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와의 싸움에서 패배후 사망했을 마왕이 500년 후, 사이버펑크 시대의 세상에서 눈을 뜬 후 새로운 시대를 지배하고자 미래 사회에 적응해가는 과정에서 도시에 도사리는 새로운 적과 싸운다는 내용의 SF+판타지다. 작가 말로는 평소 게임을 즐겨서 다양한 게임과 영화를 접하면서 구축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사이버펑크 같은 SF 세계관에 판타지 인물들이 던져진다면?'이라는 발상으로 쓴게 이 작품이라고 한다. 드물게 SF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이세계 전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