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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면완결작
Mimi wo Sumaseba (Whisper of the Heart)
耳をすませば
최근수정 2020-07-03 14:53:03
유저평점
8.5
마스터평점
랭킹: 4041위 39 인기도: 5,194 프리미엄: 263 감정가: 3,463
모든 디비관리는 HELIX팀에게 도움을 받습니다.
타입 : 영화
화수 : 1
러닝타임 : 1시간51분
등급 : 전체
방영일 : 1995.07.15
종영일 : 
장르 : 드라마,로맨스,소녀,일상
프로듀서 :  TokumaShoten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현대.

공간적 배경:일본.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ntv.co.jp/kinro/lineup/20100709/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EA%B7%80%EB%A5%BC%20%EA%B8%B0%EC%9A%B8%EC%9D%B4%EB%A9%B4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Whisper_of_the_Heart

Baidu:http://www.baidu.com/#wd=%E4%BE%A7%E8%80%B3%E5%80%BE%E5%90%AC&rsv_bp=0&tn=baidu&rsv_spt=3&ie=utf-8&rsv_n=2&rsv_sug3=4&rsv_sug4=350&inputT=388&rsv_sug1=2



줄거리

책을 읽기 좋아하는 중학교 3학년 소녀인 츠키시마 시즈쿠(月島雫)는 아버지가 근무하는 도서관에 매일같이 나다니지만 자신이 읽는 책을 모두 앞서 빌려서 읽고 있는 아마사와 세이지(天沢聖司)라는 이름을 알게 된다. 그 아마사와 세이지가 동급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에 그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았지만, 아마사와 세이지가 어쩐지 신경 쓰이는 시즈쿠. 어느 날, 도서관으로 가는 길에 이상한 고양이를 발견하고, 그 고양이를 쫓는다. 고양이는 조그마한 앤티크 샵인 "지구옥"에 들어가서 시즈쿠는 가게에서 한 노인인 니시 시로(西司朗)와 만난다. 니시 노인은 세이지의 할아버지이며, 그는 지하의 공방에서 바이올린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었따. 세이지는 바이올린 장인이 되기 위해서 이탈리아로 유학을 간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 세이지와는 달리 무엇을 해야할지 매일 고민하는 시즈쿠. 시즈쿠는 자신의 꿈을 추구하며, 이야기를 쓰기 시작한다.


스튜디오 지브리가 히이라기 아오이의 원작 만화를 기반으로 영화를 제작. 1995년 7월 15일에 개봉. 캐치 프레이즈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의붓아버지가 세운 산 속 오두막에는 그의 사촌 누이들이 옛날 읽은 소녀 만화 잡지가 남겨져 있으며, 미야자키는 매년 여름 휴가 시기가 되면 그 책들을 읽는 게 습관이 되어버렸다. 1989년 여름. 잡지가 너덜너덜하게 되어버렸기 때문에, 미야자키가 토요와키에 있는 슈퍼에서 새로운 책을 사왔는데, 두 번째로 구입한 잡지에 원작 만화 2화가 게재되어있었으며, 이것에 미야자키 하야오가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이것이 이 작품이 만들어진 계기이다. 한편, "귀를 기울이면"의 문고본에 게재되어있는 스즈키 토시오의 해설에 의하면, 오두막집은 미야자키의 의붓아버지의 아틀리에이며 잡지는 미야자키의 누이들이 예전에 읽은 잡지였다고 한다.


휴가를 함께 보낸 스탭진들은 "귀를 기울이면"이라는 이야기의 일부에서 전체까지 어떠한 이야기인지 상상력을 풍부히 해나가면서 제작하였지만, 실제로 미야자키가 원작을 모두 꼼꼼히 읽어봣을 때에는 "스토리가 다르다"라며 화를 냈다고 한다. 원작자인 히이라기 아오이는 예전부터 미야자키의 팬이었지만 미야자키가 자신의 작품을 영화화하고 싶다고 담당자로부터 전화로 이야기를 들었을 때에는 이 사실을 믿지 못하고 무의식적으로 "농담이죠?"라는 대답을 했다고 한다. 일본의 영화로서는 최초로 돌비 디지털 시스템이 채용되고 만들어진 작품이다. 1994년 10월에 미국 돌비 래버러토리의 부사장이 지브리 스튜디오를 방문하여 미야자키에게 "일본의 스필버그란 당신이죠. 당신이 소리를 좋게 하려고 생각한다면, 일본의 영화의 소리는 참 좋아지지 않아요"라는 말을 듣고.


미야자키는 "좋았어, 그럼 이번에는 그 돌비 디지털을 써보겠어요. 그것뿐만이 아니라 소리를 만들기 위해서 온갖 힘을 기울여서 지금까지 없었던 좋은 소리를 만들어가죠"라고 대답하여, 일본 최초의 돌비 디지털이 채용 된 영화가 된 것이다. 단, 당시 돌비 디지털에 대응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춘 영화관은 극히 드물었다. 작중에서는 몇 개의 오래 된 악기가 등장한다. 비올라 다 간바, 리코더, 코르넷, 류트 등. 작중에서 등장하는 "감옥에서 바이올린을 만드는 장인"이라는 책의 삽화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차남인 미야자키 케이스케의 작품이다. 작중에서 시즈쿠는 도서 카드에 쓰여진 이름을 보고 세이지에게 흥미를 가진다는 묘사가 삽입되어있는데 프라이버시의 보호 등의 관점에서 책을 빌릴 때 바코드를 찍는 식으로 바꾸자고 주장하고 있었던 당시의 일본 도서관 협회에서 클레임이 들어온 적이 있다고 한다.


개봉 당시에는 지브리 팬 뿐만 아니라 다른 관객들은 크게 놀랐는데, 미야자키가 이 작품에 끌린 이유는 현실에서는 일어날 수 없을법한 우연으로 장식되어진 소녀 만화만이 가지고 있는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힘. 그 힘은 엔딩에서 세이지가 말하는 통쾌할 정도의 "긍정적인" 한 마디에 집약되어간다. 한편, 사랑과 진로로 고민하는 소녀인 시즈쿠의 마음의 흔들림을 자세히 그리기 위해서 미야자키가 고집해왔던 중학교 3학년 여자아이의 리얼할 정도의 생활감. 예를들어, 단지에 살고 있는 시즈쿠의 방의 묘사. 한 방을 같이 쓰는 자매가 마치 구역을 나누듯 2단 침대를 사용하는 아이디어는 스즈키 토시오 프로듀서의 자택을 모델로 한 것이라고 한다. 그외에도 시즈쿠의 방에 높게 쌓여 있는 책과 신문으로 이루어진 산. 난잡한 부엌. 시즈쿠의 친구인 유코의 집까지. 그 철저한 리얼함은 이 작품의 배경 모델이 되었다는 도쿄도 타마 구역에 있는 언덕의 로케이션을 통하여 나오게 되었다.



설정

고양이의 보은(猫の恩返し)

츠키시마 시즈쿠가 쓴 이야기라는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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