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20 러닝타임 : 25분 등급 : 12세 방영일 : 2003.11.01 종영일 : 2004.03.27 장르 : 드라마,학교,공상과학,초자연 프로듀서 : GroupTAC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근미래.
공간적 배경:일본.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3.nhk.or.jp/anime/spica/index.html
엔하위키:https://mirror.enha.kr/wiki/%ED%8A%B8%EC%9C%88%20%EC%8A%A4%ED%94%BC%EC%B9%B4
Wikipedia:https://en.wikipedia.org/wiki/Twin_Spica
Baidu:http://www.baidu.com/s?ie=utf-8&f=8&rsv_bp=0&rsv_idx=1&tn=baidu&wd=%E4%B8%A4%E9%A2%97spica&rsv_pq=8c0321140000e789&rsv_t=d586SFmV3WeNAwuWmy7MhehuxgLmRV4%2BrRH%2F7tf5UuHzfDcB2lTAJnBXfu8&rsv_enter=1&rsv_n=2&rsv_sug3=1&rsv_sug2=0&inputT=294&rsv_sug4=295
줄거리
2010년, 일본 최초의 유인 우주 탐사 로켓인 "사자호"가 발사되었다. 그러나, 상승 중에 보조 부스터가 폭발, 비행 정지 시스템도 작동하지 않고 사자호는 카모가와 아스미(鴨川アスミ)가 살고 있는 유이가하마 시가지에 추락한다. 탑승원은 전원 사망, 민간인 중에도 다수의 사상자를 남긴 대참사를 일으켰다. 이것으로 인해서 일본의 우주 개발은 크게 늦춰지게 되었다. 몇 년이 지나서 이 사고로 인해 자리에 드러눕게 되어버린 어머니를 잃은 아스미 앞에 사자호의 탑승원이었던 타카노의 유령인 라이온 씨가 나타난다. 사자의 모습을 한 그는 신기하게도 아스미에게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는 외톨이가 되어버린 아스미에게 자기가 이룰 수 없었던 우주의 꿈을 말한다.
그 이야기를 듣고 라이온 씨와 "어떤 약속"을 한 아스미는 어른이 되면 로켓 운전수가 되겠다고 맹세한다. 어느 날 밤 라이온 씨는 아스미에게 처녀자리인 알파성, 스피카의 이야기를 해주었다. 스피카가 쌍성이라는 사실, 두 개의 스피카가 서로 지탱해서 하나의 반짝임을 낳는다는 것, 어느 한쪽이 없어질 때까지. 쭉 함께 있어 줬으면 한다,라고 말하는 아스미에게 라이온 씨는 거기에 별이 있는 한 계속 함께 있겠다,라고 대답하였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신설된 우주 비행사 양성 고등 전문학교인 "도쿄 우주 학교"로 진학한 아스미는 그곳에서 같은 꿈을 가진 소중한 동료들과 만난다. 여러 시련을 뛰어넘으면서 아스미는 동료들과 함께 우주를 향해 나아간다.
트윈 스피카의 원작은 야기누마 코우의 만화 작품이다. 우주 비행사를 목표로 삼고 있는 다섯 명의 소년 소녀들이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들의 우정과 우주를 향한 마음, 과거와의 갈등을 중심으로 그린 SF 판타지 작품이다. "트윈 스피카"의 연재는 미디어 팩토리가 발행하는 "월간 코믹 플래퍼"에서 2001년 10월호에 개시되어 2009년 9월호에서 종료되었다. 코믹스는 총 16권. 야기누마 코우는 연재 개시하기 전에 코믹 플래퍼 2000년 7월호부터 "2015년의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한 5개의 단편 작품(아스미 시리즈)을 발표하였다. 주인공이 중학교를 졸업하는 곳에서부터 시작하는 본편과 비하자면 단편 소설은 초~중학교 시절을 그린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엄밀히 말하자면 "트윈 스피카"가 아니긴 하지만, 단편의 설정을 이어서 본편이 그려졌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트윈 스피카"의 일부분으로서 다뤄지고 있다. 이 단편 작품은 코믹스 1권부터 3권까지 수록되어 있다. 상기했던 것 외에도 단편인 "350번 테이블의 스피카"가 있으며 "애니메이션 설정 자료집"에 수록되어 있다.
애니메이션은 2003년도에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고 NHK-BS2의 위성 애니메이션 극장에서 총 20화가 방영되었다. 그 후에 몇 번인가 같은 BS국이나 CS 전문 채널 AT-X에서 재방송되었다. 애니메이션 제작 시에 원작의 진행 상황에 맞춰서 원작 코믹스 1권부터 6권 첫 부분까지 애니메이션화되었다. 대개 원작에 맞춘 형태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긴 했지만, 생략당한 에피소드가 몇 개 있으며 결말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전개이다. 캐릭터 디자인에는 별로 원작의 분위기는 남아있지 않으며, 애니메이션에 맞게 어레인지된 캐릭터가 많다. 연재 개시 전의 단편(과거 이야기)은 "2015년의 불꽃놀이"를 제1화로 배치하고 다른 이야기도 스토리 도중에 끼워넣는 형태로 제작되었다. 야기누마 코우가 엔딩 일러스트를 직접 그렸다.
애니메이션은 방심하면 바로 울어버리게 되는 "눈물샘 자극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너무나도 라이온 씨의 존재가 커서 다 보고 난 후에는 라이온 씨 밖에 남지 않는다는 평이 많다. 라이온 씨와 대부분의 인물이 연관되어가는 스토리는 가히 반칙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감동적이다. 나중에 가서는 라이온 씨를 보는 것 만으로도 눈물이 날 지경이니. 동화 같은 정감이 듬뿍 들어가 있으며 각 캐릭터의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나가고 있다. 문득 인생을 돌아보다가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통렬하게 느끼게 해주는 순간을 제대로 묘사해준다. 그런 감상조차도 마음 좋게 받아들일 수 있으며 얌전히 마음이 가라앉아가는 명작이다.
설정
국립 도쿄 우주 학교(国立東京宇宙学校)
일본인의 우주 개발을 추진, 지원하는 목적으로 도쿄도에 설립된 고등 전문학교이다. 통칭은 불명(미설정?). 영어 표기는 Tokyo Space School(T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