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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세이야 THE LOST CANVAS 명왕신화완결작
Saint Seiya: The Lost Canvas - Meiou Shinwa
聖闘士星矢 THE LOST CANVAS 冥王神話
최근수정 2022-04-22 20:20:22
유저평점
마스터평점
랭킹: 5676위 -31 인기도: 296,634 프리미엄: - 감정가: 19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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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 : 만화
화수 : 223
러닝타임 : 
등급 : 
방영일 : 2006.09.21
종영일 : 2011.04.07
장르 : 액션,어드벤처,소년
프로듀서 :  쿠루마다 마사미  테시로기 시오리  주간 소년 챔피언
홈페이지 : 

원작으로부터 2백 수십여 년 전에 있었던 전 성전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원작의 페가수스 세이야의 전생인 전 성전 때의 페가수스의 세인트 페가수스 텐마, 그리고 텐마와 친형제나 다름없는 사이였던 소꿉친구 남매 - 하데스의 그릇으로 선택된 아론과 아테나의 화신 사샤. 이 세 인물을 이야기의 중심축으로 하여 누구보다도 가까웠던 사이에서 숙명의 적이 되어 버린 세 사람의 바뀌어버린 관계(텐마 + 사샤 VS 아론)와 그들을 중심으로 한 명계와 성역의 싸움을 그려내었다.

에피소드 G처럼 황금 성투사들이 상당히 멋지게 띄워지고 있는 것도 특징. 그러나 원작의 캐릭터 디자인을 이름만 바꿔 사용한 경우도 많고, 명투사의 경우엔 얼굴에다 이름마저도 같으며 [1] 작가부터가 원작의 동인 출신이기 때문에 원작의 여성향 동인계에서 대세였던 설정들을 일부 가져왔다. 단, 시온과 도코의 경우 원작에 그대로 이어지는 캐릭터기에 그런 요소를 최대한 자제했으며 나머지 황금성투사들은 원작의 본인이 아닌 엄연히 작품 내에서 243년전의 다른 인물들임을 감안하면 캐릭터 붕괴 논란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얘기.물론 마니골드가 동인계에서 꾸준히 미화되던 데스마스크의 전형적인 버전이라던가 하는 건 알 사람 다 아는 얘기지만, 다른 인물로써 원작에 예의를 갖추고 개별적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구축한 것은 역량이 뛰어나기에 가능한 일이다. [2]

또한 원작의 세이야가 그냥 브론즈 떨거지(…)로 취급받은 것에 비해 이 작품에서의 텐마는 페가수스의 세인트 자체가 신화시대 때부터 엄청나게 대단한 존재였다는 원작 설정을 더욱 부각시키는데다 아론과 사샤 남매와의 관계로 인하여 이야기의 큰 흐름을 이루는 세 축 중 한 명이 되었기 때문에 적아군을 불문하고 특별한 존재로 취급받는 등[3][4] 원작과는 비교도 안 되게 대우가 좋아졌다.

본래 이 작품과 원작자가 그리는 원작의 공식 프리퀄 넥스트 디멘션을 크로스시켜 서로 다른 각도에서 전 성전을 그려나갈 예정이었다고 하나 초반 이후부터는 그냥 평행세계로 별도 노선을 타고 있다.[5] 다만 아론의 존재나 아이아코스의 본명, 요우마가 보여준 넥스트 디멘션의 휠체어 탄 세이야의 모습 등으로 살짝 크로스의 흔적이 남아있다. 총 판매량은 200만부 이상이 팔려 세인트 세이야가 고전작으로 남지 않고 현대 소년만화의 감성과 충분히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는 저력을 과시했다. 거기다 골드세인트들이 화려하게 나온 작품이기에 다른 매체에도 영향을 줘서, 본편의 골드세인트들을 게임에 내놓을 경우 기술 종류가 적은 일부 세인트들에게 로스트 캔버스 쪽의 기술들을 쥐어주기도 했다. (타우러스, 캔서 등)

2011년 5월 25권 발행으로 완결되었며, 이후 진행된 황금외전이 2016년 6월 16권으로 완결되었다. 2016년 3월에는 화집도 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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