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26 러닝타임 : 25분 등급 : 전체 방영일 : 2002.09.30 종영일 : 2003.03.24 장르 : 코미디,판타지,마법,소녀 프로듀서 : Gainax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중세 유럽풍.
공간적 배경:인간계.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geneon-ent.co.jp/rondorobe/anime/yucie/
Wikipedia:https://en.wikipedia.org/wiki/Petite_Princess_Yucie
Baidu:http://www.baidu.com/s?ie=utf-8&f=3&rsv_bp=1&rsv_idx=1&tn=baidu&wd=%E5%85%AC%E4%B8%BB%E5%80%99%E8%A1%A5%E7%94%9F%E4%BD%91%E5%B8%8C&rsv_pq=a97a05610006a1fa&rsv_t=44aa%2FV6bnlCeedUGxVxjMrCU1ToGXmEa9rShBZQQ9MJCnr8XwpJSze2QaXw&rsv_enter=1&rsv_n=2&rsv_sug3=1&rsv_sug1=1&rsv_sug2=0&rsp=0&inputT=783&rsv_sug4=784
줄거리
주인공인 유시는 저주(?)로 인해서 10살 무렵에서 몸의 성장이 멈춰버렸다. 17세의 생일. "이터널 티아라"가 발하는 신비한 힘에 이끌려 궁전으로 숨어들어온 유시는 그것을 손에 넣으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나, 이터널 티아라는 1000년에 한 번 태어난다는 "플라티나 프린세스"만 몸에 소지할 수 있는 물건이었다. 유시는 인간계의 플라티나 프린세스 후보가 되어서 마계, 영계, 천계, 요정계의 각 플라티나 프린세스 후보와 함께 프린세스 아카데미에 다니며 여러 과제를 극복하는 것으로 인해 마음의 힘을 길러 우정을 깊이 해나간다.
쁘띠 프리 유시는 오리지널 TV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총 26화 완결. 2002년 9월 30일부터 2003년 3월 24일까지 NHK BS2에서 방영되었다. 이 작품은 가이낙스의 게임인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를 소제로 하여 중세 유럽풍의 세계를 무대로 한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또, 가이낙스 작품이 그렇듯이 소녀들을 위한 명작 애니메이션을 재구성한 작품이기도 하다.
흔히 말하는 메르헨틱한 분위기와 판타지한 세계관과 오소독스한 소녀의 성장 이야기이다. 초반은 1화 완결 옴니버스식의 코미컬한 내용에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하트풀한 이야기까지 밸런스 좋게 반복해 나가다가 이야기가 완결되어가는 종반 이후 스토리의 완성도는 훌륭하며 특히 25화 라스트는 많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어줬다. 4명의 플라티나 프린세스 후보의 뒷배경 이야기를 종반까지 세세히 묘사해주어서 더욱 감동을 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베스와 엘미나의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OP은 애니메이션 분위기와 절묘하게 어울리며 묘한 중독성 있는 곡조로 귀에 계속 남는 좋은 곡이다. 그리고, ED은 밝은 곡조의 OP과는 대조적으로 약간 슬픈 분위기의 곡이라 여운이 남겨진다.
가이낙스의 숨겨진 명작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중반 즈음부터 점차 분위기가 달아오르기 시작하더니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마지막까지 봐서 정말 다행이다고 느낄 정도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애니는 그렇게 많이 없다. 그리고,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안심하고 볼 수 있는 양질의 애니메이션이라 방영 당시 학부모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었다고 한다. 그 당시의 애니메이션으로서는 드물게 모에 요소도 포함되었다. 그러나, 요즘에 많이 나오는 양산형 모에 애니메이션이랑은 다르게 모에 만을 노린 분위기는 전혀 없으며 순수한 감동을 부여해준다는 점에서는 양산형 모에 애니메이션과 완전히 다른 점이라고 볼 수 있다. 스토리 내용은 전혀 무겁지 않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봐도 좋다.
전술했듯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안심하고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지만, 특히 여아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의외로 방영 당시에는 남아 시청자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 아마도 주요 등장인물들이 귀엽고 아름다운 미소녀들이기 때문이라고 추정된다. "신세기 에반게리온" 등으로 유명한 가이낙스의 작품답게 연출 면도 훌륭하다. 특히 등장인물들의 세세한 심리묘사는 도저히 아동용 애니메이션이라고 볼 수 없는 퀄리티였다.
이 작품의 기반이 된 것은 프린세스 메이커라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인다 프린세스 메이커의 설정이 그대로 살아있어서 프린세스 메이커의 팬들을 만족시켜 주기도 했다. 프린세스 메이커 2에 나왔떤 큐브군도 나오기 때문에 프린세스 메이커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유시의 변장 모습 등. 여러 코스프레 모습도 작중에서 등장하기도 한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유시는 초대 프린세스 메이커의 주인공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캐릭터이다. 원작의 팬이라면 높은 확률로 만족할 수 있겠지만, 원작을 플레이 해보지도 않은 시청자라도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스토리 자체의 흐름으로 보자면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나 캐릭터들이 클리셰가 많은 마법 소녀물이다. 보는 대상 연령을 생각해 보자면 딱 이 정도가 적당할 것이다. 주인공인 유시가 갓난아기 시절에는 상상도 못할 신비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마지막까지 별 특수 능력을 가지지 않은 평범한 여자아이 컨셉을 관철했다는 점은 이러한 장르 애니메이션에서는 상당히 특이하다는 점이 있다. 마치 아무런 특수 능력이 없어도 누구나 특별한 공주님이 될 수 있다고 말하는듯이. 이러한 점이 기존의 마법 소녀물에 대한 도전이라고도 할 수 있다.
설정
이터널 티아라(エターナルティアラ)
인간계, 천계, 마계, 영계, 요정계의 힘이 담겨져 그 어떠한 소원도 이룰 수 있다고 한다. 플라티나 프린세스가 아닌 다른 사람이 만지면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다. 은색의 티아라에 다섯 개의 보석이 박혀있다.
플라티나 프린세스(プラチナプリンセス)
이터널 티아라를 가질 수 있는 유일한 인물. 티아라에 어울리는 마음의 힘을 가져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