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영화 화수 : 1 러닝타임 : 1시간59분 등급 : 전체 방영일 : 2004.11.20 종영일 : 장르 : 어드벤처,드라마,판타지,로맨스 프로듀서 : d-rights TokumaShoten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19세기 말
공간적 배경:유럽의 어느 한 국가.
홈페이지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Howl%27s_Moving_Castle
줄거리
미국의 동화작가 다이애나 윈 존스의 작품인 하울의 움직이는 성(Howl's Moving Castle)을 기반으로 영화화한 작품이다. 이야기 전반은 비교적 원작에 많이 따르고 있지만, 후반은 완전히 다른 전개로 가게 된다. 원작자인 존스는 이것을 승낙하고, 이 작품을 절찬했다. 흥행 수입 196억 엔, 2004년과 2005년의 흥행 성적 1위를 기록한 희대의 명작 애니메이션 영화. 현실과는 다른 세계를 무대로 마법의 힘을 부여받아서 숙명의 쇠사슬에 묶인 소년과 그의 다정함을 깨닫고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난관을 헤쳐나가려고 하는 소녀의 모습을 그린 이야기다.
이야기의 무대는 마법과 과학이 동시에 공존하는 시대. 옆 나라와 전쟁하고 있는 왕국에 위치한, 한 마을에 있는 자그마한 모자 가게에서 일하고 있는 자기 자신에게 자신을 영 갖지 못하고 있는 해터가의 장녀인 18세 소녀 소피(ソフィ-)는, 축젯날에 여동생인 레티와 만나기 위하여 길을 걷던 도중에 만난 소문으로만 듣던 마법사인 하울(ハウル)과 함께, 긴 세월 동안 하울의 뒤를 쫓던 황야의 마녀의 사역마로부터 온 마을을 도망쳐 다닌다. 그러나 그 날 밤, 마을에서 동떨어져있는 황야에 사는 황야의 마녀의 장난으로 인해서 저주를 받아 90살의 노파의 모습으로 변해버리게 된다. 결국에는 집을 나와서 방랑하게 된 그녀의 앞에 나타난 마법사인 하울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어찌어찌하여 황야에서 신기한 수수께끼의 허수아비인 순무에게 이끌려, 하울의 거대한 움직이는 성 안에서 가정부로 살게 된다.
움직이는 성의 청소부가 된 소피는, 겉보기와는 다르게 어리광쟁이에다가 겁쟁이인 하울에게 어이없어하면서도, 그 제자인 소년 마르클(マルクル)과 하울과의 계약으로 성을 움직이고 있는 불의 악마인 캘시퍼(カルシファ-)와 허수아비 순무와 가족과도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이에 점차 하울에게 마음이 이끌려가는 소피. 그러나 전화(戰火)는 확실히 소피네들에게 다가가게 되고, 하울의 스승인 설리먼(サリマン)에 의해서 전장에 초빙되는 것을 싫어하던 하울도 이제야 지킬게 생겼다. 그건 바로 너다,라고 소피에게 말을 남기고선 이형의 모습으로 전장으로 떠나가게 된다.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는 소피는 하울을 구하게 될 결심을 하게 된다. 자신이 느끼는 하울에의 감정은 사랑이었다는 것을 느끼면서. 소피에게 도움을 주는 같은 가족과도 같은 존재인 캘시퍼와 마르클과 순무. 소피는 굳은 결심을 하면서 하울을 구해낼 결심을 하게 되는데...
설정
움직이는 성(動く城)
마법사인 하울의 주거지. 높이는 그때그때마다 변화한다. 중량은 불명. 상부에는 복수의 철탑과 앞부분에는 포탄 모양의 돌기가 있다. 그러나 발포가 가능한지는 불명. 새의 다리와도 같은 4개의 다리로 황야를 보행하면서 이동한다. 성,이라기보다는 잡동사니의 집합체라고 표현하는 쪽이 더 옳으며 또한 마치 생물과도 같은 모습을 보인다. 평소에 이 성이 어디에 있는지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으며, 가끔 마을 근처에서 내려오는 것을 누군가가 근근이 목격하는 정도. 입구의 문에는 회전식의 스위치(손잡이)가 있으며, 스위치의 색(녹색, 파란색, 붉은색, 검은색)을 바꾸는 것으로서 황야(녹색), 항구마을(파란색), 킹즈베리(붉은색), 전장(검은색). 이 4가지의 장소로 출구를 변경시킬 수 있다. 보행에서부터 조명, 조리, 입욕에 이르기까지 성이 소비하는 에너지의 모든 것은 캘시퍼가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구조재를 결합해서 성으로서의 형태를 유지, 변경하는 것도 캘시퍼에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캘시퍼가 성밖으로 나가는 것만으로도 눈 깜짝할새에 성은 붕괴한다. 성의 이미지는 움직이는 베틀이었기 때문에 무겁게 들리는 소리를 내는 데에 꽤나 고생했다고 한다. 금속음을 중시하면 듣기에 불편하다고 하는 의견도 있었기 때문에, 나무가 삐걱대는 소리로 그 무거움을 표현했다. 이 소리는 스튜디오에 목수를 불러서 건재를 조립해서 그것을 쓰다듬거나 움직이거나 부수거나 하면서 여러 가지 소리를 짜서 만든 것이다. 최종적인 형태로 되기까지는 3~4개월 정도나 걸렸다고 한다.
해상 교통(海上交通)
군함으로서의 강철제 전노급 전함이 복수 등장하며, 함대전도 작중에서 일어나고 있다. 일반적인 배도 소형의 어선 등이 취항하고 있으며, 역시 증기기관으로 움직이고 있다.
육상 교통(陸上交通)
육상 교통은 대부분이 증기기관을 이용한 것이 많다. 마을에서는 증기자동차나 현실에서는 그다지 발달하지 않았던 증기 트랙터, 증기 트럼이 교통기관으로서 사용되고 있다. 또한, 등장한 증기 트럼은 실재하는 셀포레식 자동 객차와 매우 유사하다. 철도는 증기기관차가 주력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