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24 러닝타임 : 24분 등급 : 15세 방영일 : 2010.12.27 종영일 : 2011.07.02 장르 : 미스터리,드라마,로맨스 프로듀서 : Bones TVTokyo KadokawaShoten BandaiEntertainmentL TheKlockWorx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1924년. 제1차 세계대전이 막 끝났을 즈음.
공간적 배경:유럽>가상의 국가인 소뷔르 왕국>성 마르그리트 학원.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gosick.tv/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GOSICK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Gosick
줄거리
성 마르그리트 학원의 도서관 탑 정상. 그곳에 있는 녹색으로 둘러싸인 작은 방에서 요정과도 같은 소녀인 빅토리카(ヴィクトリカ)는 기다리고 있었다. 자신이 겪고 있는 이 지루함을 없애주는 것만 같은, 세계의 혼돈을. 그리고 한 명의 소년인 봄에 오는 사신을. 두 명의 만남이, 모든 일의 방아쇠가 되었다. 이 이야기의 이름은 GOSICK.
때는 1924년, 길고 장엄한 역사를 자랑하는 서구의 작은 나라인 소뷔르 왕국(ソヴュ-ル王國). 그곳에 위치한 귀족의 자제들만이 다니는 명문 학원인 성 마르그리트 학원(聖マルグリット學園)으로 오게 된 동양의 한 자그마한 섬나라에서 온 유학생인 쿠죠 카즈야(久城一彌). 일본군 장교의 3남으로서 태어난 카즈야지만 한없이 평범한 자신과는 달리 학업, 운동신경 그 모든 것에서 자신을 훨씬 능가하는 형들에게 질투심과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은 훌륭한 군인이 되기 위하여 끊임없이 공부로서 자기 자신을 갈고닦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카즈야는 성 마르그리트 학원에 입학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천재적인 두뇌를 가지고 있는 동급생 소녀인 빅토리카와 만나게 된다.
금색 머리카락에다가 푸른 눈동자, 그리고 인형이나 요정으로 착각할 정도로 아름다운 용모를 가진 소녀였다. 평소에는 수업에 나오지 않고 대개 도서관탑의 정상에 있는 식물원에서 책을 읽으며 하루를 보낸다. 카즈야가 모은 정보를 보며 사건의 전모를 추리하는 안락의자 탐정. 그녀의 말을 빌리자면, 혼돈(카오스)의 파편을 그녀의 머릿속에 있는 지혜의 샘에서 재구성한다고 한다. 다만, 그것을 언어화할 수는 없으며, 평소에는 상대에게 무언가의 대가를 요구한다. 지루하다,라는 말이 그녀의 말버릇이 될 정도로 언제나 한가롭게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카즈야에게 이상하고 신기한 사건에 좀 휘말리고 와라, 라는 말을 할 때가 아주 많다. 카즈야와 동급생이지만 겉모습은 카즈야보다 훨씬 어려 보이며, 키도 작다. 그러나 반면에 꼭 노파같이 쉰 목소리로 말하는 게 특징.
두뇌가 명석하며 지식도 풍부하지만 상당한 귀차니즘 환자인데다가 변덕쟁이이며 심지어 독설가이다. 카즈야 이외에도 타인에게 폭언을 내뱉을 때도 많지만, 사실은 외로움을 많이 타는 어리광쟁이이다. 게다가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지는 걸 싫어하는 성격인데다가 심술궂은 성격이기도 하며, 외견 그대로 어린아이 같은 면도 있다. 사소한 일로 삐칠 때도 많으며 그때에는 카즈야를 무시하거나 밀어붙이기도 한다. 카즈야와는 언제나 티격태격하는 사이이다.
이런 그녀와 함께 여러 가지 미스터리 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카즈야. 빅토리카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는 서로에게 점점 정이 들어가는 시추에이션. 장르로서는 추리소설 혹은 탐정물이지만,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순애물같다,라는 말도 많이 들려온다.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소녀 빅토리카와 한없이 평범하기만 한 소년인 카즈야. 그런 카즈야와 빅토리카는 이상하고 미스터리 한 사건을 시원히 해결해가면서 이야기를 진행시켜간다.
설정
소뷔르 왕국(ソヴュ-ル王國)
소뷔르 왕국이란 유럽에 위치한 가공의 왕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와 접하고 있으며 공용어는 프랑스어다. 수도는 소브렘. 북쪽에는 알프스 산맥, 남쪽에는 리옹만이 위치하고 있다. 국토는 작은 편이지만 상당히 자원 등이 풍부한 나라로서, 제1차 세계 대전 때도 연합국 중 하나로서 승리를 획득하여 서구의 작은 거인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점이나 마술을 국가 영업으로서 받아들이는 오컬트성, 이라고하는 관청이 존재하며, 과학 아카데미와 대립관계에 놓여 있다. 알프스 산맥의 기슭에 있는 성 마르그리트 학원은 왕국만큼은 아니지만 길고 장엄한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이다. 때문에 유럽의 비밀 무기고라고 불린다. 원래는 소뷔르의 귀족의 자제들만이 입학을 허가받을 수 있었지만, 대전이 끝난 후에는 동맹국으로부터도 우수한 유학생을 받아들이게 된다. 쿠죠 카즈야는 이 제도를 이용해서 성 마르그리타 학원에 유학했다. 또한, 이야기의 후반에서는 1920년대임에도 불구하고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여 현실세계보다 빨리 집결했다. 전쟁의 상세는 불명이지만, 만주 북부라고 추정되는 지역에서 일본군 부대가 극독 소련군과 전투를 행하는 묘사를 볼 수 있다.
성 마르그리트 학원(聖マルグリット學園)
작중에 등장하는 가공의 학원. 소뷔르 왕국에 접한 알프스 산맥의 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주 장엄하고 오래된 역사를 가진 명문 중의 명문이라고 한다. 원래는 귀족 자제만이 입학할 수 있는 학원이었지만, 작중 시점에서는 소뷔르 왕국의 동맹국의 우수한 인재라면 받아들이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상당히 규모가 크며 이 학교에 위치한 도서관탑의 정상이 빅토리카의 주 서식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