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생일 : 19800217
키/몸무게 : 160cm/45kg

프로필
혈액형: AB형.
능력: 직사의 마안.
무기: 나이프, 일본도.
 
CV
사카모토 마아야.
 
상세 정보
교통사고로 인해서 약 2년 간의 혼수상태에서 기적적으로 눈을 뜬 이래로 물체의 "죽음"을 볼 수 있는 능력인 "직사의 마안"을 가지고 있는 소녀. 월희에서 나온 혼혈의 천적인 가문 중 하나로서 언급된 료우기 가문의 차기 당주이다. 성인 "료우기"와 이름인 "시키" 양쪽에는 숨겨진 의미가 있다. 코쿠토를 향한 마음에 혼란을 일으킨 결과 스스로 도로로 뛰어들고 자동차에 치여 혼수상태에 빠진다. 그 후에 불확실한 생의 실감을 얻기 위해서 이능을 가진 자들과의 싸움에 뛰어든다. 기원은 "허무".
료우기가는 대대로 딱 한 명의 인간에게 인위적으로 복수 인격을 가지게 만듦으로서 초인적인 능력을 얻으려하는 가문이며 혼수상태에 빠지기 전에는 음(陰)과 긍정을 담당하는 여성인격인 "시키(式)"와 양(陽)과 부정을 담당하는 남성 인격인 "시키(識)"라는 두 개의 인격이 있었지만, 사고로 "시키"가 죽고 만다. 이후에 그녀가 남성 말투를 사용하는 건 정신사한 "시키(識)"의 인격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쿨한 성격이며 무슨 일에든지 흥미를 가지지 않는듯한 행동거지와 퉁명스러운 말투가 특징.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는것이 서툴다. 모든 걸 기본적으로 귀찮아하는 성격이어서 혼수상태에서 막 깨어났을 땐 언어증이 있는게 아닐까 의사가 걱정했을 정도. 매우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남자가 보면 미녀로, 여자가 보면 미남으로 착각할 정도로 중성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다. 평소에는 기모노를 입고 다니며 추운 계절이 되면 그 위에 붉은 가죽 자켓을 입고 다닌다. 신발은 부츠 아니면 게다.
직사의 마안의 능력을 가진 대가로서 항상 죽음을 의식하면서 살게 되지만, 그것에 관해선 달관하였으며 죽음의 선이 보여도 (아주 괜찮진 않지만) 견딜 수 있다. 안경을 끼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마안살"은 사용하지 않는다. 평소에 그녀가 보는 죽음의 선은 살아있는 것에 달려있는 선이다. 광물 등의 무생물에 관해서는 집중해야지만 보일 수 있으며 죽음의 선에 관해선 월희의 등장인물인 토오노 시키처럼 볼 수 없어서 한정적으론 토오노 시키보다 뒤떨어지는 면이 있지만, 토오노 시키처럼 뇌에 부담은 끼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