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24 러닝타임 : 25분 등급 : 12세 방영일 : 2005.10.12 종영일 : 2006.03.29 장르 : 어드벤처,드라마,공상과학,일상 프로듀서 : Satelight Lantis ProductionReed Rikuentai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현대.
공간적 배경:일본>홋카이도>하코다테.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noein.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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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약속했잖아, 같이 집을 나가기로. 유우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같이 가자---.
하코다테에서 사는 소녀인 카미노기 하루카(上乃木ハルカ)의 봄방학 날. 어느 날, 하루카는 교회의 첨탑 위에서 푸르게 빛나는 눈에 둘러싸인 남자를 목격한다. 남자의 정체는 15년 후의 세계 중 하나인 "라크리마 시공계"로부터 온 용기사인 "카라스". 그는 하루카의 소꿉친구인 고토 유우(後藤ユウ)가 성인이 된 모습이었다. 15년 후의 세계, 그곳에는 고도의 과학력으로 인류의 세계를 지탱하려하는 "라크리마 시공계"와 전시공의 소멸을 시도하는 "샹그리라 시공계"의 격렬한 싸움이 펼쳐지고 있었다. 압도적인 힘을 자랑하는 샹그리라의 공격에 라크리마가 버틸 수 없게 되는 건 시간문제였다. 샹그리라의 침공을 막는 열쇠인 "용의 토크"의 존재를 찾고 있었던 라크리마 사령부는 그것을 포획하기 위해서 15년 전의 세계에 카라스 일행, 용기병을 보낸 것이었다.
하루카. 12살의 여름방학. 수험 공부에 쫓겨서 풀이 죽은 유우에게 하루카는 "가출할려면 같이 가줄게"라고 말을 건다. 그런 두 명의 앞에 다시 푸르게 빛나는 눈이 나타나고, 카라스가 나타난다. 하루카의 목 주변이 엷게 빛나기 시작한다. "설마, "용의 토크"가..". 놀랍다는듯이 중얼거리는 카라스. 절망의 미래를 구하는 "열쇠"를 가진 소녀, 하루카는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유우와 카라스의 선택은? 시공을 초월한 운명이, 지금 움직이기 시작한다--.
카라스 일행이 찾고 있었던 것---"용의 토크"는 하루카였다. 하루카를 둘러싸고 싸우는 카라스와 그의 동료인 아토리. 싸움은 격렬하게 되고, 시간조차도 멈추게 되어버리고 만다. 그리고, 푸른 눈과 함께 카라스와 아토리는 하루카의 앞에서 모습을 지웠다. 다음 날, 유우는 학원을 땡땡이쳤기 때문에 어머니에게 크게 야단을 맞고 있었다. 격렬한 반항심으로 침낭을 짊어지고 해가 지기 시작한 하코다테산으로 향하는 유우. 우연히 만난 하루카도 결국 가출한 유우를 따라간다. 가출한 하루카와 유우는 하코다테산의 로프웨이에서 아토리에게 습격당한다. 두 명은 도와준 것은 카라스였다. 이미 자신들 두 명이 범상치 않은 사건에 휘말렸다고 확신하는 하루카와 유우였지만, 부모는 물론 친구들조차도 자신들을 믿어주지 않는다.
그렇게나 컸었던 사건이었는데, 어째선지 신문에도 실려있지 않았으며 심지어 로프웨이도 상처 하나 없이 무사했던 것이었다. 그리고, 하루카는 다시 이변을 느낀다. "라크리마 시공계"에 끌려가려고 하는 용기병들로부터 하루카를 구해준 사람은 공간으로부터 출현한 용의 가면의 남자인 "노에인"이었다. 그도 또한 하루카를 "용의 토크"라고 부르고 있었다. 카라스 일행을 노리고 있었던 건 유우가 아니라 자신. 그 사실을 듣고 놀라는 하루카. 친구인 하세베 아이(長谷部アイ)는 자신에게 핸드폰 고리를 줬었던 후지와라 이사미(藤原イサミ)가 하루카에게도 똑같은 고리를 줬다는 사실에 짜증이 난다. 두 개의 핸드폰 고리가 하루카와 아이 사이에 흠을 만들어버렸다.
이 작품은 2005년 10월 11일부터 2006년 3월 31일까지 방영된 "천공의 에스카플로네"로 유명한 감독인 아카네 카즈키가 담당한 SF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캐치 플레이즈는 "내 소중한 사람을 빼앗으러 온 건, 나였다". 타이틀의 "노에인"이란 그리스어로 "인식"을 뜻하는 말이다. 제작 개시 당시의 가제는 "몽환의 샹그레이즈"였다. 동시기의 다른 작품들과 비교하자면 꽤나 많은 CG를 다용한 연출이었지만, 3DCG를 사용한 연출이 많이 보여서 하루카의 집을 순간 이동시키는 장면 등. 일상 장면에서도 효과적으로 사용되었다. 매번 작화가 바뀌는 것 또한 본작의 특징이다. 미묘한 차이이기 때문에 알아채기 쉬운 것도 있는가하면, 극단적으로 너무나 다른 것도 있다.
설정
라크리마 시공계(ラクリマ時空界)
15년 후의 미래 중 하나. 양자 혁명이 일어나서 모든 존재가 불안정하게 되어버렸다(그 시공의 인간들은 하루카 일행(=의사 관측자) 덕분에 겨우 안정되었다). 지금은 하코다테의 지하에 살고 있다. 라크리마 시공계의 일반인들은 지하에서 살고 있으며, 용기병들은 더욱 아래의 지하에서 살고 있다. 또한, 지상은 화폐화되서 가끔 침공해오는 샹그리라의 유격대와 용기병들이 싸움을 펼치는 장소가 되어버렸다.
용기병(竜騎兵)
검은 망토를 휘두른 라크리마의 전투집단. 멤버의 이름은 코드네임. 모두 조류의 이름으로 구성되어있다. 양자적 개조(아토리 왈 상당한 고통이 따른다)를 했으며, 전투테세에 들어가서 능력을 발휘할 때에는 이형의 기관(형상은 사람마다 다르다)이 등에서 노출된다.
샹그리라 시공계(シャングリラ時空界)
15년 후의 미래 중 하나. 모든 것이 환상으로 되어있다는 초원으로 뒤덮인 세계. 샹그리라란 도원향을 산스크리트어로 읽은 것으로 이상향이라는 의미. 노에인의 의지로 인해서 다른 시공과 동화되지 않도록 침식을 계속하고 있다.
용의 토크(龍のトルク)
고밀도 레이즈 소립자 집합체. 하루카의 목에 나타나는 금색의 목걸이이며, 시공과 차원에 영향을 주는 힘을 가지고 있다. 단순히 하루카를 가리키는 대명사로 쓰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