약해서 돌의 힘이 다하면 평범한 돌로 돌아갈 것이고 마히토도 그 쯤부터 서서히 이세계의 기억을 잃을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