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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안고 있었다완결작
Haru wo Daiteita
春を抱いていた
최근수정 2012-02-24 12:29:24
유저평점
마스터평점
랭킹: 10306위 -5 인기도: 2,646 프리미엄: - 감정가: 1,764
모든 디비관리는 HELIX팀에게 도움을 받습니다.
타입 : OVA
화수 : 2
러닝타임 : 30분
등급 : 청불
방영일 : 2005.03.31
종영일 : 2005.05.27
장르 : 드라마,로맨스,소년사랑
프로듀서 :  KittyMediaL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현대.

공간적 배경:일본.

 

 

홈페이지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Embracing_Love

Baidu:http://www.baidu.com/s?ie=utf-8&f=8&rsv_bp=1&rsv_idx=1&tn=baidu&wd=%E6%8B%A5%E6%8A%B1%E6%98%A5%E5%A4%A9%E7%9A%84%E7%BD%97%E6%9B%BC%E5%8F%B2

 

 

줄거리

이와키 쿄스케(岩城京介), 카토 요우지(香藤洋二). 이 두 명은 AV 남배우이다. 이 두 명이 만난 계기는 어느 영화의 오디션장이었다. 그 오디션에 합격한 것은 이와키였지만, 그 영화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드라마화가 됨에 따라서 불합격했던 카토가 출연하게 된 것이었다. 두 명이 공동출연함에 따라서 카토가 이와키에게 반하고 맹렬히 그에게 작업을 걸기 시작한다. 그런 카토를 보며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는 이와키. 그리고 두 명은 온 세계가 공인하는 동성 커플이 된다.

 

원작은 니타 유카의 BL 만화 작품이다. "MAGAZINE BE X BOY(리블레 출판)"에서 1999년부터 연재하고 있다. 영어판은 "비 뷰티풀(Be Beautiful)"에서 "Embracing Love"라는 타이틀로 바뀌어서 출판되고 있다. 1999년에 만화 판 제1권이 발행되었다. 그리고 현재 14권까지 간행되었다. OVA가 발매되었다. 작가의 다른 작품인 겨울 매미도 DVD로 만들어졌다. 봄을 안고 있었다는 어른을 위한 BL 만화이다. 캐릭터 디자인은 미소년이라기보다는 나름 장성한 청년이라는 느낌이다. 호불호가 갈리는 그림체이지만, 마음에 들어 하는 사람은 특히 마음에 들어 하는 그림체이다. 어른 남성의 섹시함과 쿨함이 느껴진다는 평이 대다수.

 

그도 그럴 게 작가인 니타 유카는 만화가 중에서도 특히 그림 실력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게이 만화이면서도 무리한 데포르메가 없으며 이와키와 카토의 보디 라인은 적당하게 근육질로 디자인되어있는 점이 포인트가 높다. 캐릭터의 얼굴도 나름 진한 느낌. 게이 잡지에 있을 법한 체육회계의 진한 느낌이 아니라 카부키쵸에서 카부키 연극을 하고 있을 법한 오빠의 얼굴 생김새.

 

제목인 "봄을 안고 있었다"는 작중에서 등장하는 영화 이름이다. 영화 내용은 사실 전국에서 TV로 방영할 수 있는 건지 의구심이 들 정도이지만, 가상 속 영화다 보니 별 문제는 없을 것이다. 작가의 다른 작품과 마찬가지로 리얼한 심리 묘사와 현실적인 이야기 전개로 매우 감정 이입하기 쉬우며 마음에 따뜻함이 피어나는 작품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세세한 심리 묘사가 특징. 이야기의 무대가 연예계이기 때문인지 흔한 대사와 이야기 전개, 인물 관계나 여러 사정 등. 기시감은 없잖아 있긴 하지만, 짧은 시간 내로 잘 정리해내서 시나리오도 나름 나쁘지는 않다. 여러 가지로 왕도적인 BL 작품이라는 느낌.

 

원래 AV 남배우로써 두 명 다 큰 관계를 맺지 않았음에도 서로에게 이끌리기 시작해서 처음에는 어색한 면도 있는 관계에서부터 서서히 진짜 연인으로서의 단계를 거쳐 가는 모습은 남녀의 연애와 별 다를 게 없다. 사랑하는 마음이나 상대를 받아들이는 게 무섭고 불안하다는 느낌, 시의심이나 질투에서 오는 복잡한 고집의 갈등, 또한, 그것을 극복했을 때의 깊은 기쁨과 쾌감 등. 그 어느 것도 독자들을 납득시켜준다.

 

타이틀인 "봄을 안고 있었다"는 작중에서 등장하는 영화 이름이기도 하지만, 그야말로 새싹이 돋아나는 계절인 섬세하고 연약한 봄을 상냥하게 안는 듯한 감각을 그려나가려고 한 건 아닐까. 이야기 처음 부분부터 마지막까지 촬영 풍경을 포함해서 세세한 작화와 농후하게 나아가는 이야기의 줄기. 그런 걸 보고 싶은 BL 작품 애호가가 있다면 추천해야할 작품.

 

처음에는 나름 주인공이 작품 역할에 눈을 뜨면서 사랑에 빠진다는 가벼운 내용이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 나름 시리어스한 전개도 나온다. 스토리를 이끌고 있는 건 카토이며 이와키는 카토에게 끌려가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애정 표현이 나름 과격한 카토에 비해서 이와키는 나름 자제하는 편. 이 커플도 여느 연애물과 다름없이 갈등을 일으킬 때도 있다. 애정 표현의 밸런스가 나쁘면 다른 한쪽은 불안하게 되기 마련이다. 이야기가 진행되면 이와키도 카토에게 자신의 애정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안정되어간다고 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원작자인 니타 유카는 패션 잡지에서 고소당한 적이 있다고 한다. 잡지의 옷을 도작했다고 한다. 이때문에 당시에 발매 금지가 되었던 단행본에는 프리미엄이 붙고 엄청난 가격으로 매매되었다고 한다. 여러 가지로 신기한 작품이다.

 

 

설정

봄을 안고 있었다

작중에서 등장하는 영화 이름. 이와키와 카토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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