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13 러닝타임 : 24분 등급 : 12세 방영일 : 2011.01.07 종영일 : 2011.04.08 장르 : 액션,소년,초자연 프로듀서 : J.C.Staff SentaiFilmworksL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현대.
공간적 배경:일본.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tbs.co.jp/anime/yumekui/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EA%BF%88%EC%9D%84%20%EB%A8%B9%EB%8A%94%20%EB%A9%94%EB%A6%AC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Yumekui_Merry
Baidu:http://www.baidu.com/#ie=utf-8&f=8&rsv_bp=1&tn=baidu&wd=%E9%A3%9F%E6%A2%A6%E8%80%85%E7%8E%9B%E5%88%A9&rsv_enter=0&rsv_n=2&rsv_sug3=1&rsv_sug4=49&rsv_sug1=1&inputT=411
줄거리
사람의 환계의 내용을 색으로서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고등학생인 후지와라 유메지(藤原夢路)는 여름방학의 어느 날. "환계"의 세계에서 "현계"로 숨어들어온 "환계"의 주인인 몽마 소녀, 메리 나이트메어와 만나서 위기에 처했을 때 그녀에게 도움을 받는다. 그후, 메리의 목적을 안 유메지는 메리를 도와주기로 결심한다. 여러 몽마와의 싸움이나 존으로부터 얻은 정보로부터 메리 일행은 적의 우두머리인 몽마, 에르클레스가 메리를 현계로 내려오게 한 흑막이라고 단정짓고 에르클레스의 행방을 찾기 시작한다.
원작은 우시키 요시타카의 첫 오리지널 장편 작품이다. 원래 작가는 동인 작품에서의 활동이 주였기 때문에, 메론 북스 등의 동인 샵에서는 단행본의 초판에 특전이 붙을 때가 많다. 2011년에 TV 애니메이션화되고, 2011년 1월부터 4월까지 방영되었다. 또한, 우시키 요시타카가 감수하고 츠루우치 켄지가 만든 스핀오프 작품인 "그림자를 밟는 메리"가 간행되었다. 2013년 6월에는 단행본 제10권이 발매되고, 같은 잡지 연재 작품에서는 처음으로 권수가 2자리가 되었다.
애니메이션은 2011년 1월부터 4월까지 TBS,MBS,CBC,RKK,BS-TBS에서 총 13화 완결로 방영되었다. 원작과는 달리 화수에 "REM"이라는 표현은 없고, 단순히 서브 타이틀로서 표시되었다. 이야기는 일단 원작의 초반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1쿨이라는 짧은 이야기의 사정도 있어서 큰 폭으로 변경되었으며, 감독인 야마우치 시게야스가 과거의 작품군에서 사용해온 독특한 색감과 작풍을 도입하였다. 또한, 같은 이유로 에르클레스에 관한 사건은 이야기가 시작되자마자 보류되었고,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몽마인 미스톨틴이 중요한 적 캐릭터로서 그려진다. 그때문에 랜즈보로의 사건은 거의 방치에 가까운 상태로 완결났다.
애니메이션은 영상면, 음향면, 음악면 등이 정중하게 삽입된 시나리오 구성,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 신비한 몽마의 세계를 시각화한 미술면, 모든 면에 걸쳐서 높은 성적을 보여준 작품이다. 액션은 물론 쓱싹쓱싹 잘 움직이지만 과잉된 CG나 애프터 이펙트가 많아진 요즘의 애니메이션 작품 중에서 그러한 과도한 연출은 자제하고 진정된 분위기를 가진 매우 서정적인 작품이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인 쥬카이 미스톨틴은 챠밍하면서도 흉악하고 매력적. 이것은 원작을 읽은 사람들도 매주 전개를 기대하면서 볼 수 있었지 않았을까. 원작 코믹스에서는 배경을 의외로 간략화해서 표현하였지만, 그 세계의 자세한 매력을 부여해준 영상과 비쥬얼과 음향은 매우 훌륭하다. 특히 작품의 세계관을 음향면에서 매력을 부여해준 음악 담당인 오쿠 케이이치씨의 BGM은 최고였다.
