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의 독서를 통해서 친구가 된 학교 제일의 미소녀 사이토 레이나와 타나카 미나토.
그냥 친구일 터인데, 두 사람의 거리는 조금씩 좁혀져 간다! 어느 날, 연애에 서투른 미나토는 아르바이트 하는 곳의 선배 여자에게 연애 상담하게 되자 왠지 그녀의 얼굴은 새빨갛게 된다……?
별로 신경쓰지 마. 계속해서 타나카 씨. (이렇게 나를 생각해 주고 있다니...으음 벌써!) 상담하고 있는 상대가 연인 본인이라고 눈치채지 못하고, 오로지 모집한 생각을 본인에게 말해 쑥스럽게 한다! 무자각계 러브 코미디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