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12 러닝타임 : 13분 등급 : 15세 방영일 : 2005.01.10 종영일 : 2005.03.28 장르 : 코미디,에찌,마법,공상과학 프로듀서 : m.o.e. 홈페이지 :
작품소개
<강철천사 쿠루미> 시리즈, <하나우쿄 메이드대> 시리즈, <리제르 마인>, <초변신 코스∞프레이어> 등의 미소녀 할렘이나 로리 캐릭터 만발의 작품 노선을 확고히 하고 있는 MOE의 2005년 신작. 이번 작품 역시 귀여운 미소녀들의 대활약이라는 컨셉을 더욱 강화하였다. "남성들의 판타지인 특촬 전대물과 여성들의 판타지인 변신 소녀물을 조화시켜 본다면?"이라는 발상에서 시작된 이 작품은 "울트라맨"으로 대변되는 특촬물에 대한 패러디와 전투형 변신 소녀 (큐티하니, 세일러문) 등의 패러디로 가득하다.
감독인 무토 유우지는 <그린그린>에서 선보였던 각종 팬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여 선사할 예정이다. 호화 성우진 역시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이 작품은 2005년 1월 9일부터 치바 TV를 통해 매주 일요일 자정에 방영되며, 기타 TV 사이타마, 선 TV, TV 카나가와 등 지역 민방을 통해 소개된다.줄거리
21세기 초의 토쿄. '괴수'라 부르기엔 좀 미안한 느낌이 들 정도로 공격력도 없고 마니악한 겉모습을 하고 있는 거대 괴수가 주기적으로 토쿄에 출현하고 있었다. 그로 인해 사람들이 공포에 떨고 있었느냐고 묻는다면, 민망하게도 전혀 그렇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괴수가 출현하면 반드시 수수께끼의 거대 히어로 'UFO맨'이 나타나 괴수를 쓰러뜨려 주기 때문이었다. 그러다 보니 언제부턴가 괴수와 UFO맨과의 싸움은 사람들의 일상 중 하나로 자리잡아 버렸다.
그러던 어느 평화로운 봄날, 언제나 그랬듯이 UFO맨과 괴수의 싸움이 개시되는 중에 공원을 걷고 있던 세 명의 여고생 실크, 츠보미, 비비안은 공원에 나타난 괴수를 구경하려다가 그만 괴수 퇴치를 위해 나타난 UFO맨에게 밟혀 죽는다.
그러나 아무리 고의가 아니었다해도 모든 이들의 영웅인 UFO맨이 무고한 시민의 목숨을 빼앗을 수는 없는 일. 하는 수 없이 그는 자신의 힘과 영혼을 나눠줘 세 사람을 되살린 결과 그만 혼자서는 변신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리고 만다. 이에 실크, 츠보미, 비비안은 새로운 히로인이 되어 괴수들과 싸우려 하지만 여기엔 큰 문제가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