동시기에 방영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와 이 "환계을 먹는 메리"는 전체적인 구성과 연출, 전개, 플롯 등의 구조가 진정히 대극을 이루는 작품이다.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는 각 화마다 반드시 하나씩 충격적인 인상을 주는 장면을 넣어서 명확한 1화 완결 방식을 채택하는데, 작품의 키워드에 대한 하나하나의 대답을 한 화마다 준비해주는 구성이 되어있어서 시청자에게 항상 다음화의 흥미를 가져다주는 "알기 쉬운" 내용이다. "마도카☆마기카"의 각 이야기는 각각 상징적인 사실이 제시되는 한눈으로 봐서 알 수 있는 일관성이 있는 패널 구성이 되어있다,라고 말해야지 이해하기 쉬울까. 이것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작품이며 시나리오도 완결나있다는 사실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구성에 크게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이 "꿈을 먹는 메리"는 각 이야기마다 각각 극적인 제시도 전개도 거의 없다. 시간 순서에 따라서 그저 자세히 사건과 사상과 일상의 단편을 쌓아올려나간다. 말해보자면 열심히 실을 짜내어가는 직물적인 구조로 이야기를 진행시켜나가는 작품이다. 이 애니메이션 작품은 제1화나 각 이야기를 단편적으로 봐도 완전히 정보 부족인 것은 이때문이다. 모든 면이 다 짜내어질때까지 "알기 어렵다"라는 말이다. 짜내어져있는 영상의 실을 짧게 하는 것도 순서를 바꾸는 것도 스킵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이 구조의 특징에 눈치를 챌지 어떨지로 이 작품에 관한 견해와 평가는 크게 달라지는게 아닐까.
게다가, 아직 이야기가 계속되어가는 작품이다. 원작의 세계관의 넓음을 상상시키면서도 애니메이션으로서의 이야기를 일시적으로 수속, 정리해나가는게 대전제이다. 그리고, 실을 계속 이어가면서 더욱 긴 직물화를 볼 수 있게 할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완결되어있지 않은 이야기의 경우, 이 직물적인 구성과 구조의 선택을 올바르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이 작품은 말이 아니라 세밀한 영상이 쌓아올려주는 이야기로 구성되어있는 작품이다. 나레이션이나 설명적인 모노로그는 거의 없다. 많은 사람들은 이것을 "설명 부족" 등으로 느끼겠지만, 짜여진 영상을 읽어보면 실로 웅변히 "설명"해주고 있다. 그것에 눈치를 챌 수 있을지 어떨지는 본인 몫.
설명
몽마(夢魔)
환계, 흔히 말하는 환계의 세계의 주인. 각각 독자적인 환계를 가지고 있다. 원래는 환계에서 나올 수 없지만, 경계의 문을 통해서 사람과 동물에 빙의함으로서 현계로 갈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인간의 몸을 빌려서 차례차례 몽마가 현계로 진출해오고 있다. 그 현상은 현계를 차지하기 위해서 일을 꾸민 에르클레스가 일으키고 있으며, 한 번 현계로 발을 들인 몽마는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고 한다. 에르클레스에게 찬동하여 그를 따르는 자들도 있는가 하면, 그릇과 우호적인 관계가 되어서 공존하는 자들도 있다. 단, 후자의 경우에는 불온분자로서 에르클레스 일행에게 숙청되는 운명이다. 또한, 엔기의 말에 의하면 몽마를 구성하고 있는 건 꿈을 본(환계를 방문한) 인간이 대가로서 그곳에 놓아둔 "마음의 일부"라고 한다.
환계(幻界)
각각 몽마를 핵으로서 구성된 공간의 총칭. 모든 몽마의 환계는 메리의 정원인 경계의 문과 통한다. 인간이 자고 있는 때 꿈을 보는 건 인간의 의식이 이 환계를 방문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나하나가 독립되어있어서 독자적인 룰을 가지고, 원칙으로서 서로에게 간섭하지는 않지만, 여러 원인으로 인해서 환계가 침식되어 연결점이 생기는 등의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
현계(現界)
인간이 생활하는 현실 세계. 몽마들은 이렇게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