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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돼지완결작
Kurenai no Buta (Porco Rosso)
紅の豚
최근수정 2020-07-03 14:34:03
유저평점
8.6
마스터평점
랭킹: 4613위 39 인기도: 8,482 프리미엄: 167 감정가: 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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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 : 영화
화수 : 1
러닝타임 : 1시간33분
등급 : 전체
방영일 : 1992.07.18
종영일 : 
장르 : 액션,밀리터리,어드벤처,코미디,역사,드라마,로맨스
프로듀서 :  TokumaShoten NipponTelevisionNetwork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20세기 초.

공간적 배경:이탈리아.

 

 

홈페이지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EB%B6%89%EC%9D%80%20%EB%8F%BC%EC%A7%80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Porco_Rosso

Baidu:http://www.baidu.com/s?wd=%E7%BA%A2%E7%8C%AA&rsv_bp=0&ch=&tn=baidu&bar=&rsv_spt=3&ie=utf-8&rsv_n=2&rsv_sug3=1&rsv_sug4=71&rsv_sug1=1&inputT=1520

 

 

줄거리

현상금 사냥을 생업으로 삼는 비행선을 다루는 돼지 인간인 포르코(ポルコ)는 예전부터 대립하고 있었던 공중 도적인 맘마유토단에게 습격당한 바캉스 투어를 하고 있는 여학교의 학생들을 구해준다. 그날 밤, 소꿉친구인 지나(ジ-ナ)가 운영하는 호텔 아드리아노로 향한 포르코는 그곳에서 커티스(カ-チス)라는 미국인과 만나서 그의 비행 기술의 우수함을 관찰하게 된다. 같은 시각의 아드리아노에서는 포르코에게 호되게 당해서 화가 뻗친 공적 연합이 포르코와 대항하기 위해서 젊은 미국의 비행정의 달인인 커티스를 고용하기 위해서 상담하고 있었다. 

 

몇 일후, 비행정의 정비를 위해서 밀라노로 향해서 날아가고 있었던 포르코는 비행하던 도중에 커티스와 조우하게 된다. 이탈을 시도해보지만 격투전중인 엔진이 정지하고 그대로 격추당하고 만다. 다행히 가까스로 목숨은 건진 포르코는 크게 파괴된 자신이 아끼던 기체와 함께 밀라노로 향해서 친숙한 피콜로사에게 수리를 의뢰하게 된다. 일손이 부족하던 피콜로사에서 수리, 재건설을 담당한 사람은 피콜로(ピッコロ)의 손녀인 17살 소녀, 피오(フィオ)였다. 피오의 재능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인해서 훌륭히 부활하게 된 아끼는 기체와 함께 포르코는 아드리아해의 비행선의 명예를 걸고 커티스와 재대결에 나서게 된다. 그러나 그때, 국가에게 비협조적인 포르코를 공중 도적들과 함께 없애버리기 위해, 이탈리아 공군부대가 쫓아오게 되는데...

 

시대적 배경을 한 번 살펴보자면 제1차 세계대전에서 전승국이 된 이탈리아지만, 사실상의 입장은 패전국과 별 차이가 없었으며 국민으로부터는 "영광없는 승리"라고 불릴정도로 경제가 불안정해진 상황이었다. 이 이야기는 세계 공황으로 인해서 국민 생활은 파탄 직전까지 황폐롭게 된 혼돈의 시대가 무대이다. 작중표기에 의하면 1929년 이후의 이야기이다(대공황이 유럽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친건 1931년 이후). 1922년에 로마 진군으로 인해서 정권을 장악하고 있었던 무솔리니의 파시스트당의 독재하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이며, 당시의 모습이 비교적 충실히 재현되어있다. 또한, 이 당시 한 세기를 휩쓸었던 애니메이션인 베티 붑과 비슷한 영화가 등장한다. 카치스가 "론 렌저(라디오 드라마판의 방송 개시가 1933년)" 명대사인 "하이요, 실버-!"를 언급한 장면도 있다.

 

극중 음악인 "앵두가 여물 무렵"은 파리 코뮌 때에 만들어진 노래이다. 파리 코뮌은 노동자 혁명으로 인해서 세워진 정부이며, "붉은 돼지"의 "붉은"에는 공산주의를 상징하는 붉은 색의 뉘앙스가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작품안에서 그것을 강하게 연상시키는듯한 장면은 없다. 작품명에 포함된 "붉은"이란 주인공이 조종하는 기체색에서 따온 것이며, 국가 대항의 의미가 강했던 당시의 카 레이스에서 말하는 이탈리아인 레이서 탑승차의 바디컬러는 "롯소 코르사(Rosso Corsa. 이탈리아어로 "레이싱의 붉은 색"이라는 뜻)", "이탈리안 컬러"라고 불리우고 있었다(영국: 녹색, 프랑스: 푸른 색, 독일: 검은 색).

