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생일 : 키/몸무게 :
푸근한 할머니의 모습을 한 감정. 전용 포스터가 없는데다 제일 나중에 공개되었다. 본부의 어느 방 문을 열면서 "우리 처음 본부에 왔던 날 기억하니?" 라고 말하며 회상에 빠진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그 말을 들은 따분이는 "(저희) 30초 전에 왔거든요?"라며 딴지를 걸고, 불안이는 라일리가 졸업 두 번 정도 하고 절친이 결혼한 후에 나오라고 말하며 추억이 돌아가도록 안내한다. 이후 결말부에 한번 더 나오지만 다른 감정들이 아직은 등장이 이르다고 하자 다시 돌아간다. 정황상 지하실에서 따로 살고 있는 듯 하다.
새로 등장한 감정이긴 하나 짧은 개그 신으로 2번만 등장하고 별다른 비중은 없는 유머용 캐릭터다. 작중에서도 언급되듯 아직 어린 라일리에게 추억(향수)은 명확한 감정은 아니기에 나이가 더 든 후에야 감정으로서 제대로 활동할 수 있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