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생일 : 키/몸무게 : 151cm/39kg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의 캐릭터. 성우는 와타나베 나오코. 본편 시점에서 14세, 151cm/39kg. 우드로우의 궁술 스승인 알바 톤의 손녀. 어린 꼬맹이지만, 활에 있어서는 우드로우도 습득하지 못한 기술이나 사천멸살궁 같은 비기도 쓸수 있을 정도로 뛰어나다. 어린애다운 감정으로 우드로우를 좋아한다고 하지만, 역시 연장자인 우드로우는 그런 걸 첼시가 상처 받지 않으면서도 능숙하게 넘겨주고 있다. 또한 나이답게 숏 보우를 쓰는 편이며, 단것도 좋아한다. 그러면서 계속 본인은 어린애가 아니라고 주장하는데 꼭 다음 대사로 바로 어린애 인증을 하게 된다. 원판에서는 1부 최후반의 판다리아 이벤트 중에 동료로 얻거나 그냥 지나칠 수 있었다. 리메이크에서는 해당 시점에서 우드로우와 동행하다가 마침 판다리아에 도착한 스탄 일행에 자동적으로 합류한다. 이후 행보는 데스티니 스토리대로. BC 발동시의 대사는 '맡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