 

원안은 월간지 "모델 그래픽스"의 연재 만화 기사인 "미야자키 츠토무의 잡상 노트"의 "비행정 시대"라고 한다. 본작은 그것을 부풀어내서 만든거라고 할 수 있다. 생가가 항공기 산업에 관계된 집안이었기 때문에 어릴적부터 하늘을 나는것에 동경하고 있었던 미야자키가 자신의 꿈으로서 그린 작품이다. 미야자키 자신이 그 연출 각서에서 "지쳐서 뇌세포가 두부가 되어버린 중년 남성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로 만들고 싶다고 적어놓기도 하였다. 본편 제작중에 프로듀서인 스즈키 토시오가 제작한 선전용 예고 영상은 과격한 공중전 장면을 중심으로 이은 전쟁 영화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마치 본편과 방편성이 다른 이미지로 만들어진 그것을 보고 미야자키는 맹렬히 화냈다고 한다.

 

 

설정

사보이아 S.21 시작 전투 비행정(サボイアS.21試作戰鬪飛行艇)

포르코가 애용하는 기체이자 비행정. 상품 전개상의 구별을 위해서 피콜로사에서 개수한 형태를 "사보이아 S.21F" "F후기형"이라고 칭하는 경우가 있다(F는 설계주임인 피오 피콜로의 이니셜). 개수전의 사보이아 S.21 시작 전투 비행정은 단 한기밖에 제작되지 않은 시작기이다. "과격한 세팅" 탓에 착수성에 문제가 있으며, 군용기로서 제식 채용되지 못하고 "창고에서 먼지를 뒤집어 쓴" 모습의 이것을 포르코가 론에서 구입하였다. 포르코왈 "스피드를 타면, 끈기가 있는 날개". 상태가 이상했던 엔진 수리를 위해서 밀라노로 회송 비행하던 도중에 커티스와 공중전을 하게 되고 엔진 트러블이 원인이 되어서 피격추당하였다. 때문에 반쯤 부서져버리게 되고, 이것이 F후기형으로 개수된 이유이다. 기체 데미지는 엔진 및 주요 날개의 모든것을 상실해버릴 정도이며 전부 손실되어버렸다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피콜로조차도 "새로 만드는 편이 낫다"라고 말할 정도. 그러나, 포르크가 이 기체를 아끼는 강한 마음으로 인해서 재생의 길을 걷게 된다. 이때, 피오는 나무의 성질을 숙지한 계산서를 보며 설계자의 장인 정신에 감탄했다고 한다. 모델이 된 기체는 실제로 존재하는 동명의 비행정인 "사보이아 S.21"이라고 한다. 참고로 이것은 복엽기이다. 이것은 미야자키가 옛날에 한 번 본 것만으로도 크게 인상에 남았던 기체라고는 하지만, 자료가 없었기 때문에 그것이 도대체 정확히 무엇인지조차 모른채로 기체를 재현했다고 한다. 나중에 대담에서 밝혀지길 모델이 된 기체는 사실 "맥키 M.33"이라고 판명되었다.

 

커티스 R3C-0 비공연 수상 전투기(カ-チスR3C-0非公然水上戰鬪機)

포르코의 대항마인 커티스의 수상기. 완전한 오리지널이지만 포르코의 승기와는 완전히 다르며, 실재하는 슈나이더 트로피 레이스 우승기인 커티스 R3C-2의 (비공연) 개조기라는 설정. 프로펠러 동조식 기관총이 2정 장비되어 있으며, 레이서 때의 익면 냉각을 그만두고 기수 하면 바깥쪽으로 라지에이터를 붙혀서 최고 속도의 저하와 맞바꿔서 정비성과 신뢰성을 업그레이드시켰다. 실은 이 라지에이터는 일본의 카와사키 88식 정찰기로부터 가져온 정크 파츠라는 설정이 있다. 포르코의 진홍색의 사보이아와 대조적으로 진한 푸른색인 이것은 제2차 대전기의 미국 해군기의 색을 방불케 한다. 커티스가 미국인이라는 이미지를 못박아놓는데에도 한 몫한 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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