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OVA 화수 : 1 러닝타임 : 16분 등급 : 청불 방영일 : 2011.04.26 종영일 : 장르 : 코미디,에찌,초자연 프로듀서 : Madhouse SentaiFilmworksL H.O.T.DProductionCommittee Showgate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현대
공간적 배경:일본>후지미 학원 고등학교(藤美學園高等學校)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geneonuniversal.jp/rondorobe/anime/hotd/index.html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Highschool_of_the_Dead
줄거리
녀석들? 아무튼 녀석들이야. 녀석들은, 사람을 먹는다. 그리고 먹힌 녀석들이 죽으면 녀석들이 되어서 부활한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머리를 부수는 방법 이외에는 쓰러뜨릴 수 있는 방법은 없어!
패닉영화에 준거한 설정을 배경으로 주인공 일행들이 차례차례로 닥쳐오는 위기를 극복하며 살아남아가는 작품. 살아있는 시체의 위협에다가 한 술 더 떠, 생존자들 끼리의 균열과 싸움이 한층 더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경사진 앵글등을 이용한 다이나믹한 작화와 스피디한 전개가 특징이다. 또한, 잔혹한 상황속에서도 작화 담당인 사토 쇼지가 특기로하는 섹시한 여성이 이야기에 꽃을 더해준다. 원작 담당인 사토 다이스케의 소설이 만화화된 작품에는 황국의 수호자가 있지만, 만화용에 원작을 덧붙이는건 이 작품이 처음이다. 흔히 말하는 좀비 영화를 의식한 것으로 보이며, 작중에서도 조지 A 로메로 감독에 관해서 언급하는 장면이 있다. 단, 작중에서의 살아있는 시체는 좀비라고 불리지는 않고,대신에 녀석들이라고 불리운다. 좌익이나 우익, 캐릭터 묘사에 관해서도 여러 가지 개성을 강조한, 상당히 진한 설정이 눈에 띈다.
태평양쪽에 위치한 인구 100만명 급의 지방도시인 토코노스시(床主市)에 존재하는 전기숙사제 사립 고등학교인 후지미 학원. 언제나와 똑같이 교실밖에서 수업을 땡땡이치고 있었던 주인공인 코무로 타카시(小室孝)는 교문 앞에서 수상한 사람과 다투고 있는 교사들을 목격하였다. 그리고 곧 이어, 수상한 자들에게 물린 교사들은 다른 교사나 학생들을 덮치는 것으로 인해서 후에 녀석들이라고 불리게되는 살아있는 시체들을 학원내에 퍼뜨리기 시작하였다. 타카시는 친구인 미야모토 레이(宮本麗)와 이고우 히사시(井豪永)를 데리고 교사 옥상으로 도망쳤지만, 녀석들로 변한 교사들에게 물린 히사시도 똑같이 녀석들로 변해버렸기 때문에, 타카시는 어쩔 수 없이 히사시를 살해하게 된다. 레이는 그런 타카시를 비난하지만 그가 그 장소를 떠나가려고 하자 같이 있어줘,라면서 달라붙게 되고 울면서 그를 막는다. 타카시도 어쩔 수 없이 그 자리에서 멈추게 된다.
그후에 레이의 아버지인 마사시(正)와 어떻게든 전화통화에 성공했지만 금방 끊겨버려 불통이 되고 말았기 때문에, 타카시와 레이는 복잡한 심경으로 학원에서 탈출하는것을 목표로하며 행동을 개시했다. 그리고 자칭 천재인 타카기 사야(高城沙耶)와 밀덕, 총기 매니아인 히라노 코우타(平野コ-タ), 그리고 검술의 달인인 부스지마 사에코(毒島?子)와 교내 양호 선생님인 마리카와 시즈카(鞠川靜香)와 합류한 타카시와 레이는 교무실로 들어가서 일단 모두와 함께 휴식을 취한다. 그러나 거기에서 본 TV 뉴스에서는 녀석들은 이미 세계적으로 큰 패닉을 불러일으키는 존재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리고, 이 사태는 멈추지 않을거라는걸 직감한 타카시네는 가족의 안부확인과 구출을 결심하게된다. 이윽고, 가까스로 위기를 피하며 다른 학생들과 교사인 시도(紫藤)와 같이 합류한 타카시네는 부활동에서 쓰이는 원정용의 마이크로 버스에 승차하여 학원으로부터의 탈출을 성공한다.
