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26 러닝타임 : 24분 등급 : 15세 방영일 : 2008.10.04 종영일 : 2009.04.04 장르 : 미스터리,심리,초자연 프로듀서 : Aniplex TokyoMX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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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최근에는 자정 12시에만 접속할 수 있는 웹사이트인 지옥통신에 도저히 풀 수 없는 원한을 적어 넣으면 지옥소녀가 나타나서 그 증오스러운 상대를 지옥으로 데리고 가준다는 소문이 돌고 다. 깊디 깊은 원한을 가진 자가 지옥통신에 그 증오스러운 상대의 이름을 적으면 의뢰자의 눈앞에 검은 세일러복을 입고 긴 흑발을 가지고 있으며 붉은 눈동자의 지옥소녀, 엔마 아이가 나타난다.
그녀는 자신에게 의뢰한 사람에게 계약의 증거인 짚 인형을 건네주고, 증오스러운 상대를 지옥으로 흘려 보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 방법은 인형의 목에 걸려있는 붉은 실을 풀면 계약은 성립하게 되고, 증오스러운 상대는 지옥으로 떨어지게 된다-라고 한다. 단, 아이는 「그 대가로서 자기 자신도 사후에는 지옥에서 영원히 괴로워하게 된다」라고도 한다. 아이는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듯한 시원한 눈초리로 눈앞에 있는 상대에게 「나머지는 당신이 정할 일」이라고 단 한마디만을 전한다.
지옥소녀 3기에서는 2기에서 인간의 육신으로 죽음을 택했던 엔마 아이가 지극히 평범한 여중생 미카게 유즈키의 몸을 그릇 삼아 빙의한다. 그리고 이제 유즈키는 지옥통신에 접속하는 사람들과 그들의 미래를 볼 수 있게 된다. 한 편 유즈키의 반 친구는 자신을 괴롭히고 엄하게 대하는 담임 선생님을 지옥통신에 의뢰하게 되는데…
설정:
지옥통신
강한 원한을 가지고 있는 자가 심야 정각 12시가되면 인터넷상의 검색 사이트에서 관련되는 어구를 검색하는 것으로서 접속할 수 있는 가공의 웹사이트. 매우 심플한 HTML로 기술된 웹사이트이면서도 대역을 이용한 접속이나, 정해진 시간외의 접속에는 절대로 응하지 않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전혀 원한을 가지고 있지 않은 자들은 접속할 수 없다. 이 웹사이트에서 지옥으로 흘려 보내고 싶은 인물의 이름을 적어 넣어서 송신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서, 원한의 대상의 이름이 엔마 아이가 가지고 있는 컴퓨터에 보내지고 지옥소녀인 엔마 아이와 접촉할 수가 있다. 송신 버튼을 누르면 거의 바로 엔마 아이가 나타나서 의뢰인의 방까지 순식간에 이동하는 경우도 있지만, 역으로 엔마 아이가 있는 장소로 의뢰인이 가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