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52
러닝타임 : 25분
등급 : 전체
방영일 : 2003.10.16
종영일 : 2004.10.28
장르 : 액션,어드벤처,판타지,공상과학,일상
프로듀서 :  MadhouseStudios TelecomAnimationFilm
홈페이지 : 정보신청

배경
시대적 배경:22세기, 근미래.
공간적 배경:수수께끼의 혹성.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3.nhk.or.jp/anime/survive/
Wikipedia:https://en.wikipedia.org/wiki/Uninhabited_Planet_Survive!
Baidu:http://www.baidu.com/s?ie=utf-8&f=8&rsv_bp=1&rsv_idx=1&tn=baidu&wd=%E6%97%A0%E4%BA%BA%E6%83%91%E6%98%9F%E6%B2%99%E7%BB%B4%E5%B0%94&rsv_pq=a44edd5400259685&rsv_t=57dbPeRWAWlnpQ6QpXiizZwQBHyk3eleyfHYhWxnn%2B4lrNeTYVr1nUuFvE8&rsv_enter=0&rsv_n=2&rsv_sug3=1&rsv_sug4=145&inputT=662






줄거리
우주 개발이 한창 진행되고 이상 기온이나 지각 변동으로 인해서 사람이 살 수 없게 되어버린 지구 대신에 콜로니라고 불리는 새로운 생활권에서 살게 된 22세기의 시대. 콜로니 중 하나인 로카 A2의 명문 사립 학교인 "솔리아 학원"에 전학 오자마자 학교 수학여행을 위해 목성으로 행성 개척 실습 여행을 가게 된 소녀인 루나와 애완동물인 챠코였지만, 우주선이 중력 폭풍에 휩쓸리게 되어버린다. 루나 일행은 선장의 지시에 따라서 소형 셔틀로 피난하지만, 학생 중 한 명인 하워드가 트러블을 일으켜서 루나 일행의 셔틀이 모선에서 떨어져 버리고 말았다. 우주를 표류한 후에 문명이 존재하는 것 같지도 않은 수수께끼의 행성에 표착하게 되어버린다.



행성은 일찍이 사람들이 번영을 이뤄낸 지구와 매우 비슷하지만, 거대 생물이 배회하는 위험한 별이었다. 이렇게 해서 원래 살았었던 콜로니로 돌아가기 위하여 7명의 소년소녀와 1마리의 고양이형 로봇의 서바이벌이 시작되는 것이었다. 루나와 함게 낯선 행성에 온 아이들은 내성적인 샤아라, 기계를 잘 만지는 신고, 과묵한 카오루, 폼을 잡기 좋아하며 성격이 나쁜 하워드, 얌전한 분위기의 벨, 프라이드가 높은 학생회장인 메노리다. 이런 개성 강한 아이들과 함께 어떻게 이 행성에서 살아나갈 것인가?



무인혹성 서바이브는 2003년 10월 16일부터 2004년 10월 28일까지 총 52화 완결로 NHK 교육 TV에서 방영한 TV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원작이 없는 NHK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제7번째 작품이다. 지금까지의 NHK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 기본적으로 1화 완결 형식의 구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작품은 연속물 구성을 따르고 있다. 캐릭터 원안은 에구치 히사시가 담당. 애니메이션 제작은 텔레콤 애니메이션 필름과 매드하우스가 담당하였다.



이야기 속에서 항상 난관에 부딪힌 주인공 일행은 무언가를 깊게 생각하게 된다. 그 난관이란 인간관계나 환경 문제 등 어느 시대도 변하지 않는 흔한 문제뿐. 14세 혹은 그것보다 조금 나이가 많거나 적은 아이들이 그 난관에 부딪혀서 필사적으로 맞서 싸우고 차례차례로 장애를 극복해나가는 스토리이다. 스토리 초반에는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서" 주인공 일행이 서로 어쩔 수 없이 같이 행동하지만, 차례차례로 나오는 문제에 서로가 부딪히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각각 개성이 있는 캐릭터들이기 때문에 항상 누군가가 싸움(말싸움)하는 것이 일상다반사로 일어난다. 생사가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누구나가 진지하게 끼어들기 때문에 격렬하게 충돌한다.



그것과 동시에 솔직하게 잘못을 인정하는 측면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주인공 일행이 엄청난 속도로 성장해 나가는 게 이 작품의 볼거리 중 하나이다.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항상 서로 떨어져서 지냈던 주인공 일행이 가혹한 환경 속에서 점차 서로를 인정해 나가면서 현실을 앞서나가는 모습에는 역으로 보고 있는 쪽이 격려를 받고 있는듯한 느낌이 든다. 너무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하겠지만, 모두 딱 보이는 특징이 있으며 또한 각각 개인의 힘은 작지만, 모두가 모여서 협력해 감으로서 때로는 믿을 수 없는 힘을 발휘하여 장애를 극복해 나가는 것도 볼거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지금 생각하면 누구 한 명이라도 빼면 스토리가 성립되지 않는 이야기가 되기 때문에 7명과 1마리 모두가 주인공처럼 보인다.



특히 겨우 수개월이라는 기간 속에서 이야기 초반의 주인공 일행과 고향으로 돌아온 주인공 일행은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변한 것이 인상에 깊게 남을 것이다. 조금 간편하게 정리하자면 이 작품은 겉으로는 화려한 면은 없지만, 그 내용에는 도저히 다 표현해낼 수 없는 감동적인 스토리가 담겨져 있다. 지명도가 낮기 때문에 알고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지만, 이 작품이 엄청난 히트를 쳤다고해도 놀라지 않을 정도의 요소를 가지고 잇다. 화려함, 좋은 비쥬얼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재미있는 작품은 드물 것이다. 단순한 무인도나 대륙 등의 자연 요소를 쓴 작품이 아니라 SF 요소도 있는 작품답게 나노머신이나 고대 유적까지 등장하여 규모가 꽤나 큰 이야기이기도 하다.






설정
중력 폭풍(重力嵐)
우주 공간의 자연현상. 21세기 후반에 발견되어 근처의 중력을 휘젓기 때문에 여러 피해가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