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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완결작
Colorful (Movie)
カラフル
최근수정 2012-02-26 04:49:26
유저평점
마스터평점
랭킹: 2896위 61 인기도: 16,225 프리미엄: 500 감정가: 10,817
모든 디비관리는 HELIX팀에게 도움을 받습니다.
타입 : 영화
화수 : 1
러닝타임 : 2시간7분
등급 : 12세
방영일 : 2010.08.21
종영일 : 
장르 : 드라마,일상,초자연
프로듀서 :  Sunrise Aniplex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현대.

공간적 배경:일본>도쿄>세타가야구.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colorful-movie.jp/

엔하위키:https://mirror.enha.kr/wiki/%EC%BB%AC%EB%9F%AC%ED%92%80#toc

Wikipedia:https://en.wikipedia.org/wiki/Colorful_(film)

Baidu:http://www.baidu.com/s?ie=utf-8&f=8&rsv_bp=1&rsv_idx=1&tn=baidu&wd=%E6%84%8F%E5%A4%96%E7%9A%84%E5%B9%B8%E8%BF%90%E7%AD%BE&rsv_pq=8e90bf8e0000a864&rsv_t=dd942HgCAJ0X%2F972IesgMbRVbGOfpma4V5ORUSmXwtn7wCaOFeu04%2FdwNpg&rsv_enter=0&inputT=1858&rsv_n=2&rsv_sug3=6&rsv_sug2=0&rsv_sug4=1859

 

 

줄거리

"나"는 한 번 죽었을 터인데 천사가 말하길. "추첨에 당첨되었어요!"란다. 결국에 다시 태어나 고바야시 마코토(小林真)라는 중학생으로서 다시 한 번 인생을 경험할 찬스를 받는다. 그리고, 고바야시 마코토로서의 생활이 시작되지만, 여러 곤란이 나의 앞길을 가로막는다.

 

컬러풀은 모리 에토의 소설인 "컬러풀"이 원작인 선라이즈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2010년 8월 21일부터 일본 전국 토에이 계열에서 개봉되었다. 모리 에토의 소설인 컬러풀은 2000년에 실사 영화화도 되었었다. 감독은 하라 케이이치이다. "컬러풀"의 애니메이션 영화화의 기획은 선라이즈의 우치다 켄지 사장이 하라 케이이치 감독에게 제안한 것이며 하라 케이이치가 선라이즈와 일을 하는 건 이 작품이 처음이라고 한다. 또한, 주역을 연기한 토미자와 카자토는 하라 케이이치의 감독작인 "갓파인 쿠우와 여름방학"의 쿠우 역할에 이은 두 번째 하라 케이이치 감독 작품의 출연이다.

 

캐치프레이즈는 "당신은 한 번 죽었습니다" "다녀왔어, 한 번은 이별한 세계" "다시 한 번, 인생을 시작해보지 않으시겠습니까?"이다. 2010년 6월 17일부터 후지 TV에서만 5일간 연속 방영하는 미니 특별 방송인 "호화 캐스팅이 장식하는 세계"가 방영되었다. 2010년 8월 17일 이후, 칸사이 TV 외(일부 지역은 좀 늦게 인터넷에서)에서 메이킹 특전 방송인 "일찍이 중학생이었던 당신에게"가 방영되었다.

 

이 작품은 도쿄도 세타가야구의 토도로키와 후타고타마가와 부근이 무대이며 토도로키역이나 후타고타마가와역, 타마시마야 타마가와 가게 등이 실제 이름으로 등장하고 있다. 개봉 전인 2010년 7월에는 "그 지역"의 도쿄도시 대학 부속 토도로키 중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시사회가 열리고 하라 케이이치 감독과 메인 캐스트가 인사를 했다. 이때 하라는 "자전거로 올 수 있을 정도의 거리에 살고 있어서 가까운 장소에서 만들어 버리자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취재도 간단했으니까"라고 무대를 고른 이유를 설명하였다. 그리고, 후타고타마가와역 앞과 주변 고층 맨션은 재개발이나 건설이 진행되었던 당시(주로 2008년에서 2009년 무렵까지)의 정경이 그대로 사용되었으며 개봉 시점에서 이미 바뀌어버린 장소도 존재한다.

 

이 작품에서는 고바야시 마코토가 자살한 날짜는 "10월 11일"이며 작중에서도 가을에서 겨울에 걸친 풍경이 묘사되고 있다. 작중에는 11월 1일이 토요일이 되어있는 11월 캘린더가 그려진 장면이 있다.

 

이 영화는 정말 좋은 영화구나,라고 느껴짐과 동시에 다 보고 나서는 말도 감상도 나오지 않을 정도이다. 모든 영화 감상평을 보다 보면 말로 설명할 필요도 없지만, 어중간하게 감상평을 늘어놓으면 작품을 싸구려로 만들어버리는 법이다. 이 작품은 그저 마음에 스며들어 그 여운에 잠기게 한다. 정말로 지금 시대의 초중학생이 봐줬으면 하는 작품이며 다소 무거운 내용이 있긴 하지만, 교육 공부 등에서 써줬으면 좋겠다고 느낄 정도의 작품이다. 역시 하라 케이이치 감독은 대단하구나,라고 느끼게 된다. 얼핏 보면 어려운 내용이긴 하지만 따뜻하며 이상하게 비꼬거나 설교를 늘어놓는듯한 분위기가 아니며 제대로 메시지도 전달되고 내용과 함께 마음에 강렬히 박혀 10년 후고 20년 후고 틀림없이 생각나게 될 작품이며 잊혀지지 않는 작품이다.

 

가족과의 관계, 처음으로 사귄 친구, 그리고 마지막의 프라프라의 대사. 그 어느 것도 마음에 스며든다. 자신의 추억 한 페이지인가 할 정도로 그리움이 있으며 리얼한 잔혹함이 있으며 슬픔이 있으며 희망이 있으며 내일도 살아가자,라고 생각하게 만든다. 단순한 메시지라던가 영화라던가 애니메이션이라던가. 그러한 영역을 뛰어넘어 인생의 일부로서 나에게 말을 걸어온다. 친구와의 노선 돌기도 좋은 묘사였고 여러한 복선이라던가 내용이라던가 가족의 마음을 알고 마지막 가족 회의 장면에서 자신의 희망 학교,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장면은 감동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내용도 멋지긴 하지만, 무엇보다 대단했던 건 배경. 지브리 작품과는 또 다른 압권의 배경이었다. 지브리 작품이 아름답다고 한다면 하라 케이이치의 작품은 퀄리티에 압도당한다. 어찌됐든 세세하며 리얼하며 처음 마을 풍경에서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 전차 장면이나 낚시하러 간 장면의 산 풍경 등.. 그것 한 장만으로도 엄청난 박력에 감동해 버리게 된다. 세계에서는 지금 CG 애니메이션이 주류긴 하지만, CG의 배경보다도 훨씬 멋지고 이것이 일본의 애니메이션이구나,라고 느끼는 것이다. 캐릭터 묘사도 좋으며 한 명 한 명의 시선에서 이야기를 전개해나가기도 하고 행동이라던가 표정이라던가 그런게 정중하게 그려져 있어 감정이입을 쉽게 할 수 있다.

 

 

설정

세타가야구.

이 작품의 배경이 된 지역. 실존하는 지명이 꽤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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