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24 러닝타임 : 24분 등급 : 15세 방영일 : 2002.01.08 종영일 : 2002.06.18 장르 : 액션,코미디,메카,공상과학 프로듀서 : Gonzo ADVFilmsL FUNimationEntertainmentL KadokawaShoten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1998년 4월~2000년.
공간적 배경:주로 일본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tdd-1.com/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ED%92%80%20%EB%A9%94%ED%83%88%20%ED%8C%A8%EB%8B%89%21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Full_Metal_Panic!
줄거리
그 어떤 국가에도 속하지 않으며, 수십 년 앞을 내다본 듯한 최첨단 장비를 갖춘 엄청난 실력을 가진 인재들을 모아서 무력 개입으로 평화 유지 활동을 극비밀리에 수행하는 군사 조직인 미스릴(ミスリル). 미스릴에 소속되어있는 어릴적부터 전쟁터에서 생활하며 살아남아온 소년 병사인 사가라 소스케(相良宗介)와 그 동료들은 어느 날 상관인 칼리닌(カリ-ニン) 소좌로부터 일본에서 살고 있는 여고생인 치도리 카나메(千鳥かなめ)의 경호 임무를 수행할것을 명령받는다. 소좌의 말에 따르면 그녀는 KGB를 시작해서 여러 각국의 첩보 기관에 납치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소스케가 짊어져야할 임무는 그녀가 다니고 있는 진다이 고등학교(陣代高校)에 전학(잠입)하여 일본 정부와 치도리 카나메 본인에게 눈치채이지 않도록 비밀리에 그녀의 신변 경호를 행하는 것이었다. 카나메와 같은 나이 또래라는 특징을 살려서 동급생으로서 그녀의 경호 임무를 수행하려하는 소스케였지만 어릴적부터 게릴라, 용병으로서 수없는 전장을 겪어온 경력을 가진 병사인 소스케에게 있어서는 평화로운 일본에서 평범한 고등학생으로서의 일상은 그가 이해할 수 있는 범주를 뛰어넘은 것이었다. 여러 수상한 짓을 대놓고 저지르면서 악전고투의 날이 시작되었다.
어째서 미스릴이, 어떻게 생각해도 평범한 여고생에 지나지 않는 카나메를 호위하지 않으면 안되는가. 그러한 의문이 들긴 하지만 묵묵히 경호 임무를 계속하는 소스케 일행들. 정말로 카나메는 누군가가 노리고 있는것인가,라고 의심하기 시작했을 때, 수학 여행에서 진다이 고등학교의 학생들을 태운 여객기가 정체불명의 테러 조직에 공중 납치 당하여 소스케와 카나메 일행들은 북한으로 납치당하고 만다. 범행 그룹의 목적은 바로 치도리 카나메. 카나메는 지금껏 자각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그녀는 블랙 테크놀러지(ブラック=テクノロジ-)라고 불리우는 현대의 과학 수준을 훨씬 뛰어넘은 오버 테크놀러지를 일으킬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인간인 [위스퍼드(ウィスパ-ド)]였던 것이다.
고립되어 있으며 응원도 없는 이 상황하에서도 카나메를 구출해내기 위하여 혼자서 필사적으로 반격을 개시하는 소스케. 이윽고 미스릴의 원군이 도착해서 상황은 역전됐나 싶었지만 거기서 소스케의 숙적인 가우룽(ガウルン)이 [람다 드라이버]라고 불리우는 수수께끼의 특수 병기를 탑재한 암 슬레이브를 부리며 나타난다. 통상 병기로 인한 공격이 전혀 통하지 않는 람다 드라이브의 압도적인 힘 앞에서 미스릴의 동료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한다. 소스케 일행이 절체 절명의 궁지에 몰린 그때, 그의 눈앞에 미스릴의 잠수 모함인 [투아하 데 다난]으로부터 발사된 람다 드라이버 탐재형 암 슬레이브, ARX-7 아바레스트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발매시에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하다! 2008]에서 작품 부문 랭킹 1위를 획득한 작품이 애니메이션화 되었다. 게다가 주인공인 사가라 소스케가 남녀 총합 캐릭터 랭킹 1위를 획득함으로서 더블 수상이 되었다. 해설에서는 이런 진지한 스토리 전개와 매력적인 남성 캐릭터가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라고 한다. 그만큼 많은 사람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풀 메탈 패닉. 메카, 학원물, 로맨스, 코믹, 밀리터리적 요소등 여러 양념을 섞어 만든 희대의 인기 라이트 노벨이 애니메이션으로서 우리들 앞에 나타나게 되었다.
설정
미스릴(ミスリル)
가까운 시일내에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제3차 세계 대전을 저지하기 위하여 창설된, 그 어떤 국가에도 속해있지 않은, 군사를 통하여 평화 유지 활동을 주로 수행하는 대테러 극비 용병 조직. 군사적인 긴장 상태가 맴도는 분쟁 지대등에 출몰하여 테러리스트나 독재 정권에 대항하여 암 슬레이브등을 보내어 그것들을 섬멸시켜왔다. 또한, 적대 조직의 군사적 발전을 막기 위하여 위스퍼드라고 불리우는 특수 능력자의 인도적 보호등도 행하고 있다.
암 슬레이브(ア-ム=スレイブ)
Armored Mobile Master-slave System의 약칭이며, 직역하면 [주종 추수식 기갑 시스템]. 단, 작중에서는 강습 기병, 혹은 단순히 AS라고 불리운다. 또한, 강습이라고 하는 단어의 어감에 문제때문일까, 일본 정부의 공식 문서에 있어서는 주종 기사라고하는 호칭이 쓰여져있다는 설정이 있다. 이 강습 기병이라고하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암 슬레이브 등장시에 그 AS라고하는 호칭이 Assault Soldier의 약칭이라는 잘못된 정보가 나왔는데 결국 그것이 일반화됐다,라는 말이 있다.
위스퍼드(ウィスパ-ド)
위스퍼드란, 1981년 12월 24일 11시 50분에 소련의 실험 시설인 얌스크11에서 시행했던 옴니 스피어의 실험중에 발생한 사고의 영향으로 본작품의 세계에서 태어난 [알고 있을리가 없는, 이 세상의 그 누구도 알아서는 안되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인간을 가리키는 말이다. 소설 본편에서는 [속삭임받는 자]라고 쓰며 그 위에 조그맣게 [위스퍼드]라고 쓴다. 위스퍼드의 자질을 가진것은 얌스크11의 사고 발생의 순간(11시 50분)에서 약 3분 사이에 태어난 신생아들에게만 한정된 것이기 때문에 전세계에서 이 능력에 각성한 사람은 수 명, 잠재적으로는 수십 명밖에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텟사는 추정하고 있다. 존재하지 않는 기술인 블랙 테크놀러지의 보고라고 하며, 조건만 갖춰진다면 현대의 수준을 훨씬 뛰어넘은 과학 이론이나 기술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위스퍼드는 어릴적에는 평범한 인간과 별 다를게 없지만, 성장함에 따라서 정신이 성숙해지고 지식이나 어휘력이 늘면 점차 속삭이는 목소리가 들리게 되며, 지성은 급격히 높아져만 가고 지금껏 이해하지 못했던 문제를 가볍게 풀어나가며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생산해내며 천재에 가깝게 변화되간다. 단, 어릴적부터 천재급의 지능을 가지고 있는 케이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