그러나, 가족의 곁으로 가야한다라고 주장하는 타카시네는 농성을 주장하는 다른 학생들과 대립하기 시작하는데... 한 순간에 평화로웠던 일상이 녀석들로 인해서 지옥으로 변해버렸다. 타카시네의 운명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과연 녀석들에게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학원묵시록 HIGH SCHOOL OF THE DEAD Ova는 원작 단행본 제7권의 초회 한정판 전 예약 생산판 부록 BD로써 2011년 4월 26일에 발매된 것이다. 서브 타이틀은 "Drifters of the DEAD". 내용은 TV 애니메이션 판의 번외편. 길이는 1화 분량도 채 안 되지만, 타카시 일행이 토코노스시를 탈출하여 방문한 무인도에서 노출이 과다한 수영복으로 갈아입는 등의 이유로 착란하고 흥분하여 육체 관계를 할 뻔하는 등. 본편의 무서운 분위기에서 벗어난 코미컬한 내용이며 섹시 요소는 TV 애니메이션 판 이상으로 강조되어 있다.
설정
후지미 학원 고등학교(藤美學園高等學校)
타카시네가 다니고 있었던 전기숙사제인 사립학교. 토코노스시 서쪽의 언덕부근에 위치하고 있었다. 남학생의 교복은 가쿠란, 여학생의 교복은 세일러복이다. 초반의 무대가 되었다.
녀석들(奴ら)
명칭
흔히 말하는 좀비이지만 타카시네는 녀석들, 경찰이나 자위대로부터는 타겟, 녀석들로 변하는 증상을 세간에서는 살인병(殺人病)이라고 각각 다르게 부른다.
감염경로와 피해
상처가 없는 맨살에 녀석들의 피나 체액이 튀는정도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녀석들에게 물렸을 경우에만 감염되지만 그 감염경로에는 수수께끼가 매우 많으며 발생원인을 포함한 상세한 설명은 나오지 않았다. 물렸을때에는 그 자리에서 죽지는 않더라도 극히 단시간 내에 피를 토하거나 피눈물을 흘리는등의 증상을 일으키며 반드시 심폐정지 상태가 된다. 그리고, 녀석들로 변해서 사람들을 해치게 된다. 이것이 전세계에서 녀석들이 단시간 내에 대량증식할 수 있는 최대의 원인이며 전세계 규모의 패닉 상태를 일으켰다. 일본에서는 고작 하루 만에 발증자가 200만 명을 넘게 되었고, 예상 희생자수는 1000만 명을 넘었다고 한다. 경이적인 증식력이 아닐수가 없다. 현시점에서는 인간에게만 감염되는 모습만 보이며, 개나 고양이 같은 작은 동물들이 감염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또한, 녀석들에게 물렸을 경우의 대처법이나 치료방법은 인간일때에 죽는 방법밖에 없다.
특징
청각이외의 모든 감각을 잃었으며, 소리로만 반응한다. 심장이 꿰뚫려도 멀쩡하며 근육이랑 뼈만 있으면 활동을 계속할 수 있다. 두부에 강한 충격을 받거나 근육과 뼈가 전부 다 태워지는등의 물리적 결손이 발생할 경우에만 활동을 중지한다. 굉장히 공격성이 높으며 인간을 발견하는 즉시 덮쳐서 깨물어버리려고 한다. 사회성은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인간에게는 단독으로 습격하지만 다른 녀석들이 가까이에 있을 경우에는 그 녀석들과 동시에 인간을 덮치기 때문에 녀석들이 밀집하고 있는 장소에는 인간이 복수의 녀석들에게 습격받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통증을 느끼지 않기 때문에 교사내의 문을 파괴할 수 있을 만큼의 괴력을 가지고 있으며, 한 번 달라붙으면 떼어내는것도 힘들어서 쉽게 깨물리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체온은 시체와 마찬가지로 극단적으로 낮다. 물리적으로는 시체 그 자체이지만 부패하는 묘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녀석들로 변한 직후의 인간과 녀석들로 변하고나서 꽤 시간이 경과한 인간들은 피부의 색이 명확하게 차이가 나며, 전자가 살아있는 사람이랑 거의 똑같은 피부색을 가지고 있는데에 비해서 후자는 검붉게 변색한 피부이기 때문에 후지미 학원을 처음으로 덮친 녀석들은 전자였다고 추정할 수 있다. 보행능력은 매우 낮으며, 비틀비틀 느리게밖에 걸을 수 없다. 시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할 수 있지만, 내리막길을 내려갈때에는 잘 내려가지 못하고 굴러버리고 만다. 또한, 물속에서는 움직일 수 없다. 인간을 덮치지만 개나 고양이 같은 작은 동물은 덮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