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ONA 화수 : 25 러닝타임 : 5분 등급 : 12세 방영일 : 2009.02.14 종영일 : 2009.05.08 장르 : 코미디,패러디 프로듀서 : KadokawaShoten 홈페이지 :
배경
공간적 배경:일본
시간적 배경:현대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일):http://www.kyotoanimation.co.jp/haruhi/
Wikipedia(영):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Haruhi_Suzumiya_chapters#The_Melancholy_of_Haruhi-chan_Suzumiya
줄거리
원래는 원작 소설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보다는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등, 미디어믹스 매체에 준한 짤막한 개그 만화로 연재를 시작했다. 때문에 4컷과 단편이 혼재되어 있고, 작가도 홈피를 통해 단행본화까지는 기대도 못 했었다는 감상을 쓰기도 했다. 개그물답게 캐릭터들이 전부 어딘가 특정 계열로의 성격이 과장되어 있고, 4컷 만화 부분에서는 등장인물들이 SD 캐릭터로 나온다. 소설 원작자가 책 뒤쪽 코멘트에서 "나도 이렇게 할걸"이라고 했을 정도로 캐릭터의 재창조가 일품. 오프닝 '今までのあらすじ(지금까지의 이야기)'가 꽤나 정신없다. 가사의 개연성도 별로 없고, 여기저기 말장난 투성이에다가, 풀 버전에서는 30초 동안 SOS 단 5명이 동시에 제멋대로 노래한다. 엔딩 'あとがきようなもの(후기 비슷한 것)'도 만만치 않은데, 일단 속도는 줄었는데 여전히 제멋대로인 가사와 30초 간의 카오스.
설정
스즈미야 하루히
입학한지 얼마 안 되어 '이상한 부'를 갈망하며 키타 고의 모든 부서에 임시 가입을 하였으나, 곧 실망하여 모두 때려치우고 만다. 그러나 우연히 나눈 쿈과의 대화가 계기가 되어 자신이 '직접' 이상한 부를 만들기로 결심. 쿈을 끌어들인 것은 물론, 나가토 유키 혼자 남아있던 문예부를 접수해 부실로 삼고, 아사히나 미쿠루와 코이즈미 이츠키를 데려와 SOS 단을 완성한다. 여기에선 성격이 상당히 음탕해졌지만 흉폭성은 도리어 강해졌다.
쿈
츳코미의 달인이며 정상인. 가끔 폭주하지만 그것도 정상인 범주 내. 신인과 같은 거대한 크기가 되어 노도와 같은 츳코미를 날리는 필살기 쿈 버스트 모드를 가지고 있다. 9:1 비율로 당하고만 사는데, 애니메이션 19화에서 하루히에게 한번 죽어볼래를 시전하기도.
쿈의 여동생
흉폭함이 강해졌다. 귀여운 장면이 많다. 입버릇은 DEATH. 하루히와 매우 친하다. 5권에서는 아사쿠라를 습격하는 고양이를 제압하고 아사쿠라와 키미도리 씨의 스승이 되었다.
나가토 유키
책은 버리고 게임 오덕이 되어버렸다. 그것도 주로 미연시 에로게. 코스프레 취미도 생겼으며, 기어이 스스로 게임을 만들어버린다. 의외로 속내가 시커매서 아사쿠라를 놀려먹는 게 즐거운 듯. 덤으로 애니판 6화에서는 극력 성우 장난인 식령 제로의 오프닝 'Paradise Lost'를 열창하게 된다.
아사히나 미쿠루
여전히 하루히의 장난감. 게다가 츠루야 씨까지 가세해서 고난 상승. 잘 속는 성격이라 '기관'에서 하루히를 즐겁게 하려고 만든 케이블 TV 홈쇼핑에 걸려들어서 터무니없는 상품을 마구 사대기도 했다. 오타쿠로 각성한 나가토에게 코스프레 캐릭터로써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고 있는 듯. 은근히 메이드로서 프로 의식이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